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봉 160억 손흥민, MLS PO 1차전 승리 앞장
    '연봉 160억' 손흥민, MLS PO 1차전 승리 앞장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수령하는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2025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첫 경기에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과 대회 1라운드 1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격해 후반 추가 시간까지 활약한 뒤 교체됐다. 손흥민은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으나 후반 34분 네이선 오르다스의 득점에 관여하며 팀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MLS는 정규리그에 이어 동· 2025-10-30 14:58
  • 류현진 없는 류현진 더비 토론토, 다저스에 WS 5차전 승리…우승까지 단 1승 남겨
    '류현진 없는 류현진 더비' 토론토, 다저스에 WS 5차전 승리…우승까지 단 1승 남겨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WS·7판 4선승제) 5차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론토는 이번 시리즈에서 3승 2패를 기록, 우승에 단 1승만 남겨뒀다. 이날 경기는 선발 투수 트레이 예새비지의 호투가 눈부셨다. 신인임에도 포스트시즌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예새비지는 이날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12탈삼 2025-10-30 13:10
  • 문체부, 2026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공모…193억원 지원
    문체부, 2026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공모…193억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월 12일까지 2026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및 운영 지원 대상 단체를 공모하고 총 193억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공공 부문(광역·기초지자체, 지방체육회,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과 민간 부문(일반 기업 등)으로 구분하고 각각 창단지원과 운영지원으로 나눠 공모하고 있다. 창단지원에 선정된 단체는 개인종목 최대 3억 원, 단체종목 최대 5억 원을 3년에 걸쳐 균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운영지원의 경우 지자체가 지역 내 운영단체의 우선순 2025-10-30 10:01
  • 황희찬 시즌 첫 도움…울버햄튼은 카라바오컵 16강서 탈락
    황희찬 시즌 첫 도움…울버햄튼은 카라바오컵 16강서 탈락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2025~2026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팀이 0-3으로 뒤지던 후반 3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만회골을 도우며 시즌 첫 어시스트를 작성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지난달 8월 31일 에버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뒤, 2개월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올해 그의 시즌 전체 공격 포인트는 2개(1골 1도움)다 2025-10-30 10:00
  • [2025 국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후원금 인센티브 의혹 사실이면 사퇴하겠다
    [2025 국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후원금 인센티브 의혹 사실이면 사퇴하겠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후원금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타인 명의로 인센티브를 수령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사퇴하겠다며 결백을 강조했다.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유 회장은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책임지고 사퇴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28일 경찰, 체육계 등에 따르면 유 회장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 회장이 탁구 2025-10-29 18:43
  • [2025 국감] 한국시리즈 입장권 999만원…프로스포츠 암표 거래 지적
    [2025 국감] 한국시리즈 입장권 999만원…프로스포츠 암표 거래 지적 프로스포츠 암표 거래가 국정감사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에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표가 최고 1000만원 가까이 거래되고 있고, 5년간 약 48만건의 프로스포츠 암표 신고·모니터링이 접수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온라인에서 최고 999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미 문제가 제기됐는데도 정부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채 암표 시장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29 17:51
  • 체육회, 밀라노 동계올림픽 100일 앞두고 준비 상황 점검·지원 본격화
    체육회, 밀라노 동계올림픽 100일 앞두고 준비 상황 점검·지원 본격화 대한체육회는 2026년 2월 개최되는 '2026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개막 D-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체육회는 내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총 17일간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 빙상, 스키, 봅슬레이스켈레톤, 컬링, 바이애슬론, 루지 등 6종목 70여 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대회 전·중 기간 동안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2025-10-29 16:04
  • 트럼프 손녀, 11월 LPGA 대회 출전…초청 선수로 참가
    트럼프 손녀, 11월 LPGA 대회 출전…초청 선수로 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11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간다. AP통신은 29일 "카이 트럼프가 11월 개최되는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는 11월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열린다. '골프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주최한다. 2007년생인 카이 트럼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이다. 인플루언서러도 잘 알려져 있다. 사회관계 2025-10-29 15:05
  • WS는 다시 원점으로…게레로 주니어 투런 폭발 토론토, 다저스에 4차전 승리
    WS는 다시 원점으로…'게레로 주니어 투런 폭발' 토론토, 다저스에 4차전 승리 치열하게 치러지고 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MLB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LA 다저스에 6-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월드시리즈 전적은 2-2로 동률을 이뤘다. 특히 토론토 선발 투수인 셰인 비버의 호투가 돋보였다. 비버는 5⅓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다저스의 타선을 틀어 막았다. 타선에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클러치 2025-10-29 13:39
