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초대석>이미순 대표는?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이미순 비코트립 대표는 2012년 SBS ‘여행의 기술’에서 여행 멘토로 활약하는 등 각종 방송에서 여행 컨설턴트로서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여성CEO다. 그녀는 1997년 일본 현지 여행사를 통해 여행업계에 입문, 성공가도를 달리며 여성CEO로서의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2009 일본 관광청 장관 표창▲2010 웹어워드 코리아 호텔, 콘도, 펜션 분야 우수 웹사이트 선정▲2010 대한민국 CEO 경영대상 글로벌경영부문 대상▲2010 대한민국 CEO 경영대상▲2011 문화체육관광부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여
-
<아주초대석>비코트립 이미순 대표 "해외 시장에 초점 맞춰 글로벌 여행업체로 거듭날 것"
비코트립 이미순 대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여행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여행은 이제 특정인들이 즐기던 사치품이 아닌, 일반인들의 보편적인 여가생활 중 하나로 다가왔다. 성수기 비성수기의 개념도 모호해졌다. 여름휴가 성수기에 집중되던 여행은 분산되기 시작했다. 여행 트렌드 역시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행객 자신이 직접 동선과 스케줄을 계획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에 대한 선호도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여행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으로 자유롭게 활용하고 싶어 하는 20~30대 '싱글 여행족'이 늘
-
[아주초대석]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소통에 적극적이다. 모든 직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친구를 맺고 있다. 페이스북뿐 아니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서도 내부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정보를 공유한다. 박재식 사장은 오랜 시간 관료로 일했지만, 증권금융을 경영하는 방식은 역대 어떤 최고경영자(CEO)보다 유연하다는 평가다. 직원과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한 이벤트도 많다. 'CEO와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행사를 새로 만들어 분기마다 열고 있다. 사장과 임직원이 행사를 통해 막걸리 잔을
-
[아주초대석] 박재식 증권금융 사장 "증권사와 상생으로 해외진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IB)이 한국증권금융을 대접하는 게 달라졌어요. 중국증권금융 임원도 우리 회사에 대차거래를 배우러 와요." 한국증권금융은 3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Aa3' 신용등급을 받았다. 우리나라 금융사 가운데 최고일 뿐 아니라 국가 신용도와도 동급이다. 박재식 증권금융 사장
-
<아주초대석> 김병원 NH농협무역 대표, “농산물 수출액 1억 달러 목표”
김병원 NH무역 대표가 서울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아주경제 본사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농산물의 해외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NH 농협무역 김병원 대표이사의 꿈은 소박하지만 한편으로는 거창하다. “국민들에게 사랑받았던 농업이 다시금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되는 것, 즉 재조명되는 것”이 그의 꿈이다. 평생을 농업에 매달려 직접 농사를 지어온 농부는 이제 우리 농산물의 해외 수출에 전력하는 세일즈맨으로 거듭 태어났다. NH 농협무역은 지난 1990년에 설립돼 농수축산물 품목
-
[아주초대석]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 "2016년 매출 1조 건강생활기업 목표…안마기는 시작입니다"
이동환 바디프렌드 부사장이 역삼동에 위치한 바디프렌드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년층은 물론 젊은이들과 중장년층을 위한 헬스케어 산업 규모도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실버산업 시장 규모는 2002년 6조원에서 2010년 22조원, 오는 2018년에는 8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실버산업이 창업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토종 안마기 브랜드로 창업 7년 만에 국내 시
-
[아주초대석] 김필수 전기차리더스협회 회장 "전기차, 내연기관 130년 패러다임 바꿀 것"
김필수 전기차리더스협회 회장이 전기차 관련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전기자동차(EV)가 내연기관 130년 역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혁신적인 운송수단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김필수 전기차리더스협회 회장은 전기차의 밝은 미래를 단언했다. 전기차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배출가스 등 친환경 규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만족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어 최근 글로벌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
[아주초대석] 자동차 전문가, 김필수 전기차리더스협회 회장은 누구?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인터뷰 도중 꺼내놓은 그의 수첩은 매일매일 스케줄이 빼곡했다. 칼럼 집필과 논문 발표, 주제 강연, 해외 출장 등으로 하루도 제대로 쉬는 날이 없을 정도다. 그를 움직이는 것은 자동차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다. 이미 대학생 시절부터 정비학원에 다닐 정도로 자동차를 좋아했다. 그가 관심을 갖는 영역은 자동차 기술은 물론 산업과 문화, 경영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분야다. 자동차와 수십 년을 함께 한 김필수 전기차리더스협회 회장(사진)은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자동차 전문가로 널
-
[아주초대석] 여성 불모지서 CEO 우뚝…고신 프라퍼트리 대표는 누구?
고신 프라퍼트리 대표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회사명이 적힌 현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인터뷰 당일 처음 만난 고신 프라퍼트리 대표는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있었다. 스포츠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외모와 달리 웨이크보드를 타다 다쳤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대수롭지 않다는 듯 3년여 전에는 스노우보드를 타다 팔이 부러진 적도 있다고 덧붙이는 고 대표. 그는 인터뷰가 끝난 뒤 다시 한 번 대수롭지 않다는 듯 목발을
-
[아주초대석] 고신 프라퍼트리 대표 "부동산 잘 사면 자산, 잘 못 사면 골칫덩어리"
고신 프라퍼트리 대표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1. 중소기업 사장 A씨는 신규 설비를 들여놓을 공장부지가 필요했다.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었던 A씨는 직접 발품을 팔며 시간을 허비하다 내키지 않는 부지를 예상 보다 비싼 가격에 매입해야 했다. #2. 서울 강남의 고액자산가 B씨는 사업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5층짜리 건물을 팔기로 했다. 마땅히 매매를 맡길 곳이 없었던 B씨는 인근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돌아다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