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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누구?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제13대 회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자질 향상과 부동산중개업에 관한 제도 개선·운용에 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지난 1986년 2월 20일 창립 총회와 같은 해 3월 5일 법인설립등기 절차를 밟아 설립됐다. 공인중개사에 대한 공제사업과 공인중개사 개설 실무교육 등의 공인중개 교육사업, 부동산 거래정보망 구축과 관리·계약 통계 데이터베이스화 등의 정보화 사업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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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2015년 회사 창업 이후 현재까지 기술 개발과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은 김 대표는 포털사이트 엠파스에서 검색엔진을 만드는 개발자로 정보기술(IT) 경력을 시작했다. 엠파스 검색기획실 실장 등을 거쳐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검색사업본부 본부장을 지내며 기획·개발·마케팅·사업 추진을 총괄했다. 다양한 현업에서 경험한 난제를 딥러닝 기술로 해법을 찾은 것을 계기로 포티투마루를 창업했다. 현재 내재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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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LLM 한계 극복한 기업용 AI로 투자 유치 속도"
네이버·LG유플러스·한글과컴퓨터 등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인공지능(AI) 기업이 있다. 바로 국내 생성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다. 회사는 초거대언어모델(LLM)의 대표적 단점인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을 완화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최근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생성 AI가 상용화되려면 LLM뿐 아니라 검색증강생성(RAG)과 기계독해(MRC) 등 여러 기술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AI가 기업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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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오직 시민 위해 발로 뛰며 '일 잘하는 서울시의회' 실현할 것"
“후반기 2년은 오직 시민만을 위해 지방의회 현장력과 상임위 역할·기능을 보강하는 등 일하는 의회의 저력을 강화해 나갈 겁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취임 한 달이 넘어선 지난 12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초선의원일 때, 재선의원일 때 그리고 국민의힘 대표의원일 때 각기 다른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으로 일했다”면서 “그러나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의원, 430여 직원 전체의 위상과 명예를 짊어지고 있단 점에서 ‘책임의 무게’가 남다르게 느껴진다”며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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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현금없는 사회? 조폐기술 노하우로 새 먹거리 찾는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조폐가 곧 산업이 돼야 10년 먹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조폐공사도 화폐 제조 분야에 갇힐 게 아니라 정보기술통신(ICT) 기업, 문화 기업, 수출 기업으로 확장해 나가야 해요. 머릿속에 구상해 둔 새로운 사업들을 나열해보니 16가지는 되더라고요." 스마트폰만으로 모든 결제가 가능한 사회다. 서울 시내버스 4대 중 1대는 현금 승차가 불가능하고 키오스크(무인단말기)가 설치된 매장도 매년 늘고 있다.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사명처럼 화폐 제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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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기획·추진력 갖춘 정통 경제관료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한 정통 경제 관료다. 1967년 경북 김천 출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파리정치대학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하며 입직했고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외교부 주홍콩총영사관 재경관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장기정략국장·경제구조개혁국장, 국민경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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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최초 3선 진보교육감
△1956년 전북 정읍 출생 △서울대 사회학과 △연세대 대학원 사회학 석사 △연세대 대학원 사회학 박사△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민주화를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참여연대 창립 사무처장·정책위원장·집행위원장 △제20대 서울특별시교육감 △제21대 서울특별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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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조희연 교육감 "교실혁명 프로젝트 가장 큰 성과…불평등 해소 중점"
"지난 10년 동안 '학생을 성적으로 줄 세우는 교육을 개혁하고, 교육 불평등에 도전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최근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아주경제신문과 만나 "가장 '잘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점은 '교실혁명 프로젝트'를 통한 교실 수업의 혁신이다"라며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교과 성격과 내용에 맞는 다양한 수업 방식을 도입하며 학생 성취를 파악해, 교수학습을 개선하는 과정 중심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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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 "오픈마켓 특화된 빅데이터 분석...성장성·수익성 다 잡았다"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면서도 소비자 반응을 살펴 상품의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MVP'가 아닌 'IP' 모델을 사용한 게 긍정적으로 작용했죠."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는 지난 26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비용을 최소화하되, 소비자 반응을 살피면서 상품 판매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선 효율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케팅 플랫폼 기업인 '스토어링크'는 스토어링크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오픈마켓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소비자의 제품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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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 "신뢰성·전문성·경제성 확보가 AI 보급 앞당길것"
최근 산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을 빼고는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AI 붐'이 강하게 불고 있다. IT 업계뿐만 아니라 조선, 철강 등 기간산업들도 AI 적용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LG그룹 역시 구광모 회장을 필두로 AI 연구개발(R&D)에 한창이다. 지난 2020년 12월 설립한 LG AI연구원이 대표적이다. 그룹의 AI 전문가들을 모은 조직으로, 12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최신 AI 기술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시 구 회장은 AI연구원 출범 축하 메시지를 통해 "LG가 추구하는 AI의 목적은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