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평생당원, 국민의힘의 근원이자 뿌리...권한 강화할 것
    장동혁 "평생당원, 국민의힘의 근원이자 뿌리...권한 강화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년 당원으로 있던 책임당원들을 만나 "평생당원은 우리 당의 근원이자 뿌리이며 국민의힘의 자랑"이라며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년의 동행, 당원 감사의 날' 평생당원 초청 간담회에서 "그동안 당이 어려울 때마다 국민의힘을 지켜주신 평생당원 덕분에 지금의 당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법치주의를 지켜왔다"고 말했다 2025-10-24 16:10
  • 與, 이종섭 구속 기각에 증거 인멸 우려 커···재청구해야
    與, '이종섭 구속 기각'에 "증거 인멸 우려 커···재청구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채 상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 관계자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며 "특검은 영장을 재청구해 진실이 감춰지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영장 전담 판사들 횡포에 끝까지 추적하고 어떠한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지 낱낱이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영장 판사의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에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 2025-10-24 15:40
  • 국민의힘, 최민희 과방위원장 MBC 보도 개입 의혹 고발
    국민의힘, 최민희 과방위원장 'MBC 보도 개입' 의혹 고발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가 2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직권남용·방송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지난 20일 국정감사 비공개 MBC 업무보고 자리에서 MBC 보도본부장에게 최근 뉴스데스크 보도의 공정성을 문제삼으며 문책성 발언을 하고, 퇴장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특위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최 위원장을 고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법 제4조 제1항이 보장하는 방송편성의 자유와 2025-10-24 13:42
  • 장동혁 망언 사과보다 정책 전환 먼저...10·15 철회해야
    장동혁 "망언 사과보다 정책 전환 먼저...10·15 철회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정비사업의 길마저 막은 무책임한 정책"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망언 사과'가 아니라 정책의 방향 전환"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4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특별시 부동산 대책 현장 회의'에서 "상계5구역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좋은 환경으로 바뀌길 염원해온 지역"이라며 "이제 사업에 속도를 내야 할 시점에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을 발표해 2025-10-24 11:37
  • 與 법 왜곡죄 시급히 처리해야…범죄 수익 독립몰수제 당론 추진
    與 "'법 왜곡죄' 시급히 처리해야…범죄 수익 '독립몰수제' 당론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판·검사가 재판·수사 과정에서 악의적으로 법리를 왜곡하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 왜곡죄'에 대해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와 함께 유죄 판결 전이라도 범죄 수익을 몰수할 수 있는 '독립몰수제'도 신속하게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청래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공적 권한으로 명백한 불법을 돕고, 없는 사 2025-10-24 10:31
  •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3無 정권...부동산 정책도 혼선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3無' 정권...부동산 정책도 혼선" 국민의힘이 국정감사 2주차 마지막 날인 24일 "이재명 정부의 무능·무지·무책임이 부동산 정책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며 강한 공세를 폈다. 특히 정부 주요 인사들의 부적절한 발언과 대책 부재를 '3무(無) 정권의 축소판'으로 규정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와 민간 재개발 활성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워싱턴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1% 2025-10-24 09:22
  • 송언석 캄보디아 사태, 李정부 외교 무능의 단면...3종 부실
    송언석 "캄보디아 사태, 李정부 외교 무능의 단면...'3종 부실'" 캄보디아 현장 국정감사를 마치고 귀국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실무·대사 공백·정부 무책임 등 '3종 부실'이 겹친 사태"라며 정부의 부실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외교당국의 가장 큰 책무인데, 초동 대응부터 완전히 실패했다"며 "(캄보디아) 대사가 4개월째 공석이고 대통령실과 캄보디아 정부 간 통화도 없었다. 실무자들은 근무시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구조 2025-10-23 18:23
  • 與, 김건희 종묘 차담회에 국가유산 사유화 의혹 진상규명해야
    與, 김건희 '종묘 차담회'에 "국가유산 사유화 의혹 진상규명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씨를 향해 "국가유산을 사유화한 의혹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가 왕의 상징인 근정전 용상에 앉았던 사실에 이어 윤석열과 김건희가 곤녕합에 단둘이 10분간 머물렀던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연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가유산 사적 유용 논란을 받은 바 있다. 박 2025-10-23 18:08
  • 김도읍 신생아 대출까지 규제...실수요자 주거사다리 무너져 
    김도읍 "신생아 대출까지 규제...실수요자 주거사다리 무너져"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생아대출까지 일괄적으로 규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가구 주거지원 정책 취지에도 맞지 않는 규제 강화라는 주장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정부가 신생아특례대출까지 규제한 것은 정책 목적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실수요자인 신혼부부와 출산가구의 주거사다리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신생아특례대출은 주 2025-10-23 18:04
  • 막말 국감에 가려진 정책 국감…조용한 민생 질의는 외면
