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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LIV 골프 다큐멘터리 독점 공개 쿠팡플레이가 LIV 골프 관련 다큐멘터리를 독점 공개한다. 쿠팡플레이는 23일 오후 8시 LIV 골프 아이언헤드 GC팀의 다큐멘터리인 '리포지드: 다시 태어난 아이언헤드'를 자사 플랫폼을 통해 독점 공개한다. 이는 한국·한국계 선수가 주축인 아이언헤드 GC의 탄생부터 다가오는 LIV 골프 코리아에서의 돌풍을 예고하는 다큐멘터리다. LIV 골프 코리아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한국 첫 방문이다. 아이언헤드 GC는 LIV 골프에 참가하 2025-04-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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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A 챔피언십 7위…우승은 린드블라드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를 7위로 마쳤다. 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자나의 엘 카바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7위에 위치했다. 2달 만에 상위 10위 안착이다. 고진영은 "탄탄한 골프를 쳤다. 연습한 것을 보여드려 기쁘다. 이 지역은 올 때마다 기분이 좋다. 많은 팬의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왔다 2025-04-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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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출전 박성현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한국에서 개최하는 여자골프 대회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5시즌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PIF(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의 총상금은 200만 달러(약 28억3000만원)다. 150만 달러(약 21억2000만원)는 개인전, 50만 달러(약 7억원)는 단체전 상금이다. 박성현은 "한국에서 경기하는 건 언제나 큰 기쁨이고 영광이다. 좋은 기회로 골 2025-04-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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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 앞두고 흔들린 김시우, 공동 8위로 대회 마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5승을 눈앞에 뒀던 김시우가 흔들리며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시그니처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3오버파 74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선두였던 김시우는 이날 3타를 잃어 7계단 추락했다. 반면, 2위 그룹을 형성했던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와 2025-04-2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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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김해서 통산 3번째 우승 방신실이 경남 김해시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방신실은 20일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6200만원. 1년 6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을 쌓았다. 방신실은 "선두권이 팽팽해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다. 퍼트감이 좋아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고 우승까지 도달했다. 1년 6개월 만에 2025-04-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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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놓친 김백준, 2년 차 개막전서 첫 승 데뷔 시즌 명출상(신인왕)을 놓친 김백준이 2년 차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김백준이 20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앤드리조트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받아 이븐파 71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억원. 이날 같은 조로 출발한 옥태훈과 이상희를 2타 차로 따돌렸다.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출신인 김백준은 지난해 신인상을 송민혁에게 내줬다. 이번 2025-04-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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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 첫 승 기회 찾아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윤이나에게 첫 우승 기회가 찾아왔다. 윤이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자나의 엘 카바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4위에 위치했다. 선두 그룹(사흘 합계 17언더파 199타)을 형성한 일본의 이와이 아키에, 미국의 로런 코플린, 스웨덴의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와는 2타 차다. 아웃 코스(1번 홀) 2025-04-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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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포 김찬, PGA 일반 대회서 첫 승 기록하나 미국 교포 김찬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일반 대회에서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까. 김찬은 20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2위 그룹에 합류했다. 선두인 미국의 조엘 데이먼(사흘 합계 17언더파 199타)과는 3타 차다. 김찬은 3번 홀 보기를 범했지만, 4번 홀 이글로 만회했다. 6번 홀과 12번 홀 버디로 하루를 마쳤다. 2025-04-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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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 김시우 vs '어프로치' 토머스…하버타운 승자는 김시우가 뛰어난 퍼팅감을 앞세워 통산 5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196타로 순위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2위 그룹(사흘 합계 14언더파 197타)을 형성한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 앤드루 노백과는 1타 차다. 김시우가 최종 4라운드에서 선두를 지 2025-04-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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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후회하게 만들겠다"…광속 투구 펼치는 김영우, 신인상 거머쥘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나를 뽑지 않은 팀을 후회하게 만들겠다" LG 트윈스 신인 투수 김영우는 2025년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이후, 자신을 뽑지 않은 팀들을 향해 강력한 도발을 했다.