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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희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올해 건설 침체 탈출 골든타임...지방 활성화가 관건"
김희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은 지난 8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2026년은 건설 경기 회복의 골든타임"이라며 지방에 사활이 달렸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정부가 생활 SOC 수주를 늘리는 건 긍정적으로 봤지만, 나아가 사업단위별로 자금이 도달하도록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원장은 지난 2023년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수장으로 첫 부임한 후 3년 임기 막바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건설산업의 구조 개선에 초점을 두고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건설 생산구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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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희수 원장 "건설업 상호시장 진출 허용 올해 일몰...최대 안건"
김희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은 지난 8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12월 건설업 상호시장 허용 보호구간 일몰 종료를 앞두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설계된 이 제도는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의 상호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제도다. 종합건설사는 아파트·상가·도로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설계·시공·감리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전문건설사는 포장, 철근콘크리트, 조경 등 공종별 전문공사를 맡는 기업이다 문제는 상호시장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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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조성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장 "온라인 유통 신뢰 회복 최우선…산업 목소리 전달 창구 강화"
최근 이커머스 업계는 전례 없는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 1세대 이커머스의 몰락과 거대 플랫폼의 보안 사고, 이를 겨냥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 움직임까지 겹치며 산업 전반이 격랑에 휩싸였다. 이런 변화의 한가운데서 약 1100개 회원사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조성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KOLSA) 회장을 19일 만났다. 서울 여의도 온라인쇼핑협회에서 이뤄진 인터뷰 내내 조 회장은 ‘신뢰’와 ‘균형’이라는 단어를 수차례 강조했다. 그는 “온라인쇼핑은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수백만명의 생태가 걸린 국가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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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조성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장 "마이데이터, 취지 공감하나 전면 확대 신중해야"
정부가 여행·유통·교육 등 전 산업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를 추진하면서 온라인 유통 업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마이데이터 정책은 매출 1500억원이면서 정보 주체 100만명 이상의 기업 서비스에 가입한 국민이 데이터를 중개기관에 넘기고, 이 기관이 다양한 추천상품 등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균형을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온라인쇼핑협회(KOLSA)는 신중론을 분명히 하고 있다. 조성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장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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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임수강 생산과포용금융연구회 부회장 "부동산 금융이 경제성장 1%대 만들어…더 많은 저신용자 흡수해야"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이 금융권 대표 슬로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시장자금 흐름을 생산적 영역으로 바꾸기 위한 금융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생산적 금융에 508조원 지원책을 쏟아냈다.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대표 경제 정책인 '기본금융'을 설계한 임수강 생산과 포용 금융연구회 부회장은 "저신용자 지원은 결과적으로 금융권과 국가 모두에 이익이 될 것&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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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임수강 생산과 포용 금융연구회 부회장 "청년 재기 지원이 곧 국가적 발전"
임수강 생산과 포용 금융연구회 부회장은 가장 중요한 서민금융 지원 대상으로 '청년'을 꼽았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구인배수가 0.39로 내려간 가운데 청년층 재기 지원은 고용으로 이어지고 이는 국가적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임 부회장은 최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일시적으로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난 청년은 장기적으로 금융권의 잠재 고객이 될 수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행은 개인 금융 실적으로 대출을 내주고 있다. 그러나 청년은 대부분 실적이 없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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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찬수 STEPI 부원장, 민간과 정책 잇는 과학기술 '설계자'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원장은 국가 과학기술 정책의 싱크탱크인 STEPI에서 연구와 경영을 아우르며 과학기술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STEPI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이다. 단순히 기술을 넘어 과학기술이 경제, 외교, 안보 등 국가 전반의 난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연구·제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박 부원장은 과학기술을 국가의 생존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재정의하며 정책 설계를 이끌고 있다. 1975년생인 박 부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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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찬수 STEPI 부원장 "과학기술 더 이상 종속변수 아냐…경제·외교 관통하는 중심축"
"과거 과학기술이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하나의 '종속변수'였다면 지금은 그 자체로 국가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짓는 '독립변수'이자 핵심 가치가 됐다. 이 점이 현재 과학기술 정책을 바라보는 가장 중요한 변화다"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원장은 지난달 8일 세종시 STEPI 연구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금의 시기를 과학기술이 경제·산업·외교 등 국정 전반을 관통하는 중심축으로 이동하는 '대전환의 변곡점'으로 진단했다. 박 부원장은 특히 '우물 안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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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한화생명 "AI를 지휘한다"… 오케스트레이터·기여도 측정 추진
한화생명이 올해 인공지능(AI)을 역할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AI가 얼마나 회사에 도움이 되는지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하는 AX(AI 대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김준석 한화생명 AI실장은 7일 아주경제와 만나 “올해 ‘AI 오케스트레이터’와 기여도 측정 시스템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오케스트레이터는 한마디로 회사 내 AI 에이전트를 통솔하는 ‘대장’이다. AI 오케스트레이터는 회사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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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AI는 기술이 아니라 엔진입니다"… 한화생명이 그리는 '라이프 솔루션 AI'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일상생활에 깊숙하게 침투하면서 사회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현재 AI가 조직,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에 이견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금융권도 예외는 아니다. 금융사들은 AI 전문 조직을 설치하고,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의 AI 사업을 주도하는 김준석 AI실장도 2024년 봄 회사에 합류했다. 네이버와 현대자동차에서 AI 업무를 담당했던 그는 한화생명 입사 이후 광학문자인식(OCR)과 영업활동 교육(STS) 등 보험사 업무 전반에 AI 체계를 구축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