    '막말' 국감에 가려진 정책 국감…"조용한 민생 질의는 외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여의도 정가에서는 이번 국감을 두고 "이상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행정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개선점을 논의해야 할 입법부의 장이 정쟁 중심으로 흐르면서, 국감 본연의 '정책 검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23일 아주경제가 만난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들은 이번 국감의 모든 이슈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집중되면서 정책 질의가 주목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상당히 아쉽다"는 평가를 내놨 2025-10-23 17:53
  • 與,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폐지 검토 국토위서 논의
    與,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폐지 검토 "국토위서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 또는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중심으로 논의 중이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국정감사 브리핑을 열고 "당정 간 논의한 바는 없지만, 국토위 차원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예 기간을 훨씬 더 늘리는 것, 아니면 폐지하는 것 두 안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재건축으로 발생하는 추가 이익 일 2025-10-23 12:36
  • 與 캄보디아 범죄 수익 몰수 독립몰수제…정기국회 내 입법 추진
    與 "캄보디아 범죄 수익 몰수 '독립몰수제'…정기국회 내 입법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납치 사건과 관련, 범죄 수익을 법원 판결 없이 몰수할 수 있는 '독립몰수제' 입법을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협력해 정기국회 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캄보디아 사태의 진짜 피해자는 범죄자들이 아닌 재산을 잃고 고통 받는 수 많은 국민들"이라며 "유죄 판결 여부와 상관 없이 범죄 수익을 몰수할 수 있는 독립몰수제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11:59
  • 송언석 조현 외교장관, 캄보디아 국민 고문사 방치...거취 밝혀야
    송언석 "조현 외교장관, 캄보디아 국민 고문사 방치...거취 밝혀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캄보디아 국정감사를 마치고 귀국하며 "조현 외교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지고 거취를 밝혀야 한다"고 강하게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23일 주캄보디아대사관 현장 국감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귀국 기자간담회에서 "이억만리 타국에서 우리 국민이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에 휘말려 납치·감금되고, 연이어 시신이 발견되는 참혹한 상황"이라며 "이재명 정부 외교당국의 대응은 무능과 무책임 그 자체였다"고 말했 2025-10-23 10:18
  • 與 정부조직법 따라 상임위 정수 이동…산자위서 기후노동위로 6명 이동
    與 "정부조직법 따라 상임위 정수 이동…산자위서 기후노동위로 6명 이동"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일부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로 이관하는 방안을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대책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상임위원회 정수 규칙을 조정할 계획"이라며 "산자위가 30명에서 24명으로 조정되고 이동된 6명이 기후노동위로 합류하는 방안이 합의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문 원내대변인은 지난 본회의에서 제외된 상임위 정수 조 2025-10-23 10:06
  • 한정애 26일 본회의서 민생 법안 등 처리…野, 총력 다해달라
    한정애 "26일 본회의서 민생 법안 등 처리…野, 총력 다해달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응급 의료법·영유아 보호법 등 민생 법안을 포함한 약 70건의 법안을 처리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법개혁안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주택 공급 가속화를 위한 법안 등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예고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이번 주 일요일 국정감사 기간 중 민생 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가 열린다"며 "여야 간 날 선 말들이 오가는 상황이지만 본회의만큼 2025-10-23 10:05
  • 나는 되고 너는 안 된다...국민의힘 李정부 부동산, 대국민 사기극
    '나는 되고 너는 안 된다'...국민의힘 "李정부 부동산, 대국민 사기극"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향해 "나는 되지만 국민은 안 되는 정책"이라며 "대국민 사기극이 증명이 됐다"고 맹공을 폈다. 장 대표는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유세 강화는 집 가진 국민과 집 없는 국민 모두를 고통스럽게 하는 '민생 고문 정책'"이라고 규정하며 "전세 매물 실종·월세 급등 등 부작용이 현실화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오락가락 부동산 정책'이란 영상 2025-10-23 09:39
  • 위법 명령 거부 가능해야…與, 군인복무기본법 개정 논의
    "위법 명령 거부 가능해야"…與, 군인복무기본법 개정 논의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후속조치로 군인복무기본법 개정을 개혁 과제로 제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관련 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입법 논의에 돌입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부승찬 의원과 국방부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군인의 적법한 임무수행 여건 보장을 위한 군인복무기본법 개정 방안'을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열었다. 앞서 민주당은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위헌적 지시에 군인들이 국회 등 헌정기관 장악을 시도한 사태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법한 명령에 대한 2025-10-22 16:35
  • 장동혁, 중소기업인 만나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뽑겠다
    장동혁, 중소기업인 만나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뽑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뽑아드리고 고용과 성장의 사다리를 잘 세우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노란봉투법과 상법개정안을 '반시장 정책'으로 규정하고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이 잘 돼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경제에 활력이 돌고 대한민국이 더욱 부강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물가와 고환율 2025-10-22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