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제주항공, 골프 멤버십 맞손…7월부터 서비스 연동
    골프존·제주항공, 골프 멤버십 맞손…7월부터 서비스 연동 골프존은 제주항공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멤버십 서비스 연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충성도 제고와 신규 고객 및 골퍼 유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4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열렸다.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제휴 계약은 오는 7월 15일부터 1년이다. 회원들은 골프존의 구독 서비스인 'G멤버십'과 제주항공의 '골프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골 2025-06-25 11:00
  • [주목! 이 선수] 1139일 만에 승리 투수 박신지…두산 2018 황금 드래프트 성공 사례될까
    [주목! 이 선수] '1139일 만에 승리 투수' 박신지…'두산 2018 황금 드래프트' 성공 사례될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두산 베어스 투수 박신지가 깜짝 승리를 따냈다. 두산이 성공적인 지명을 했다고 평가받는 2018년도 드래프트에서 또 한 명의 성공 사례가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박신지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3회 구원 투수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무실 2025-06-25 10:58
  • 권노갑→이길여, 90대에도 왕성한 골프 라운딩 도는 유명인들…당뇨병 급증 2030세대 주목해야
    권노갑→이길여, 90대에도 왕성한 골프 라운딩 도는 유명인들…'당뇨병 급증' 2030세대 주목해야 골프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유명하다. 그러나 건강 관리가 꾸준하지 못하면, 쉽지 않은 운동이기도 하다. 90대에도 골프를 치는 유명인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건강 적신호'가 켜진 2030세대가 이들의 모습을 주목해야 한다.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군포시 안양CC 15번홀(파4)에서 샷이글을 기록했다. 무려 125야드에서 유틸리티로 홀 안에 넣었다. 권 이사장은 연합뉴스를 통해 "오늘 버디 5개, 이글 1개, 보기 2개를 하면서 70타를 쳤다. (60세가 넘은) 19 2025-06-25 09:06
  • 고우석,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빅리그 도전 계속
    고우석,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빅리그 도전 계속 고우석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합류해 빅리그 도전을 이어간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등 지역 언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구단이 불펜 전력 보강을 위해 우완 불펜 투수 고우석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 주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던 고우석은 지난해 1월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총액 450만 달러(약 61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고우석은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했고 4개 2025-06-25 08:56
  • 대한체육회 주최 한·중 교류 성료…생활체육으로 민간 우호 강화
    대한체육회 주최 한·중 교류 '성료'…생활체육으로 민간 우호 강화 대한체육회는 ‘한중 생활체육 교류 초청행사’가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관했다. 중국 후베이성에서 방한한 생활체육 동호인 62명은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농구, 수영 등 5개 종목에서 한국 동호인 선수단과 친선경기를 펼쳤다. 이들은 경기 교류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선수단은 23일 서울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현대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 2025-06-24 17:44
  • 사상 첫 여성·아프리카 출신 IOC 위원장 코번트리, 8년 임기 시작
    사상 첫 여성·아프리카 출신 IOC 위원장 코번트리, 8년 임기 시작 여성과 아프리카 출신으로 사상 첫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장으로 뽑힌 커스티 코번트리(짐바브웨) 위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하우스에서 열린 IOC 위원장 이·취임식을 통해 임기를 시작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올림픽 메달만 7개(금2, 은4, 동1)를 목에 건 수영 스타 출신이다. 2012 런던 올림픽 기간에 IOC 선수 위원으로 당선된 뒤 2023년에는 IOC 집행위원에 올랐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지난 3월 20일 그리스 코스타 나버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I 2025-06-24 14:15
  • 골프존문화재단, 소외계층 위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진행
    골프존문화재단, 소외계층 위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진행 골프존문화재단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10년 설립된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및 사회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7일, 23일에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경남 사천시와 전북 무주군 각 지역 소외계층 250세대에 2025-06-24 11:05
  • 메이저 퀸 이민지, 세계랭킹 6위 도약…1년 만에 톱10 진입
    '메이저 퀸' 이민지, 세계랭킹 6위 도약…1년 만에 톱10 진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주 교포 이민지가 약 1년 만에 세계랭킹 톱10 내에 진입했다. 이민지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위에 올랐다. 지난주 24위에서 18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6월 10위를 기록한 이민지는 약 1년 만에 톱10 내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결과가 이민지의 순위 상승에 영향을 줬다. 이민지는 이 대회 2025-06-24 10:20
  • [주목! 이 선수] 여권 뺏어라...단독 1위 한화는 폰세라서 행복합니다
    [주목! 이 선수] "여권 뺏어라"...'단독 1위' 한화는 폰세라서 행복합니다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한화라서 행복합니다~" 이것은 한화 이글스의 응원곡 '행복송'의 일부다. 더욱이 한화가 오랜 기간 암흑기를 겪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화 팬들이 이 응원가를 열정적으로 불러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제는 정말 '이글스라 행복한 시대'가 도 2025-06-24 09:55
