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글로벌 딤섬 브랜드 ‘팀호완’ 중화권 열풍 타고 韓 상륙
    글로벌 딤섬 브랜드 ‘팀호완’ 중화권 열풍 타고 韓 상륙
    글로벌 딤섬 브랜드 ‘팀호완(添好運)’이 국내 상륙했다. 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팀호완코리아는 이르면 다음 달 초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팀호완 1호점을 연다. 팀호완은 포시즌스 호텔 출신 오너 셰프인 막가이푸이가 2009년 시작했다. 개점 1년 만에 홍콩 딤섬 식당 처음으로 미쉐린 별 1개를 획득할 만큼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까지도 빠짐없이 별을 달았다. 팀호완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이다. 미쉐린 가이드에 실린 식당의 가격대는 서울 기준만 해도 최소
    • 2019-11-04
    • 21:03:25
  • [단독] 이젠 블랙펄 SK하이닉스, 이미지센서 독자 브랜드화
    "이젠 블랙펄" SK하이닉스, 이미지센서 독자 브랜드화
    충북 청주시 흥덕구 SK하이닉스 제3공장 정문. SK하이닉스가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더욱 집중한다. 독자적인 브랜드화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CIS(CMOS 이미지센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블랙펄(Black Pearl)'이라는 이름으로 자사 CIS의 브랜드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름과 로고 상표권을 지난달 출원한 데 이어 이달 초부터는 전시회와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화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의 CMOS 이미지센서 브랜드 '
    • 2019-10-29
    • 05:00:00
  • ​[단독] ‘프로스펙스’, 오리지널로 브랜드 일원화…내년 재도약
    ​‘프로스펙스’, 오리지널로 브랜드 일원화…내년 재도약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오리지널(PRO-SPECS Original)과 디자이너 남노아의 유니섹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노앙(NOHANT)이 협업해 만든 제품을 배우 변요한이 선보이고 있다. LS네트웍스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프로스펙스(PROSPECS)’가 ‘프로스펙스 오리지널(PRO-SPECS Original ®)’로 브랜드를 일원화하고 ‘2020년 새 출발’을 선언한다. 1980년대를 풍미했던 프로스펙스의 헤리티지를 재건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밀레니얼 세대를
    • 2019-10-27
    • 18:10:00
  • [단독]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낙찰...글로벌 매출 1조 성큼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낙찰...글로벌 매출 1조 성큼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가 베트남 하노이공항점 입점 행사에 참석, 관계자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국내 면세점 1위 롯데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입점한다. 국내 면세기업 중 최대 라이벌인 신라면세점(호텔신라)를 제치고, 정규 가격입찰을 통해 입점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커진 셈이다. 롯데면세점은 내년 목표인 글로벌 매출 1조원 달성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24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 8월 26일 마감한 싱가포르 창이공항 1~4 터
    • 2019-10-24
    • 17:30:00
  • [단독/르포] 오리온, 제주공장 가보니…신제품 의욕 앞섰나
    오리온, 제주공장 가보니…신제품 의욕 앞섰나
    제주 구좌읍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 입구 안내판. 빨간 동그라미 안에 오리온 제주용암수 위치가 표시돼 있다. 오리온이 3년간 공들였다는 먹는 샘물(기능성 음료)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도 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장도 현재 가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제주 구좌읍 제주용암해수 산업단지 내에 있는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공장 관계자는 “설비 문제로 공장 가동을 안하고 있다”며 “이달 말, 31일까지 최대한 작업을 완료해 오는 11월2일경
    • 2019-10-22
    • 05:22:00
  • [단독] 수협중앙회, 어업용 기자재 공급사에 대금결제 지연 빈번
    수협중앙회, 어업용 기자재 공급사에 대금결제 지연 '빈번'
    수협중앙회가 어업용 기자재 공급사를 대상으로 대금결제를 빈번하게 지연한 사례가 드러났다. 최장은 8개월에 달한 경우도 있었다. 앞서 수협은 어업용 기자재 중계 과정에서 과도한 수수료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대안신당(가칭) 의원은 수협이 어업용 기자재 및 선수물자 공급사업 과정에서 공급업체에게 대금 결제를 지연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에서 수집한 사례와 제보에 따르면 명목상 수협과 공급업체는 수평적 관계로 돼 있지만 실상은 갑‧을 형태
    • 2019-10-12
    • 11:52:18
  • [단독] 해마로푸드, 맘스터치로 ‘안주 가정간편식(HMR)’ 시장 출사표
    해마로푸드, 맘스터치로 ‘안주 가정간편식(HMR)’ 시장 출사표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 치킨 전문점 ‘맘스터치’로 대박을 낸 해마로푸드서비스(이하 해마로푸드)가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해마로푸드는 맘스터치 등을 통해 쌓은 육계 가공업 강점을 살려 안주류 냉동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국내 냉동 안주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195억원에서 올해 1000억원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 해당 시장 1위 브랜드는 대상 ‘안주야(夜)’다. 대상은 2016년 안주야를 처음 선보인 이후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500
