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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①] 정길호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회장 "기업·소비자·정부 가운데서 가교 역할 할 것"
정길호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회장이 아주경제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는 소비자 생태계에서 기업과 소비자, 정부의 가운데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길호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회장은 30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협회의 역할을 이 한마디로 정의했다. 올바른 소비자 문화 창달을 위해 기업의 입장과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개진하고, 기업과 소비자의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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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자갈치 아지매가 '36년 뱅커'동력 됐다"
성세환 회장.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1979년 1월.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은 당시 신입행원이었다. 그가 배치받은 지점은 부산 자갈치시장 근처의 충무동 지점. 하루에도 수십번 자갈치 아지매들이 시장에서 생선을 팔아 번 돈을 입금하러 왔다. 그러던 어느날 유달리 비린내가 많이 나 자신도 모르게 인상을 찌뿌렸다. 아지매는 볼일이 끝난 뒤 “총각, 돈에서 냄새가 많이 나서 미안하데이, 돈에 붙은 비늘을 턴다고 털었는데 우짜노. 미안하데이, 내일은 정리 잘해서 올게”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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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성세환 BNK금융 회장 "중국 현지인 대상 영업 도전한다...BNK금융인 되려면 면접 철저히"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뿐 아니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중국과 베트남, 미얀마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해외 네트워크를 다져 2020년 아시아 30대, 글로벌 100대 금융지주에 진입하겠다."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이 29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제시한 청사진이다. 이를 위해 우선 2012년 12월 개설한 첫 해외 영업점인 중국 칭다오 지점에서 현지인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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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맛집 마니아’ 개발자들의 창업 스토리…“하고 싶은 일 하자” 의기투합
망고플레이트 김대웅 대표(왼쪽)와 노명헌 최고분석책임자가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사용자별 입맛에 맞춘 음식점을 제시해주는 맛집 추천 애플리케이션(앱) ‘망고플레이트’의 창업 멤버 4명은 두 가지의 공통점을 지녔다. 망고플레이트를 창업하기 전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는 점과 다른 하나는 모두 맛집을 좋아한다는 점이다. 팬택과 네이버에서 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김대웅(34) 대표와 삼성전자와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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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천편일률 맛집 서비스? 내 입맛에 딱 맞는 맞춤 서비스”
망고플레이트 김대웅 대표(앞쪽 오른쪽)와 노명헌 최고분석책임자(앞쪽 왼쪽)를 비롯한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친구와의 약속을 앞두고 맛집 검색에 나섰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포털 사이트에 해당 지역의 음식점 관련 글을 읽어봤지만, 마음에 쏙 드는 곳을 찾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다양한 음식점 관련 글이 검색돼 모두 읽기도 힘들고 사용자의 순수한 의견인지, 광고 글인지 구분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포털 사이트를 뒤지다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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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주환 다음카카오 ‘카카오택시’ TF장은?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정주환 다음카카오 ‘카카오택시’ TF장의 경력은 화려하다. SK커뮤니케이션즈 신규사업 및 투자, M&A, 글로벌사업개발 담당을 거쳐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게임사업팀과 게임마케팅팀, 사업전략팀 수장을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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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주환 다음카카오 ‘카카오택시’ TF장 “모두가 신뢰하는 ‘O2O 서비스’로 자리잡겠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IT 기반 신사업들이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키며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과 핀테크(Fin Tech, finance+technology), O2O(Online to Offline)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O2O의 경우, 광범위한 산업 적용이 필요한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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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양승조 “성완종 리스트, 전대미문 사건…재보선 한계 극복하면 4대 0 가능”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은 22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가진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본질은 친박(친박근혜) 권력형 비리게이트다. ‘단군 이래 최대 비리 의혹’이라는 말까지 나오지 않느냐. 그만큼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집권세력에 대한 심판과 분노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본질은 친박(친박근혜) 권력형 비리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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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초대석]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 "'다방'으로 부동산거래, 투명하고 편리하게"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다방'을 통한 공정 거래 및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앱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부동산 모바일 앱 '다방'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또 한번 도약을 꿈꾸고 있다. 미디어윌로 편입된 이후 올해 30억원을 투자받아 이달 초부터는 공중파와 온라인 등에서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첫 광고도 시작했다. 지난 1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스테이션3 사무실에서는 '다방' 앱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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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한철 JDX멀티스포츠 대표, “사업은 정직해야 하고, 골프와 인생은 배려이지요”
김한철 JDX멀티스포츠 대표는 "JDX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및 일본 도레이사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에서 캐주얼까지 멀티 스포츠의류 메이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이 목표 허인회·김태훈·박세리 등 프로골퍼 적극 후원 골프는 사업파트너와 관계 증진하는데 ‘최고’ 한국골프 비용 낮춰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