  • 홍명보호, 동아시안컵 명단 23명 확정…7명 첫 발탁
    홍명보호, 동아시안컵 명단 23명 확정…7명 첫 발탁 홍명보호가 오는 7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지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용인 등에서 열리는 이번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일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차출할 수 없다. 이에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프로축구 K리그와 동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선수단을 꾸렸다. 23명 가운데 20명은 K리 2025-06-23 15:29
  • 손흥민, AIA생명과 소아암 아동 위한 꿈 멘토링 진행
    손흥민, AIA생명과 소아암 아동 위한 '꿈 멘토링' 진행 한국 축구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이 AIA생명과 소아암 아동을 위한 '꿈 멘토링'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AIA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과 소아암 아동, 가족들이 참석했다. 손흥민은 아동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동들과 기념 촬영, 사인회를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손흥민은 "축구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에 AIA가 함께해줘서 2025-06-23 14:34
  • 이수경 빙상연맹회장, 내년 동계올림픽 선수단장 내정…女 최초
    이수경 빙상연맹회장, 내년 동계올림픽 선수단장 내정…女 최초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3일 "국내외 체육 발전에 대한 기여도, 국제심판으로서의 역량, 스포츠계 리더십, 그리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수경 회장을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여성이 올림픽 한국선수단장을 맡는 건 이 회장이 처음이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 회장은 선수 은퇴 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국제심판 등을 두루 거치며 풍부 2025-06-23 14:11
  • 당구여제 김가영, 차유람 꺾고 LPBA 8연속 우승
    '당구여제' 김가영, 차유람 꺾고 LPBA 8연속 우승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 2025~2026시즌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김가영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차유람(휴온스)에게 세트 점수 4대 0(11-1 11-6 11-2 11-6)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7연속 우승을 달성한 김가영은 2025~2026시즌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8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통산 15승째다. 우승 상금은 4000만원. 징크스를 털고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 우승을 달성한 김가영은, 누적 상금 7억원( 2025-06-23 10:49
  • 안병훈, PGA 트래블러 챔피언십 공동 14위…우승은 브래들리
    안병훈, PGA 트래블러 챔피언십 공동 14위…우승은 브래들리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벤 그리핀, J.J. 스폰(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다른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부진했다. 김주형은 이날 3오버파 73타에 그쳤다. 최종 합계 이븐 2025-06-23 09:26
  • [주목! 이 선수] 무적의 악동→겁쟁이로 끝나버린 UFC GOAT 존 존스의 선수 생활
    [주목! 이 선수] '무적의 악동'→'겁쟁이'로 끝나버린 'UFC GOAT' 존 존스의 선수 생활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UFC 최고의 스타가 떠나갔다. 그런데 일각에선 '겁쟁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UFC 라이트 헤비급과 헤비급을 제패한 격투기 선수 존 존스는 22일(한국시간) 은퇴 소식을 전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이날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대회 2025-06-23 09:21
  • 호주 교포 이민지,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최혜진·이소미 8위
    호주 교포 이민지,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최혜진·이소미 8위 호주 교포 이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섰다. 이민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공동 2위(1언더파 287타) 교포 오스턴 김(미국)과 짠네티 완나센(태국)을 3타 차로 제치고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 우승 상금은 180만 달러(약 24억8000만원). 2025-06-23 08:49
  • 한국 펜싱, 아시아선수권대회 女 에페 단체전 은메달
    한국 펜싱, 아시아선수권대회 女 에페 단체전 은메달 한국 펜싱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이혜인(울산광역시청), 임태희(계룡시청), 김향은(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중국에 중국에 38-41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지난해까지 4회 연속 단체전 정상을 지켜왔지만, 이번에는 접전 끝에 중국에 석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같은 날 열린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는 이 2025-06-22 20:45
  • 옥태훈, KPGA 선수권대회 제패…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
    옥태훈, KPGA 선수권대회 제패…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 옥태훈이 제68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옥태훈은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컨트리클럽(파71·7142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쳐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대회를 마친 그는 K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옥태훈은 125번째 정규 대회, 데뷔 전 포함 총 131번째 출전에서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간 20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지 2025-06-22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