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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학민 GS리테일 AI데이터부문장 "AI, 사람 판단 돕는 조력자 역할 해야"
김학민 GS리테일 AI데이터부문장은 인공지능 전환(AX) 핵심으로 'AI와 사람의 역할 분담'을 꼽았다. 반복 업무는 AI에 맡기되 복합적인 판단이 필요한 영역에서는 사람이 최종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김학민 부문장은 "사람이 책임을 지고 여러 맥락을 고려해 최종 판단해야 하는 중요한 영역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라며 "사람 간 관계나 다양한 사업적 맥락을 함께 살펴야 하는 의사결정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는 사람의 판단을 대체하기보다 의사결정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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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자동발주·점포진단 고도화...GS리테일, 현장 중심 AX 속도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장은 매달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을 공부한다.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AI 리터러시' 교육에는 허서홍 대표를 비롯해 10~12명이 참여한다. 수십년간 쌓아온 유통 현장 경험에 AI를 어떻게 접목할지가 핵심 주제다. 교육 콘셉트는 '자녀가 알려주는 AI 리터러시'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AI의 문턱부터 낮추자는 취지다. 해당 교육을 진행하는 곳은 GS리테일 AI데이터부문으로, 김학민 부문장은 지난해 9월 GS리테일에 합류했다. 허 대표와 자주 만나 인공지능 전환(AX)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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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승돈 농진청장 "농업인 안전, 국가적 차원 관리 필요…전국에 안전망 구축할 것"
"기후위기 시대에 농업인 안전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지킬 수 없습니다. 이제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농업인의 안전이 담보돼야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고 식량안보라는 공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내년부터 온열질환 예방요원과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전국으로 확대해 농업인 안전망 구축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올여름 경남 양산에서 기상 관측 사상 최고기온인 42.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극단적 폭염이 관측되면서 농업인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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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승돈 농진청장은…30년 농업연구 매진한 영농 전문가
지난해 취임한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30년간 농업연구에 매진한 영농 전문가로 꼽힌다. 이 청장은 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농업의 새로운 전환기를 이끌고 있다. 이 청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식물병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5년 농업연구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농진청 연구정책과장, 국립농업과학원장 등을 지냈다. 이 청장은 국립농업과학원장 재임 시절 농업 인력 감소 극복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영농 현장에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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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성창엽 "임대인, 규제 대상 아닌 파트너로…등록임대 줄면 전월세 불안 커져"
“정부가 매물로 기대하는 집은 빈집이 아니라 세입자가 살고 있는 임대주택이다.”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해 세 부담을 높여 매물 출회를 유도하는 가운데 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장은 임대사업자를 규제 대상으로만 볼 게 아니라 주거 공급의 한 축으로 인정해야 임대차시장의 주거비 부담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성 협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대한주택임대인협회 사무실에서 아주경제와 만나 “등록임대주택은 주거 안정을 위해 의무를 이행하는 대신 과세특례를 적용받는 구조였는데 이를 뒤늦게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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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성창엽 "2~3년 뒤 임대차시장 전례 없는 어려움…임대주택 감소 우려"
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장은 현 정부의 임대사업자 규제 기조가 이어진다면 앞으로 2~3년간 임대차시장에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매시장에 주택을 내놓도록 압박하는 과정에서 기존 임대주택이 줄어들면 전월세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성 협회장은 지난 21일 아주경제와 만나 “이번 세제개편안과 같은 정책 기조가 이어진다면 2~3년 뒤 임대차시장이 전례 없던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며 “기존에 임대시장에 있던 물량이 소멸하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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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경진 포스코인터 부사장 "LNG로 현금흐름 확보, 캐즘엔 선제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가운데 조달·트레이딩·저장·터미널을 아우르는 미드스트림(중류) 경쟁력 강화에 투자 우선순위를 둔다. 가스전부터 발전까지 구축한 LNG 밸류체인의 연결 효율을 높여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정경진 포스코인터내셔널 부사장 겸 경영기획본부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밸류체인 전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연결 지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앞으로 가장 중요한 영역은 미드스트림(중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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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종합상사 틀 벗는다"…글로벌 공급망 키우는 정경진 부사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과거 '종합상사' 틀을 벗고 글로벌 공급망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종합사업회사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데 그치지 않고 에너지·소재·식량 분야에서 자산을 직접 확보하고 생산부터 저장·유통까지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정경진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을 "글로벌 공급망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종합사업회사"라고 정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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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 "보험사는 '케어 내비게이터'"
보험의 역할이 '사후 보장'에서 '사전 예방과 건강관리'로 확대되고 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질병 발생 이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전통적인 방식만으로는 고객의 다양한 건강관리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지면서다. 보험사들도 건강검진과 생활습관 관리부터 만성질환·중증질환 관리, 시니어 케어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다. 삼성화재 헬스케어 조직에는 재활의학과 의사와 간호사, 노인학·금융공학·인구학 등을 전공한 인력들이 함께 일하며 보험과 의료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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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 "헬스케어, 서비스 넘어 B2B 등 사업 확장"
삼성화재가 헬스케어 사업의 수익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보험 가입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플랫폼을 기업이나 병원 등에 제공하거나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시니어·재택케어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의료·금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건강관리까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헬스케어 서비스가 실제 보험 손해율과 유지율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를 데이터로 검증해 보험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