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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설 | 기본·원칙·상식] 중동 전쟁, 미중 외교까지 흔들었다
중동에서 시작된 전쟁의 파장이 세계 외교의 중심축인 미중 관계까지 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이유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연기를 요청한 것은 단순한 외교 일정 변경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미중 정상외교는 세계 정치와 경제의 방향을 좌우하는 핵심 축이다. 그런 회담이 전쟁 변수로 흔들린다는 사실 자체가 국제 질서가 얼마나 불안정한 상태에 들어섰는지를 보여준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이미 경쟁과 협력이 교차하는 복합적 구조 속에 있다. 무역 갈등, 기술 패권 경쟁,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