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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TUE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김준상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총지배인은?

    김준상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총지배인은 고객과 가족처럼, 친구처럼 진해는 소통의 달인이다. 그는 앞으로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을 '진정한 휴식이' 있는 '고객 친화형 호텔'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준상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총지배인은 자신을 낮추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고객과 소통하기로 유명하다. 지난 1993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호텔에서 GRO(Guest Relation Officer)로서 첫 호텔리어 생활을 시작한

  • [아주초대석] 반얀트리 김준상 총지배인,"진정한 쉼이 있는 호텔ㆍ노블레스 오블리주 사교클럽이 꿈"

    김준상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총지배인은 고객과 가족처럼, 친구처럼 진해는 소통의 달인이다. 그는 앞으로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을 '진정한 휴식이' 있는 '고객 친화형 호텔'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춘분이 지나고 온기가 감돌던 3월 어느 날,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짙은 회색빛의 정장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한 중년 남성을 만났다. 시종일관 환한 웃음으로 응대하는 그는 약 3800명에 이르는 회원을 이끌어 호텔을

  • [아주초대석] 노병용 한국주택관리협회장 "법정단체 지위확보 위해 힘쓸 것"

    지난 18일 안양 소재 우리관리주식회사 회장집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 인터뷰에서 노병용 한국주택관리협회장은 협회의 법정단체 지위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잘못된 법에 대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공동의 대응으로 개선하겠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상생과 협력구도를 만들고 협회의 법정단체 지위확보 등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업의 바람직한 비전 정립과 소규모 지방 회원사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

  • [아주초대석]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올해 세계경제 하향세 지속될 것"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지난 20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올해 미국 경제는 지난해와 유사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중국 경제도 정상화 과정을 거치겠지만 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수출 경로를 통해 1차적 충격을 입고, 글로벌 금융불안이 발생할 경우 2차적 충격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세계 경제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어려운 시기를 보낼

  • [아주초대석]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수출 부진, 5년전부터 심각성 인지했어야"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21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수출 부진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최근의 수출 부진은 5년 전부터 심각하게 인식했어야 했다. 이제서야 심각성을 알았다는 것은 큰 문제다."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21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수출 부진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수출 부진의 원인으로 세계 경제 성장 둔화와 세계 무역량 정상화, 수출 단가 하락, 국내 기업

  • [아주초대석] ​“전기차, 제주도와 찰떡궁합…청정지대로 가는 첫걸음 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전기차 보급과 탄소제로섬을 통해 청정 제주를 실현하겠다는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전기차와 제주도는 궁합이 잘 맞는다. 제주도는 청정지대를 원하고 전기차는 이런 우리의 조건을 부합하는 최적의 교통수단이다. 제주도가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는데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전기차에 대한 의욕이 남다르다. 지난해까지 2800여대에 그쳤던 전기차 보급을 올해 4000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그

  • [아주초대석] 컨셉코리아, 뉴욕서 'K 패션' 위상 높이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컨셉코리아(Concept Korea)는 국내 신인·중견 디자이너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세계 최대 패션 행사인 뉴욕패션위크와 병행해 2010년부터 시작된 한국 디자이너들의 독립 패션쇼로, 2016년 가을·겨울 시즌 13번째 행사를 마쳤다.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열린다. 그동안 남성복과 여성복을 아울러 디자이너 4명의 패션쇼를 동시에 열었으나, 지난해 12회 행사부터 남성복과 여성복 행사를 분리해 실시하

  • [아주초대석] 김태근 요하닉스 디자이너, 중국·중동 찍고 한국 찾은 이유는?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화권에 진출하는 패션브랜드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중국과 중동에서 쌓은 인지도로 국내에 진출한 한국 디자이너가 있다. 김태근 요하닉스 디자이너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6년 가을·겨울 시즌 컨셉코리아'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김태근 디자이너를 최근 서울 청담동 요하닉스 지사에서 만났다. 이날 김태근 디자이너는 "해외에서 패션쇼를 이렇게 빨리할 줄 몰랐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같이 다녀올 수

  • [아주초대석] 장형철 오디너리피플 디자이너, '평범한 사람' 위한 '특별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요리와 패션은 정답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매력 아닐까요? 요리사만의 색깔을 담아서 어떤 음식이든 한 그릇에 담아낼 수 있는 것처럼 패션도 디자이너만의 색깔로 풀어내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뉴욕패션위크에 진출한 최연소 국내 디자이너', '서울컬렉션 최초의 4년제 대학 출신이 아닌 디자이너'… 남성복 브랜드 '오디너리 피플'을 이끌고 있는 장형철 디자이너를 지칭하는 수식어다. 김태근 디자이너와 함께 '2016년 가을&midd

  • [아주초대석]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 “새 복합매장으로 분위기 띄우겠다”

    박동훈 사장이 르노삼성의 새 전시장을 소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제 대답은 언제나 ‘다다익선(多多益善)’입니다.” 신차의 판매목표를 물어볼 때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이 늘 하는 얘기다. 1952년생인 박동훈 사장은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까지 한진건설 유럽주재원을 지냈다. 1989년부터 한진건설 볼보사업부 부장을 맡아 볼보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볼보는 수입차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