-
[아주초대석] 함정식 초대 여신금융연구소장은 누구?
함정식 여신금융연구소장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함정식 여신금융연구소장(사진)은 지난 달 새롭게 출범한 연구소의 초대 소장으로 임명됐다. 현재 여신금융협회 카드본부장을 겸직하고 있어 그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함 소장은 "그동안 여신금융협회에서 회원사의 성장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목소리를 내 왔고 다양한 연구도 병행해왔다"며 "아직은 작은 연구소의 소장이지만 기초 연구를 할 정도의 역량을 마련했으니 앞으로 더욱 꾸준한 노력을 통해 연구소를 키워갈 예정"이라고 말했
-
[아주초대석] 함정식 여신금융연구소장 "신뢰 높은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
함정식 여신금융연구소장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여신금융연구소가 여신금융업계의 건전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신뢰 높은 연구기관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직 초기이지만 다양한 기초 연구를 토대로 노하우를 축적하고, 향후에는 금융당국이나 업계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함정식 여신금융연구소장(사진)은 2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1월 2일 협회 내 조사연구센터를 확대 개편
-
[아주초대석] 정희수 “법인세 한시적 인상 필요…연말정산 소급적용은 반대”
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지난달 25일 국회 기재위원장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은 ‘혁신’으로부터 나온다. (성장 곡선이) 완만하게 가다가 갑자기 점프하는 것, 그것은 혁신에서 비롯된다. 창조경제는 어려운 게 아니다. 바로 아이디어로 돈 버는 경제다. 지금은 R&D(연구·개발) 시대가 아니냐. ‘기술·자본·인간’, 이 세 가지에 투자해야 한다. 품질과 가격경쟁력만 입증되
-
[아주 초대석] 박우홍 한국화랑협회장 "비자금 통로 화랑이미지 개선하겠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경선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됐다. 지난 12일 한국화랑협회 제 17대 회장에 선출된 박우홍(63) 동산방화랑 대표의 화려한 등장이었다. 화랑주들의 밝은 표정과 달리 이날 박 회장의 표정은 굳은 의지로 가득했다. 단상에 선 박 회장은 “회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는 3년. 3년을 더 연임해 6년간 화랑협회를 이끈 표미선회장의 시대와 달
-
[아주초대석] 변창흠 SH공사 사장 "창동 차량기지 등 복합개발 디벨로퍼로 적극참여"
변창흠 SH공사 사장이 서울 강남구 개포로 SH공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변 사장은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도시재생·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공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도시재생은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SH공사가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각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 사장은 지난 16일 개포동 본사 사옥에서 취임 100일(17일)을 맞아 가진 아주경
-
[아주초대석] 정유신 교수는 '증권·중국 전문가'이자 '대체의학 전도사'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가 연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교를 졸업한 뒤 대우경제연구소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해 대우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등을 거친 자본시장 전문가이다. 굿모닝신한증권에서는 상품운용·개발본부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까지 지낸 뒤 학계에 발을 들였다. 정 교수는 이번 학기 '벤처와 금융시장'이란 강의를 개설했
-
[아주초대석] 정유신 교수 "창업 성공조건은 M&A 활성화"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가 창업 및 핀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창업 지원은 금융권의 주요 책무로 부각됐다. 최근에는 핀테크도 금융권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금융권은 물론이고 정부와 학계 차원에서도 창업시장 및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3일 만난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 역시 누구보다 창업시장 및 핀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하고 있었다. 금융투자업계의 베테랑인 정 교수는 한국
-
[아주초대석]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일하는 사람이 믿고 의지하는 서비스 제공할 것”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근로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희망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가진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최고수준의 사회보장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올해 공단을 종합적이고 보다 적극적 의미에서의 사회보장서비스기관으로 정의하고, 세계최고수준의 역량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한 삶, 안정된 삶, 희망
-
[아주초대석]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누구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자동차 업계에 뛰어든지 올해로 20년째다. 지난 1996년 크라이슬러코리아 판매·마케팅 이사를 맡은 이래 GM코리아 사장(2001~2006년), 쌍용차 글로벌마케팅담당 상무(2007~2008년)를 지냈다. 또 직전까지 자동차 리서치 회사인 IHS오토모티브 이사와 탱그램 디자인 고문을 맡으며 국내 자동차 시장 곳곳을 누볐다. 이후 김 대표는 지난 해 1월 공식 출범한 포르쉐 한국 법인인 포르쉐코리아의 초대 최고경영자(CEO)로 적을 옮겼다. 포르쉐는 지난해까지 수입사인 슈투트가르
-
[아주초대석] 포르쉐라는 '꿈'을 전달하는 김근탁 대표
김근탁 대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꿈의 직장에서, 꿈의 차를 타고 일하니 이보다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코텔에서 만난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1년간 회사를 이끈 소회에 대해 "포르쉐는 소비자에게 꿈의 자동차"라며 "내 꿈은 포르쉐에서 일하는 것이었다. 그곳에서 어떤 판단을 하고 무슨 전략을 세울지를 기다려왔다. 막상 1년간 일해본 결과, 내 꿈은 헛되지 않았고 다른 모든 직원이 열심히 꿈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