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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상철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장 "연구·생산·인력 상시 협력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은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역할을 넓힌 분기점이었다. 메르스 사태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19 국면을 거친 IVI는 정부 지원과 해외 재단 후원을 확대하며 백신 연구뿐 아니라 인력 양성, 분석법 표준화, 국제 협력 역량까지 강화했다. 박상철 IVI 한국후원회 회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코로나19를 겪으며 다음 팬데믹에 대비하려면 평소 연구와 생산, 인력과 데이터를 나누는 국제 협력 체계를 만들어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IVI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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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상철 회장 "감염병엔 국경 없어…백신은 한 국가 자산 아닌 세계 인구 지키는 것"
1997년 10월 유엔개발계획(UNDP) 주도로 서울에 문을 연 '국제백신연구소(IVI)'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 개발을 사명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 국내는 물론 스웨덴·인도·핀란드·중국 등 42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 협정에 가입해 있다. IVI는 설립 이후 30여 년간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세계적인 백신 성과를 일궈왔다. 대표적으로 자체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 기술을 2010년 국내 벤처기업 유바이오로직스에 이전했다. 이후 IVI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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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디나미스 원 박병림 대표 "AI가 대체 못하는 건 기술 아닌 감정…서브컬처는 애정을 축적하는 장르"
"인공지능(AI)이 만든 고품질 리소스는 이제 누구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 자체보다 이용자의 감정을 축적하는 경험이 앞으로 게임 시장의 경쟁력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박병림 디나미스 원 대표는 최근 아주경제와 만나 AI 시대 게임 시장의 변화와 서브컬처 장르에 대한 자사의 개발 철학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글로벌 게임사에서 서브컬처 게임 개발 경험을 쌓고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프로듀서로, 2024년 디나미스 원을 설립해 첫 서브컬처 게임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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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 "공유오피스 침체론 넘어…오피스 종합플랫폼 도약"
“공유오피스라는 사업모델을 위태롭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이 공유오피스 시장의 변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하나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 과정이 될 겁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최근 아주경제와 만나 “경쟁사들이 지난 몇 년 동안 신규 지점을 열지 못하는 사이 패스트파이브는 지난해 약 10개 지점을 개설했고 올해도 10개 이상을 열 예정”이라며 “매출뿐 아니라 영업이익과 순이익,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연간 기준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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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대일 대표 "도심 오피스 공급 확대는 기회…공실 해결사 될 것"
“도심에 공급되는 대규모 업무공간을 모두 흡수할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일정 부분은 공유오피스를 통해 채울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 도심권(CBD)을 중심으로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예정되면서 공실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그러나 신규 공급을 공유오피스 시장의 저변을 넓힐 기회로 평가했다. 김대일 대표는 “을지로 일대를 비롯해 최근 준공된 물량부터 2029년까지 도심에 공급될 오피스가 최소 10만평에서 많게는 20만평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l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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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공교육의 틀, '기본교육' 통해 생애 전 주기로 넓힐 것…사적 응징은 해법 아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지난 22일 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교육 2기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한 데 이어, 23일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서울교육이 나아갈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혔다.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참교육' 열풍과 배재고 사태 등 교육 현장의 첨예한 갈등에 대해서는 사적 보복이나 일방적 엄벌주의를 경계하며 '교육적 해법'과 '제도적 방패'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기존 초·중등에 국한된 공교육의 범위를 유아부터 평생교육까지 생애 전 주기로 확장하는 '기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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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홍문표 aT사장 "농산물 수급 불안, 韓 농업의 취약한 구조가 만든 결과"
"소비자는 '왜 매해 여름만 되면 농산물 가격이 뛰나' 답답해 하실 겁니다. 이건 분명 날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농산물 수급 문제는 올해 날씨가 안 좋아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농업의 구조적 취약성과 기후 변화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올해 평년보다 심한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면서 하반기 농산물 수급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일조량 부족 등 기상 여건이 악화되면서 농산물 작황이 부진해지고 이에 따라 가격이 뛸 수 있다는 우려다. 홍문표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지난 15일 아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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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4선 중진 출신 홍문표 aT사장 "농업 구조 개혁…기후변화 전담 부서도 구축"
4선 국회의원 출신인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의원 생활 대부분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한 자타공인 '농정 전문가'다. 1947년생인 홍 사장은 한영고, 건국대 농화학, 한양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 이재형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어 충남 홍성군·예산군에서 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 중 14년간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했고 지난 2008∼2011년에는 제 5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홍 사장은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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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재익 KG케미칼 대표 "2030년 해외 비중 50%…비료 넘어 에너지 인프라로"
김재익 KG케미칼 대표가 포화 상태에 접어든 국내 비료 시장에서 벗어나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존 비료·화학소재 사업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재편하고 탱크터미널과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육성해 사업구조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22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국내 비료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어 기존 제품만으로는 성장을 이어가기 어렵다"며 "2030년까지 해외 비료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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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70년 전통에 새 성장축 심는다...글로벌·신사업 키우는 김재익 대표
김재익 KG케미칼 대표가 70년 넘게 비료·화학 산업을 지켜온 회사에 해외 친환경 농업과 에너지 인프라라는 새로운 성장축을 심고 있다. 1954년 설립된 KG케미칼은 국내 최초 민간 비료회사다. 현재 비료와 친환경 농자재를 비롯해 콘크리트 혼화제, 수처리제, 차량용 요소수 등 기초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비료 시장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고 보고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에는 유기질 비료, 캄보디아에는 미생물 비료, 인도네시아에는 팜 농장용 특수비료를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