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LG에 지명을 받은 그는 고교 시절 명성에 비해 다소 늦게 이름이 불렸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2025-04-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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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무보수 어드바이저 5명 위촉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게 분야별 정책 자문에 응해 줄 5명의 어드바이저가 위촉됐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지난 1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된 회원종목 단체장 간담회에서 어드바이저 5명의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 체육회장은 이 자리에서 '무보수 명예직'임을 강조했다. 이기흥 전 체육회장은 10여 명의 특별보좌역(특보)을 운영하면서 일정 급여를 제공했다. 유 체육회장은 차별점을 강조했다. 유 체육회장은 직속으로 마케팅실을 설치했다. 마케팅 어드바이저는 김도균 2025-04-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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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선수, KPGA 투어 개막전 첫날 선두 2부(챌린지 투어)에서 뛰는 선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첫날 선두에 올랐다. 권성훈은 17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1)에서 열린 2025 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2012년 투어에 데뷔한 김민수와 순위표 맨 윗줄을 양분했다. 2부 선수의 깜짝 선두다. 아웃 코스(1번 홀) 방향으로 출발한 권성훈은 2번 홀 보기를 범했다. 5번 홀 천금 같은 이글에 이어 버디 쇼를 펼쳤다. 6번 홀, 8 2025-04-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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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에도 변함 없는 좌완 파이어볼러…고효준, 두산 합류 '좌완 파이어볼러' 고효준이 42세의 나이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두산 베어스는 "고효준과 연봉 8000만원, 연봉 2000만원을 합쳐 총액 1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어 "왼손 불펜 강화를 위한 결정이다. 고효준이 입단 테스트에서 최고 시속 147㎞를 던졌다"며 계약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수직 무브먼트 등 투구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내용을 발견해 영입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효준은 일단 육성선수 신분으로 팀에 합류해, 다음 2025-04-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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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대폭발' 이정후, 또 2루타…ML 유일 10호 '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또 2루타를 쳐내며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 중 처음으로 두 자릿수 2루타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1회초 상대 선발 투수 애런 놀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에 성공했다. 5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 속 놀라의 컷 패스트볼을 당겨 쳐 우익선 2025-04-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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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11경기 연속 안타라고?...'트레이드 복덩이' 전민재 활약에 롯데 '활짝'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롯데 자이언츠가 진짜 주전 유격수를 찾은 것일까. 트레이드 효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11월 두산 베어스와 2대3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23년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출신인 외야수 김민석을 포함해 외야수 추재현, 투수 최우인을 내주고, 투수 정철원과 내야수 전민재를 2025-04-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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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깨어난 '혼자 2패' 에르난데스, LG 최강 선발진 탄생?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부진에 빠졌던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엘리저 에르난데스가 깨어났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노히트 경기를 펼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에르난데스의 활약과 함께 LG는 '팀 노히 2025-04-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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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빈·크리스 김, 더 CJ컵 바이런 넬슨 출전 한국과 한국계 두 기대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최승빈과 잉글랜드의 크리스 김이 내달 1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2025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최승빈은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권대회 우승자다. 최승빈은 "어릴 때부터 PGA 투어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할 수 있어서 설렌다.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말 2025-04-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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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골프, 한정판 파크골프 클럽 출시 혼마골프가 5스타 골드 클래식 파크골프 클럽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퍼시몬 헤드에 자개와 옻칠 마감으로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클럽에서는 혼마골프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혼마골프만의 카본과 자이론 복합 소재 페이스와 낮은 중심 설계,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샤프트까지 성능 면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한다. 반별력을 통한 최대 비거리도 구현됐다. 신제품은 전국 혼마 파크골프 정품 취급점에서 내달부터 만나볼 수 있다. 혼마골프 관계자는 "국내 파크골프 수요가 높 2025-04-16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