  • 경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수사…후원금 인센티브 차명 수령 의심
    경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수사…'후원금 인센티브 차명 수령' 의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후원금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타인 명의로 인센티브를 수령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찰, 체육계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체육시민연대 등은 지난 7월 유 회장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고 유 회장을 입건했다. 유 회장은 탁구협회장이던 지난 2021년 1월 협회 후원금 유치 활성화를 위해 후원기업을 유치한 사람에게 후원금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당시 유 회장 2025-10-29 09:04
  • 프리먼 끝내기포 다저스, 연장 18회 혈투 끝에 WS 3차전 승리
    '프리먼 끝내기포' 다저스, 연장 18회 혈투 끝에 WS 3차전 승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WS·7전 4선승제) 3차전에서 연장 18회 혈투 끝에 프레디 프리먼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나갔다. 경기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양 팀은 무려 6시간 40분에 걸친 대접전을 벌였고, 프리먼의 솔로 홈런으로 다저스가 6-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다저스가 치른 월드시리즈 3차전과 함께 'WS 역사상 최장 이닝 타이 기록 2025-10-28 17:50
  • 징글징글하다…KS 잠실 12연패 김경문, 징크스 못 깨면 한화 우승도 없다
    징글징글하다…'KS 잠실 12연패' 김경문, 징크스 못 깨면 한화 우승도 없다 징글징글한 징크스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지난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KS) 2차전에서 5-13으로 졌다. 이에 김 감독은 올 시즌 잠실구장에서 치른 KS에서 2경기 연속 패배했다. 이로 인해 김 감독의 역대 KS 잠실구장 성적도 재조명됐다. 김 감독은 오랜 기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등을 지휘한 명장이다. 지난해 한화 감독으로 부임하며 재취업까지 했다. 그러나 유독 한국시리즈만 들어서면 잠실에서의 성적이 나빴다. 2025-10-28 14:26
  •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그랜드슬램 달성한 BDH 파라스 격려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그랜드슬램 달성한 BDH 파라스 격려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은 지난 10월 25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 사격 종목이 열리고 있는 창원국제사격장을 직접 찾아,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 사격팀을 격려했다. BDH 파라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사격 종목에서 총 23개의 메달(金 19개, 銀 4개)을 휩쓸었다. 특히 출전한 4개 권총 종목(혼성 25m P3, 혼성 50m P4, 남자 공기권총 P1, 혼성 10m P5)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2025-10-28 14:00
  • 손흥민 프리킥 득점, MLS 올해의 골 선정…아시아 선수 최초
    손흥민 프리킥 득점, 'MLS 올해의 골' 선정…아시아 선수 최초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이 '2025 MLS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LA)FC 데뷔골이 역사에 영원히 남게 됐다"며 "한국의 슈퍼스타가 8월 24일 FC댈러스전에서 터뜨린 놀라운 프리킥이 '2025 AT&T MLS 올해의 골'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골은 팬 투표로 주인공이 결정된다. 손흥민은 43.5% 지지를 받으면서  2025-10-28 08:32
  • [2025 국감]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 부실…IOC 개최지 선정 기준 미달 지적
    [2025 국감]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 부실…IOC 개최지 선정 기준 미달 지적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개최지 선정 기준 미달과 개최 준비 부실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7일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단체에 대한 국정감사에 나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7일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최근 전북도의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qu 2025-10-27 18:25
  • 배드민턴 안세영, 42분 만에 프랑스오픈 제패…시즌 9승
    배드민턴 안세영, 42분 만에 프랑스오픈 제패…시즌 9승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에서 올해 아홉 번째 국제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일 끝난 덴마크오픈(슈퍼 750)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를 2대0(21-13 21-7)으로 꺾고 정상에 섰다.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정상에 선 건 2019년,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5일 열린 준결승에서 87분의 혈투 끝에 ' 2025-10-27 14:03
  • 호주,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정상…우승 원동력은 끈끈함
    호주,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정상…"우승 원동력은 끈끈함" 호주가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민지(세계랭킹 4위)와 해나 그린(15위), 그레이스 김(27위), 스테파니 키리아쿠(35위)로 구성된 호주는 26일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50만 달러(약 7억2000만원). 2014년 창설돼 올해 5회째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의 국가대항전이다. 이번 대회에선 네 명씩 꾸려진 여덟 개 팀( 2025-10-26 18:55
  • 프로야구 LG, KS 1차전서 한화 완파…우승 확률 73.2% 잡았다
    프로야구 LG, KS 1차전서 한화 완파…우승 확률 73.2% 잡았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 7전 4승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정규시즌 1위 팀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KS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에 8대2 완승을 거뒀다. LG는 1990년, 1994년, 2023년에 이은 팀 통산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3.17%(41회 중 30회)에 달한다. 후반기에 새롭게 합류한 LG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KS 1차전 승리에 앞장섰다. 톨허스트는 2025-10-26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