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정치 중시' 철학이 빛 보려면
"정부 이기는 시장 없다" 이재명 대통령만큼 정치의 역할을 중시하는 대통령은 없을 듯하다. 정치 만능주의에 가까울 정도다. 정치가 중요함은 물론이다. 문제는 어떤 정치냐이다. 이 대통령은 최근 SNS를 통해 “정부를 이기는 시장은 없다”고 했다. “부동산에 투기해 막대한 부를 벌어들이는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반드시 손보겠다”면서 한 말이다. 그는 “집값 안정을 위해 법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가능한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고 했다. 법적, 정치적 수단의 사용은 정치 행위의 핵심이다. 정치를 통해 부동산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