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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FRI
아주초대석
  • [아주 초대석]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으로서의 각오는?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부동산개발업계의 발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한 디벨로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부동산개발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경쟁력을 기르는데 매진하겠습니다.” 문주현 MDM·한국자산신탁 회장은 지난 16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 문주현 회장은 “업계의 바른소리가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업계와 국가발전에 필요한 효율적인 개선방안과 정책에 대해

  • [아주초대석]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는?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가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95년 '시프린스' 사건이다. 당시 이 대표는 법무법인 '광장' 전신인 한미합동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이 대표는 1984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91년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한미합동법률사무소에 들어간 것은 1994년이다. 이 대표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법조계에 뛰어들었다"며 "동학교도 전봉준이 중심이 돼 일으킨 동학혁명에

  • [아주초대석] 투기자본감시센터 이대순 "금융도 골든타임 확보"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금융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정부가 금융정책을 짜면서 여기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투기자본을 끊임없이 감시해 왔다. 정부가 그릇된 정책을 내놓을 때 역시 어김없이 지적했다.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사진)는 23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정부가 목적지를 몰라서는 안 된다"며 "큰 그림을 잡아 사회적인 의견을 수립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아주초대석]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 "세월호 참사로 참정치 절실…바로 여성이 적임"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 아주경제 주진 기자 =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은 “우리 국민들을 온통 충격과 비탄에 빠뜨린 세월호 대참사를 보면서 새삼 여성정치 발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며 “우리 미래가 될 수많은 청소년들을 포함해 사망자, 실종자가 300여명에 이르는 참담한 현실 앞에서 새삼 ‘생명을 살리는’ 참 정치에 대한 소망이 더욱 절실해졌고, 그 적임자는 바로 ‘여성’이라는 오랜 신념도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인 황 의원

  • [아주초대석]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 "한해 20회 공연..5년후 오페라계 SM 자신"

    '오페라는 재미있다'며 오페라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사)라베랄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지난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cosi fan tutt),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이 갈라 콘서트로 열렸다. '재미있다. 이런 오페라가 다 있네' 반응이 뜨거웠다. '국내외 한센병 가족들을 돕기위한 자선음악회'라는 타이틀 단 이 공연은 4일 분당 요한성당에서 다시한번 열렸다. '오페라를 어떻게 성당에서?' 라는 편견을 깬

  • [아주초대석] 오순명 금소처장 "금융사 소비자보호실태평가 도입 검토"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앞으로 금융사들은 소비자보호에 대해 긴장의 고삐를 더욱 바짝 조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민원이 많이 발생한 금융사의 경우 영업점 입구에 이른바 '빨간딱지'가 붙고 있다. 그리고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민원발생 정도 및 대응 실태에 대한 평가 뿐만 아니라 소비자보호실태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공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16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의 일환으

  • [아주초대석] 오순명 금소처장 “금감원 1332가 금융권의 119 되길”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최근 1년간 금융권에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다. 그렇다보니 금융감독원 임직원들은 사고 수습을 위해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야 했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오순명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지난 1년간 눈코 뜰새 없는 날을 보냈다. 오 처장은 16일 아주경제와 만나 미연에 금융사고를 방지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강한 각오와 의지를 내비쳤다. 무엇보다 금감원 민원상담 전화 1332가 국

  • [아주초대석] 김자혜 소시모 회장 "행동하세요. 달라집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 회장을 최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소시모 서울 사무소에서 만났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justice(정의)'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많아져야 정의로운 사회가 구현되죠. 사회에 대한 불만과 의문을 SNS나 허공에 표출한다고 이 땅이 달라질까요. 사회와 법, 제도가 소비자 운동을 통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에 매혹돼 어느덧 30년이 흘렀네요 누구나 쉽게 생각하지만 함부로 선택하기 어려운 길. 바로 '소비자 운동'이다. 1970년

  • [아주초대석] 김민수 디멘터 대표는 누구?

    김민수 디멘터 대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김민수 디멘터 대표는 젊다. 1975년생으로 벤처업계에서 젊은 CEO로 주목받기도 했다. 디멘터의 연혁도 길지 않다. 2007년 창립, 올해로 7년째 그래픽 인증 솔루션 외길을 걸어왔다. 7년전 그래픽 인증 솔루션은 개념조차 생소했다. 제품이 시장에서 외면당했을 뿐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제품 개발에 회의적이었다. 디멘터는 초창기 부정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7년 전 제품 개발에 들어간 후 지금까지 오직 그래픽 인증 솔루션 한 분야에만 주력

  • [아주초대석] 간편하고 안전한 그래픽 인증 솔루션, '공인인증서 대안으로 주목'

    김민수 디멘터 대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최근 일명 '천송이코트'로 불거진 공인인증서 논란으로 이를 대체할 솔루션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공인인증서만큼 안정성을 담보하면서 사용이 편리한 솔루션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논란의 한 가운데 떠오른 솔루션이 있다. 바로 '그래픽 인증'이다. 그래픽 인증은 그림으로 가상 커서를 이용해 간편하게 로그인을 지원한다. 매번 로그인 시마다 다른 패스워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안정성도 보장된다. 해킹 뿐 아니라 피싱, 파밍, 스미싱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