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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코웨이 대표, 자사주 2000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가 자사주 2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 대표는 지난 7일 및 10일 각각 보통주 1593주, 407주를 장내 매입했다. 주당 평균 단가는 각각 8만1590원(7일), 8만953원(10일)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6292만원이다. 이번 추가 매수로 서 대표 보유 코웨이 주식은 6000주(전체 0.01%)로 늘었다. 서 대표는 지난 2023년 3월과 6월 각각 자사주 2000주씩을 취득한 바 있다. 코웨이 측은 서 대표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
- 2025-03-14
- 1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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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시장 부진 타파할까…폭스바겐코리아, '신형 골프' 출시폭스바겐코리아가 해치백 차량인 '골프 8세대'의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The New Golf)'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를 축으로 향후 3개월 간 신차를 연이어 출시해 최근 한국 시장에서의 주춤한 행보를 뒤집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틸 셰어 폭스바겐코리아 대표는 14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골프' 시리즈는 한국에서 강력한 팬층을 형성해 왔으며 탄탄한 수요층을 가졌다"며 "스포츠
- 2025-03-14
- 1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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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 삼성D 대표 "中 추격 매섭지만, OLED 기술로 성장 주도"“중국의 매서운 추격에도 OLED 기술의 잠재력과 가능성으로 성장 기회를 주도하겠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한국 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 대표는 “중국의 매서운 OLED 추격에 많은 이들이 LCD의 전철을 밟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면서도 “OLED는
- 2025-03-14
-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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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6년까지 EV 대중화 박차…PBV, 2030년까지 25만대 판매 목표"송호성 기아 사장이 올해 주요 사업 목표로 전기차(EV) 대중화와 목적기반차량(PBV) 등 신성장동력 확보와 소프트웨어(SW) 중심 전환을 전면에 내세웠다. 오는 2026년까지 전기차 대중화 모델 라인업을 완전히 구축하고, PBV 신모델 생산도 2029년까지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송호성 사장은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송 사장은 "산업 사이클과 관계없이 본원적 사업 경쟁력에 기반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기업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며 "국제
- 2025-03-14
- 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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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대한전선, 전력 산업의 본고장 유럽서 쾌거LS전선과 대한전선이 전력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HVDC(고압직류송전)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과 대한전선이 영국 전력 송배전 기업 내셔널그리드와 ‘HVDC 케이블 시스템’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유럽과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단 6개사가 참여하는 사업인데, 국내 전선업체 국내 전선 업계 1·2위인 두 곳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장거리 전력 전송의 핵심 기술인 HVDC 케이블 시스템은 재생에너지와 슈퍼그리드(국가 간 전력망 연결)
- 2025-03-14
- 10: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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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GPP 의장단 배출··· "6G 연구개발에 속도"LG전자가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단체 ‘3GPP’ 의장단을 배출하며 미래 기반기술로 평가받는 6세대 이동통신(6G) 분야에서 기술 리더십을 인정 받았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김래영 LG전자 CTO부문 C&M표준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최근 3GPP에서 ‘SA 총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SA 총회는 5G 및 6G 이동통신의 시스템 아키텍처 표준화를 주도하고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와 요구사항, 보안 메커니즘 등을 정의하는 역할을 맡은 3GPP 내 핵심 조직이다. 5G 진화 기술 5G-어드밴스드와 미래 통
- 2025-03-14
- 10: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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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조원 유상증자…"다가올 슈퍼 사이클 준비"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캐즘)로 어려움을 겪는 삼성SDI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삼성SDI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시설투자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 주식 수는 1182만1000주로 증자 비율은 16.8%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18일이며, 확정 발행가액은 5월 22일 결정된다. 이후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우리사주조합, 구주주, 일반 투자자 청약이 진행되며, 신주
- 2025-03-14
- 09: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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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맞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설립 후 장애인 고용 9배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00% 출자한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 장애인 표준 사업장이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주도 하에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설립 이후 조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 매년 비즈니스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그 결과 설립 당시 24명(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으로 구성된 직원 규모는
- 2025-03-14
- 0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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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IIHS' 충돌 평가서 11개 차종 '최고 등급'…글로벌 최다 선정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 등
- 2025-03-14
- 09: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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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서 친환경 소재 전시LG화학이 지속가능한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5’에 참가해 친환경 제품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는 전 세계 3000여 개의 뷰티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박람회다. 뷰티 소재, 패키징, 제조자개발생산(ODM),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가 한자리에 모인다. LG화학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 부스 내 에코존에서 친환경 원료를 적용한
- 2025-03-14
- 08: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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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美 넥스트에라에너지와 4000억대 ESS 배터리 공급 계약삼성SDI가 미국 최대 전력기업 넥스트에라에너지와 40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I는 14일 공시를 통해 미국 넥스트에라에너지와 4374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93%에 해당한다. 삼성SDI 관계자는 "넥스트에라에너지와의 ESS 공급은 여러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계약은 그중 하나"라며 "추후 추가 공급 계약이 확정될 경우 공시 기준에 따라 공개할 것&q
- 2025-03-14
- 08: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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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도전 직면] 완성차 잇단 '마이웨이'... LG·SK·삼성 '파운드리 공장' 되나전기차 수요 둔화와 트럼프발(發) 고율 관세 악재에 시달리는 국내 배터리 업계에 또 다른 실체적 위협이 다가오고 있다. 현대차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배터리 설계와 생산을 분리하는 '파운드리(위탁생산)' 모델 도입을 서두르면서 단순 생산만 담당하는 하청 업체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납품 단가 절감에 몰두할 수밖에 없어 기술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 스스로 전기차 배터리 개발과 생산을
- 2025-03-14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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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도전 직면] 기술 격차 자신하지만...원가절감 이뤄야 생존 가능전기차 제조사들이 배터리 개발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도 시장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차세대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완성차 업체가 배터리 시장에 진입하는 시기를 늦추고 가격 협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가 절감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는 미래 먹거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까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1조7000억원을 투자했다. 삼성SDI는 2027년 양산을 추진 중이다. 전고
- 2025-03-14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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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도전 직면] 완성차 배터리 개발, 특허·인재 고민…수율 안정도 걸림돌중국 비야디(BYD)는 설립 이후부터 전기차와 배터리 동시 제조라는 전략을 고수해 왔다. 그 결과 자사 전기차 모델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저렴하게 생산·탑재해 차량 가격을 낮추는 식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비야디는 CATL에 이은 세계 2위 배터리 제조사이기도 하다.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지향하는 전략이다. 너도나도 배터리 내재화에 나서고 기존 배터리 업계가 오랜 기간 축적한 특허·인재 등 연구개발(R&D) 역량을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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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92억원…조현상 부회장은 퇴직소득 포함 총 280억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약 92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효성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급여 58억원, 상여 33억8300만원 등 총 91억83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효성 측은 조 회장에 대해 "경쟁이 치열한 경영환경에서 기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그룹의 비즈니스 성장을 리드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보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조 회장의 동생 조현상 부회장은 급여 20억원과 상여 3억원, 특별공로금
- 2025-03-13
- 2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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