    • 2019-10-10
    • 18:41:58
  • [단독]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 LG와의 TV 전쟁? 이건 아니다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 "LG와의 TV 전쟁? 이건 아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아주경제와 만나 LG전자와의 8K TV 화질 논란에 대해 "선의의 경쟁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3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윤 부회장의 모습. "현재 진행되고 있는 TV 화질 경쟁, 이건 아니다." 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기자와 만난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LG전자가 삼성전자의 8K TV 화질을 두고 연일 공세를 펼치는 상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 부회장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서 선의
    • 2019-09-25
    • 05:00:00
  • [단독] 대유위니아그룹, 10월부터 직원 직위 3단계로 축소
    대유위니아그룹, 10월부터 직원 직위 3단계로 축소
    대유위니아그룹이 일반 직원들의 직위를 기존 7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그룹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전남 광주, 19일 서울·성남에서 각각 직위 및 호칭 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대유위니아그룹의 직위는 부장(1급갑), 차장(1급을), 과장(2급), 대리(3급), 사원(4급갑·4급을·별정직 및 지원) 등 7단계로 이뤄져있다. 하지만 10월 1일부터는 책임매니저(부장·차장), 매니저(과장·대리), 주니어(나머지) 등 3단계로 축소·통합한다. 앞서
    • 2019-09-20
    • 15:49:15
  • [단독] 문정훈 서울대 교수 한반도 돼지 전멸할 수도…국가재난사태 선포해야
    문정훈 서울대 교수 "한반도 돼지 전멸할 수도…국가재난사태 선포해야"
    "한반도 전체에 있는 돼지가 다 사라질 수도 있다. 정부는 국가재난사태 수준으로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공포가 시시각각 커지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ASF 사례가 확인되면서다. 식품전문가인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푸드비즈랩 교수는 18일 아주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ASF의 추가확산은 재앙 수준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대학 유일의 식품 및 외식·농산업 비즈니스 연구소인 푸드비즈랩을 이끄는 문 교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는 과거의
    • 2019-09-18
    • 15:52:18
  • [대통령 기록의 길을 묻다] 조영삼 서울기록원 원장 기록의 중요성, 정쟁에 가려지지 말아야
    조영삼 서울기록원 원장 "기록의 중요성, 정쟁에 가려지지 말아야"
    '대통령의 기록'이 다시 정치판 위에 섰다.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위치한 통합대통령기록관 서고가 80% 이상 확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향후 개별대통령기록관을 건립한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172억 원 규모라는 개별대통령 기록관 설립은 곧바로 정치적 공방에 둘러싸였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문 대통령 타운을 만들겠다는 발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원내대책
    • 2019-09-18
    • 06:00:00
  • [단독] 홍대 북한술집 논란, 반으로 접혀 구겨진 북한 인공기와 김부자 사진
    홍대 북한술집 논란, '반으로 접혀 구겨진 북한 인공기와 김부자 사진'
    서울 마포구 홍대 앞 거리에서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로 논란을 끈 한 술집이 16일 오전 긴급히 인공기와 사진을 내린 가운데 경찰 관계자가 해당 사진을 회수하고 있다. 점주 A씨는 최근 경찰에 "추석 연휴가 끝나면 김일성 부자 사진과 북한 인공기는 바로 철거를 하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밝혔다.
    • 2019-09-16
    • 09:25:23
  • [단독] 홍대 북한술집 논란, 문제의 인공기
    홍대 북한술집 논란, '문제의 인공기'
    서울 마포구 홍대 앞 거리에서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로 논란을 끈 한 술집이 16일 오전 긴급히 인공기와 사진을 내린 가운데 경찰 관계자가 해당 사진을 회수하고 있다. 점주 A씨는 최근 경찰에 "추석 연휴가 끝나면 김일성 부자 사진과 북한 인공기는 바로 철거를 하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밝혔다.
    • 2019-09-16
    • 09:24:22
  • [단독] 홍대 북한술집 논란, 구겨진 김일성·김정일 부자 사진
    홍대 북한술집 논란, '구겨진 김일성·김정일 부자 사진'
    서울 마포구 홍대 앞 거리에서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로 논란을 끈 한 술집이 16일 오전 긴급히 인공기와 사진을 내린 가운데 경찰 관계자가 해당 사진을 회수하고 있다. 점주 A씨는 최근 경찰에 "추석 연휴가 끝나면 김일성 부자 사진과 북한 인공기는 바로 철거를 하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밝혔다.
    • 2019-09-16
    • 09:23:34
  • [단독] 홍대 북한술집 논란속, 인공기 회수하는 경찰 관계자
    홍대 북한술집 논란속, '인공기 회수하는 경찰 관계자'
    서울 마포구 홍대 앞 거리에서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로 논란을 끈 한 술집이 16일 오전 긴급히 인공기와 사진을 내린 가운데 경찰 관계자가 해당 사진을 회수하고 있다. 점주 A씨는 최근 경찰에 "추석 연휴가 끝나면 김일성 부자 사진과 북한 인공기는 바로 철거를 하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밝혔다.
    • 2019-09-16
    • 09: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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