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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FRI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홍문종 미방위원장 "IT코리아의 재도약과 공정한 방송" 강조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은 "미래 한국의 먹거리를 창출하고, IT코리아의 재도약과 안전한 원자력, 공정한 방송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홍문종 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여야가 대립할 경우 위원장이 직접 중재안을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6월부터 제19대 국회 후반기 미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홍

  • [아주초대석]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는 누구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는 1964년 서울 왕십리에서 태어났다. 억척스러울 정도로 고단했던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가난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과 근면을 밑천 삼아 열심히 살아 온 어머니의 가르침이 그를 성장하게 한 동력이다. 김 대표의 어머니는 항상 "배울 수 있으면 다 배워라, 언젠가는 반드시 필요할 것이니 도둑질만 빼고 다 배워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대표는 배울 것은 다 배워야 한다는

  • [아주초대석]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토종 골기테라피로 마사지 원조 중국 정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 고유의 ‘골기테라피’로 전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에스테틱 시장 내 한국 점유율을 높이겠습니다.” 골기테라피는 주로 근육만을 만지는 다른 마사지들과 달리 자극을 줄수록 건강해지는 뼈의 특성을 이용한 마사지다. 뼈와 근육을 자극해 혈액순환과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장기의 활동을 정상화해 체형과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김현숙(50) 약손명가 대표는 토종 마시지 기법인 ‘골기테라피&rsquo

  • [아주초대석] 아빠 어디가의 원조, '아빠 학교'

    아빠학교 교장 권오진씨의 저서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요즘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빠의 양육이 대세다. 그런데 여기에 원조격으로 아이디어의 원천을 제공한 아빠 양육의 대가가 있다. 바로 아빠들의 인터넷 커뮤니티 카페인 ‘아빠학교(http://cafe.naver.com/swdad)’의 교장 권오진씨다. 아빠 어디가 기획 당시 담당 PD와 제작진들이 권오진 교장을 찾아와 이것저것 자문을 구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빠학교에서 매년 진행해온 ‘무인도 캠

  • [아주초대석] 권오진 아빠학교 교장 "'아들, 출발'하면 끝"

    권오진 아빠학교 교장이 익살스런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좋은 아빠는 친구 같은 아빠다.” 최근 아빠의 자녀 양육을 소재로 한 TV 예능프로그램이 봇물처럼 쏟아진다. 아빠 양육이 왜 이토록 관심을 끌까? 이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난 권오진 아빠학교(cafe.naver.com/swdad) 교장은 역설적이게도 “요즘 최악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예전엔 아빠가 놀아주지 않아도 형이나 누나, 동생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엔 한자녀 가정이 많아 고립된 아이들이

  • [아주초대석]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누구?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이 지난 17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감정평가시장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지난 3월 5일 공식 취임한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1960년생으로 행정고시 25회(1981년) 출신이다. 순천고등학교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버밍엄대학원 경제정책학 석사와 한양대 도시대학원 도시개발경영학 박사 등 경제학과 도시학을 공부했다. 공직 입문 이후에는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신도시기획단장, 주택국장, 주거복지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2008년에는 행정중심복

  • [아주초대석] '취임 5개월'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세계 최고의 부동산 전문기관 만들 것"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이 지난달 17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경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세계 최고의 부동산 조사·분석·통계 전문기관을 지향하고 그 기틀을 닦겠다. 부동산 가격, 감정평가, 아파트관리 등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동산시장 관련 정보를 가장 잘 알려주는 기관이 돼야 한다." 지난 3월 취임한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불과 5개월 만에 감정원의 성격을 완전히 바꿔놨다. 서 원장 취임 이후부터 감정원의 공적기능 확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 [아주초대석] 곽태선 베어링운용 대표 "차이나펀드 다시 봐야"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차이나펀드 시대가 새로 도래할 것이다. 과거 차이나펀드와 달리 중국 도시화 수혜로 무장한 뉴 차이나펀드가 부활한다는 얘기다." 국내 증시는 2000년 이후 펀드붐이 강하게 불었다. 한때 차이나펀드가 시중자금 블랙홀로 떠오르기도 했다. 묻지마 투자자까지 나타났다. 자고 나면 오르니 내일도, 모레도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펀드 신화가 몰락했다. 중국펀드는 반토막이 났다. 아직도 차이나펀드에 대한 불신은

  • [아주초대석]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는?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서울 을지로 베어링자산운용 사옥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가졌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한국법인 대표(55)는 요즘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배당펀드를 국내에 처음 들여온 장본인이다. 한국에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치솟았던 채권금리가 추락하자 일찌감치 배당으로 눈을 돌렸다. 이 덕에 갈피를 못 잡던 시장에 새 비전을 제시할 수 있었던 것이다. 곽태선 대표는 사회생활을 변호사로 시작했다. 변호사를 그만둔 뒤 증권

  • <아주 초대석>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농촌체험마을에서 휴가를" "쌀 시장 개방은 불가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쌀 관세화와 관련해 “지난 7월 18일 쌀 관세화와 관련해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의무수입물량이 40만 톤인데, 이를 더 이상 늘려서는 국내 쌀 시장에 큰 부담이 된다”며 쌀 시장 개방의 불가피성을 지적했다. 이양호 청장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관세화 이후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한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고,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맛과 영양을 담은 쌀을 개발해 그저 밥 한그릇이 아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