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중·러 엑스포에 축사…푸틴 中과 에너지 등 경제협력 강화
    정치 시진핑, 중·러 엑스포에 축사…푸틴 "中과 에너지 등 경제협력 강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개최된 제8회 중국·러시아 엑스포에 축사를 보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러 엑스포 개막식에 서면축사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 양국의 노력하에 양국 관계는 착실히 진보하고 있다"며 "올해는 양국 수교 75주년으로, 양국관계는 더 넓은 발전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러 엑스포가 양국 경제무역을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마켓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17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초강수'를 내놓으면서 부동산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1.63포인트(1.01%) 상승한 3154.03, 선전성분지수는 105.29포인트(1.10%) 오른 9709.4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7.61포인트(1.03%), 20.73포인트(1.12%) 뛴 3677.97, 1864.94로 마감했다. 시장조사업체 초이스에 따르면 이날 거래 가능한 주식 가운데 상승한 종목은 3933개, 하락한 종목은 1051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中, 부동산 살리기 '초강수'...부동산지수 3.2% 급등
    중국이 경제 뇌관으로 꼽히는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초강수'를 내놨다. 지방정부에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도록 하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한선도 사실상 없애기로 했다. 지금까지 내놓은 정책 중 가장 강력한 조치다. 상하이증권거래소 부동산지수는 부양책 발표 이후 장중 3.2% 급등하는 등 시장은 정부 부양책에 즉각 반응했다.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리펑 부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주택업무 화상회의를 통해 “부동산은 인민의 이익과 경제·사회 전반의
    • 2024-05-17
    • 17:09:47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1.01%↑, 선전 1.10%↑
    17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1.63포인트(1.01%) 상승한 3154.03, 선전성분지수는 105.29포인트(1.10%) 오른 9709.4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7.61포인트(1.03%), 20.73포인트(1.12%) 뛴 3677.97, 1864.94로 마감했다.
    • 2024-05-17
    • 16:05:19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美 상장 中 이커머스 실적 엇갈려…월가 큰손은 '사라'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치열한 경쟁에 알리바바는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후발주자로 통하는 징둥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전 세계에 테무 바람을 일으킨 핀둬둬(PDD)도 조만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월가 큰손들은 중국 이커머스주를 대거 사들였다. 16일 징둥은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260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25891억 위안)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순이익
    • 2024-05-17
    • 14:17:31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7.1045위안...가치 0.04% 하락
    1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5위안 올린 7.104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44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5959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302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8.5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
    • 2024-05-17
    • 10:17:37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中니오, 저가 시장도 접수한다...테슬라 '모델Y' 겨냥한 서브 브랜드 출시
    비야디(BYD)와 함께 중국 대표 전기차 브랜드로 불리는 니오가 저가 서브 브랜드의 첫 모델을 출시했다. 중국 내 SUV 판매량 압도적 1위인 테슬라의 모델Y의 자리를 뺏어온다는 포부다. 16이 IT즈자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니오는 저가 서브 브랜드인 ‘러다오(乐道·ONVO)’의 첫 전기차 ‘L60’을 공개했다. L60는 순수 전기 중형 SUV로, 현재 사전 주문에 들어갔으며 9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21만9900위안이다. 리빈 니오 최고경영자(CEO)는 L60은 테슬라의 모델Y와 도요타
    • 2024-05-16
    • 18:52:55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中증시, 부동산 부양책 기대에 상승...가전株는 약세
    16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당국이 조만간 대규모 부동산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50포인트(0.08%) 상승한 3122.40, 선전성분지수는 20.59포인트(0.21%) 오른 9604.1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4.30포인트(0.39%), 5.32포인트(0.29%) 뛴 3640.36, 1844.21로 마감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국무원이 지방정부가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도록 하는
    • 2024-05-16
    • 17:13:50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08%↑, 선전 0.21%↑
    16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50포인트(0.08%) 상승한 3122.40, 선전성분지수는 20.59포인트(0.21%) 오른 9604.1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4.30포인트(0.39%), 5.32포인트(0.29%) 뛴 3640.36, 1844.21로 마감했다.
    • 2024-05-16
    • 16:05:58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美 관세 폭탄? 中업계, 이미 우회로 확보...타격 '미미'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철강·태양전지 등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 '관세 폭탄'이 중국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패널의 경우 동남아를 경유해 수출하는 방식으로 이미 미국의 관세를 우회하고 있고, 철강업계는 대미 수출 의존도를 크게 줄여왔기 때문이다. 전기차 역시 저가 경쟁력을 앞세우면 관세가 인상되더라도 시장을 공략할 여지는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태양광 대美 수출 100% 동남아 생산...6월 만료되는 관세 2년 유예 조
    • 2024-05-16
    • 15:41:51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6일) 7.1020위안...가치 0.04% 상승
    16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9위안 내린 7.102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49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24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26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9.69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05-16
    • 10:25:13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ASIA Biz] 뉴욕증시 상장한 지커…성장 가도 달릴까
    얼마 전 뉴욕증시에 데뷔한 네 번째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탄생했다. 지커(ZEEKR·極氪)가 그 주인공이다. 중국 최대 민간 자동차기업인 지리자동차 산하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10일(현지시간) 'ZK'라는 티커(종목 코드)와 함께 뉴욕증시 거래를 개시하며, 창립 3년 만에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중국 매체들은 "전기차 브랜드 사상 초고속 기업공개(IPO)"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2018년 중국 전기차 브랜드 최초로 뉴욕증시에 입성한 웨이라이(니오)는 상장까지 4년이 걸렸고, 샤오
    • 2024-05-16
    • 06:00:00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82%↓, 선전 0.88%↓
    15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5.87포인트(0.82%) 하락한 3119.90, 선전성분지수는 85.19포인트(0.88%) 내린 9583.5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0.99포인트(0.85%), 16.71포인트(0.90%) 밀린 3626.06, 1838.89로 마감했다.
    • 2024-05-15
    • 16:05:12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블룸버그 "中, 정부가 미분양 주택 매입하는 방안 고려…과잉 재고 해결"
    중국이 지방 정부들로 하여금 미분양 주택을 구매하게끔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중국 경제의 주축인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직접 나서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고강도 처방까지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기 계획에 대해 일부 지방 정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지방 정부 산하 기업들이 국유 은행 대출을 받아 경영난에 처한
    • 2024-05-15
    • 15:55:33
  • 中증시, 부동산 지원책에 상승...완커 10%↑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5일) 7.1049위안...가치 0.01% 상승
    1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4위안 내린 7.104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12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567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75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0.50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05-15
    • 10: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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