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시진핑, 취임 사흘 앞둔 트럼프와 전화통화 좋은 출발하자
    정치 中 시진핑, 취임 사흘 앞둔 트럼프와 전화통화 "좋은 출발하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17일 저녁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저녁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를 하고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우리는 모두 상호작용을 매우 중시하며, 중·미 관계가 미국 대통령의 새 임기와 함께 좋은 출발을 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출발점에서 더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은 "중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사회문화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중국 인구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8년 만에 소폭 늘어났지만 1000만명을 밑돌았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자국 인구가 14억828만명으로 2023년 말 14억967만명에서 139만명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인구는 2022년 6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한 뒤 3년 연속 감소 중이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는 전년도 902만명 늘어난 954만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1883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까지 연간 150만명 안팎씩 감소하다가 지난해 8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中증시, '5% 성장' 목표 달성에 소폭 상승...반도체株 강세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이 5%로 정부 목표치 ‘5% 안팎’에 부합하면서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작년 4분기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 성장’을 보였음에도 ‘트럼프 2기’ 출범 등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1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5.79포인트(0.18%) 오른 3241.82, 선전성분지수는 60.23포인트(0.60%) 상승한 1만161.3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1.
    • 2025-01-17
    • 16:36:38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18%↑, 선전 0.60%↑
    17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5.79포인트(0.18%) 오른 3241.82, 선전성분지수는 60.23포인트(0.60%) 상승한 1만161.3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1.96포인트(0.31%), 15.92포인트(0.78%) 상승한 3812.34, 2067.27로 마감했다.
    • 2025-01-17
    • 16:03:24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종합]中 4분기 GDP 깜짝 반등에…지난해 5% 성장률 '선방'했지만…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이 5%를 기록하며, 중국 지도부가 설정한 '5% 내외' 목표치에 부합했다. 중국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과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하반기 경기부양책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선방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하지만 미·중 통상마찰 등 국내외 복잡한 경제 환경 속에서 올해 중국 경제 전망도 낙관적이지 않아 보인다. 5% 목표 순조롭게 달성···수출과 경기부양책 효과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액(GDP)이 전년 동기 대비
    • 2025-01-17
    • 12:04:50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1보] 중국 작년 5% 경제성장…부양책 효과로 4분기 5.4%↑
    중국 경제가 작년에 5% 성장을 달성했다. 작년 말부터 내놓은 부양책이 효과를 내면서 4분기 경제 성장률은 지난 여섯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202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로 집계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9%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이로써 중국은 올해 성장률 목표치 ‘5% 안팎’을 달성하게 됐다. 10~12월 4분기 성장률은 5.4%로 집계됐다. 6분기 만의 최고치로 시장 전망치 5%를 훌쩍 웃돌았다. 중국 성장률은 202
    • 2025-01-17
    • 11:29:43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속보] 중국 작년 GDP 성장률 5%…'5% 성장' 목표 달성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202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로 집계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중국 정부의 성장률 목표치 ‘5% 안팎’을 달성한 것은 물론 시장 전망치 4.9%를 웃도는 수준이다. 10~12월 4분기 성장률도 5.4%로 집계됐다. 중국 성장률은 2024년 1~3월 1분기 5.3% , 4~6월 2분기 4.7%, 7~9월 3분기 4.6%를 각각 기록했다.
    • 2025-01-17
    • 11:02:52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7.1889위안...가치 0.01% 하락
    1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8위안 올린 7.188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456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70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557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200.0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5-01-17
    • 10:18:06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시진핑, 트럼프 취임식에 '특사' 한정 부주석 파견…"이례적 행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한정 부수석을 특사로 파견한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중국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초청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 한정 부주석이 오는 20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중국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이전까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워싱턴DC 주재 대사를 파견해왔다. 앞서 파이낸셜타임
    • 2025-01-17
    • 09:58:23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비보·화웨이에 눌렸다...애플 中서 3위로 추락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통하던 애플이 중국 기업들의 공세에 3위로 밀려났다. 로이터통신은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 자료를 인용해 작년 애플의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이 17% 감소해 판매 1위 자리를 내줬다고 16일 보도했다. 저가형 스마트폰 업체인 비보(VIVO)가 1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고가 제품을 주력하는 화웨이는 16%로 2위에 올랐다. 애플은 점유율 15%로 3위에 그쳤다. 애플 아이폰은 작년 4분기 중국 내 매출이 25% 줄어드는 등 작년 내내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 연간 매출 감소
    • 2025-01-16
    • 17:49:46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中증시, 작년 성장률 발표 앞두고 소폭 상승…샤오훙수 관련주 강세
    작년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1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8.92포인트(0.28%) 오른 3236.03, 선전성분지수는 40.97포인트(0.41%) 상승한 1만101.1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4.36포인트(0.11%), 13.42포인트(0.66%) 상승한 3800.38, 2051.35로 마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내일(17일) 국내총생산(GDP)을 비롯해 소비·생산·투자 지표를 발표한다. 시장조사기관 트레이딩이코노
    • 2025-01-16
    • 17:15:12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28%↑, 선전 0.41%↑
    16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92포인트(0.28%) 오른 3236.03, 선전성분지수는 40.97포인트(0.41%) 상승한 1만101.1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4.36포인트(0.11%), 13.42포인트(0.66%) 상승한 3800.38, 2051.35로 마감했다.
    • 2025-01-16
    • 16:07:50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챗봇부터 휴머노이드로봇까지…쏟아지는 中 AI 신제품
    최근 대중(對中) 반도체 제재를 강화하고 있는 미국을 비웃기라도 하듯 중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신제품 쏟아내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AI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국 빅테크와 스타트업들은 몇 달마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서로를 뛰어넘기 위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 중국 인공지능(AI) 업계 신흥 강자로 꼽히는 미니맥스는 지난 14일 멀티모달 AI를 탑재한 대형언어모델(LLM) 미니맥스-01을 공개했고, 같은 날 홍콩 증시에 상장된 AI 기업
    • 2025-01-16
    • 16:05:55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콘서트 경제' 기대…中상하이, 테일러 스위프트에 '러브콜'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도시들이 미국 인기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모셔오려고 노력하고 있다. '걸어다니는 기업'이란 소리를 듣는 스위프트 콘서트 개최에 따른 경제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미국 대중문화 간판인 스위프트를 중국이 받아들이면 미·중간 교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장치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부국장은 지난 14일 열린 상하이시 지방 양회(兩會, 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 현장에서 "스위프트 공연팀이 상하이에 와서
    • 2025-01-16
    • 15:32:36
  • 중국 인구 14억828만명...3년 연속 감소
    퇴임 전 對中 규제 '구멍 메우기' 나선 바이든...첨단 반도체 추가 규제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통제 ‘구멍’ 메우기에 나섰다. 미국의 규제에도 첨단 반도체가 중국에 우회적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하자, 이를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15일(이하 현지시간) 14나노(nm·10억분의1m)·16나노 이하 공정으로 생산된 반도체를 중국에 판매하려면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출 통제 조치를 내놨다. 기존에 7나노 이하 공정만 통제했던 것에서 한층 더
    • 2025-01-16
    • 15: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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