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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연속 안타 행진 마감…애틀랜타는 10연승 '파죽지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의 연속 안타 행진이 끊겼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크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애틀랜타 이적 후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던 김하성의 연속 안타 행진도 10경기에서 마감하게 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0(156타수 39안타)로 하락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2025-09-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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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글로리 데이즈'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 성료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2일 카스카디아 GC에서 여성 골퍼들을 위한 '글로리 데이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오프라인 행사로, 5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글로리 데이즈는 테일러메이드의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 '올 뉴 글로리'를 사용하는 여성 골퍼들의 커뮤니티다. 네이버 카페 글로리 데이즈를 통해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글로리 데이즈 행사에는 올 뉴 글로리 클럽을 사용하는 정회원들이 두 개 팀으 2025-09-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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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임시현 "'이기야'가 일베 용어? 뜻 몰랐다" 논란 해명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한국체대)이 최근 불거진 '일베 용어 사용'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임시현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5 광주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났다"며 "어떤 메달보다 값졌던 이번 동메달, 모든 악플을 견디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임시현은 지난 5월 SNS에 "블랙핑크 이기야"라는 글을 올렸다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용어 사용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기야’는 원래 2025-09-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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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9월 타율 0.309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10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1-5 승리에 일조했다. 김하성은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고, 12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의 활약과 함께 애틀랜타도 9연승을 거뒀다. 김하성이 MLB에서 10경 2025-09-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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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하나금융 우승' 이다연, 세계랭킹 79위…35계단 도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다연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79위로 도약했다. 2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이다연은 지난주 114위에서 35계단 오른 7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인천에서 끝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이다연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뒤 이민지(호주)와 연장전을 벌인 끝에 정상에 올랐다. 약 2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KLPGA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10위 내 한국 선수는 9위 김효주가 유일하다. 2025-09-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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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트레블 이끈 뎀벨레,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트레블(정규리그, 프랑스컵, UCL 우승) 달성에 앞장선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프랑스)가 생애 첫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뎀벨레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69회째를 맞은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축구 시상식이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활약상을 바탕으로 전 세계 기자단 100명의 투표로 수 2025-09-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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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라팍' 점령한 홈런 타자 디아즈, 외인 첫 50홈런 새 역사 쓸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드디어 타자 친화 구장이라 불리는 라이온즈파크를 제대로 점령한 외인타자가 나타났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르윈 디아즈는 2025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에서 불방망이를 뽐내고 있다. 올 시즌 그는 1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48홈런 144타점 OPS 0.993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비해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2025-09-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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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IPC와 장애인체육 발전 위한 정책 방향 공유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환영 만찬을 열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정책 방향 공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 만찬에는 2025 서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앤드루 파슨스 IPC 집행위원장과 듀에인 케일 부위원장을 포함한 집행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리는 서울 정기총회는 전 세계 국가 패럴림픽위원회 대표와 국제 2025-09-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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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횡의조, 축구협회서 '준 영구제명'…국내서 못 뛴다 대한축구협회는 불법 촬영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국내에서 ’준 영구제명' 상태라고 밝혔다. 협회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황의조는 현재 협회에서 사실상 준 영구제명 상태로 국내에서 축구 선수, 지도자, 심판 등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황의조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협회는 "축구국가대표팀운영규정 제2조와 대한체육회 2025-09-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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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악천후로 취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악천후로 취소됐다. 이번 대회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크럽(파71)에서 대회 최종일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악천후가 이어지면서 대회조직위원회와 LPGA 투어는 18홀 경기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전날 진행 예정됐던 2라운드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우로 인해 정상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최소 기준인 2라운드 36홀을 충족하지 못해 비공식 경기가 됐다. 입상 기록도 인정받지 못한 2025-09-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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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손흥민, 또 증명한 '결정력'…3경기 연속 골+첫 홈경기 득점 겹경사 LAFC 공격수 손흥민이 또 결정력을 뽐냈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홈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전반 추가시간 1분 팀이 0-1로 지고 있던 상황 속 손흥민은 데니스 부앙가의 동점골을 도왔다. 이어 2분 뒤 손흥민이 역전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2025-09-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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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스위치히터' 김주원 잠재력 만개…생애 첫 유격수 GG '성큼'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스위치히터 타자'가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품는 KBO리그 새 역사가 만들어질까.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주원이 올해 폭풍 성장했다. 올 시즌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 15홈런 152안타 64타점 0.848을 기록하며 매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이는 지난해 그가 134경기에 나서 타율 0.252 9홈런 97안타 49 2025-09-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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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25 정기 고연전 3승 2패로 종합우승 정기 고연전 60주년인 ‘2025년 정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 고려대학교가 2025년 정기 고연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9월 19일부터 이틀간 잠실, 목동, 고양 일대에서 열린 경기에서 고려대는 3승 2패를 기록하며 연세대를 앞섰다. 앞서 정기 고연전은 1925년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의 연식정구 대결에서 시작됐다. 이후 1965년부터 야구, 농구, 빙구, 럭비, 축구 등 5개 종목으로 확대되어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적 자긍심을 드러낸 전국적 축제로 자리 2025-09-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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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메시, 마이애미와 재계약 임박…다음 시즌 손흥민과 맞대결 기대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생활을 이어갈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메시가 마이애미와 새로운 계약에 근접했다. 조만간 공식적으로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매체 ESPN도 "메시와 마이애미가 계약 연장을 위해 협의 중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협상은 몇 달 동안 이어졌고, 최근 양측의 의견이 조율됐다"며 "최소 2026년 12월 2025-09-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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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고연전 개막전서 연세대 제압…9대5 승리 고려대가 2025년 정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 개막전에서 연세대를 꺾고 60주년 대회의 첫 승리를 올렸다. 19일 오전 11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야구 경기에서 고려대는 연세대를 9대5로 제압했다. 지난해에 이어 같은 스코어다. 선발 정원진(체교23)은 3년 연속 고연전에 등판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고려대는 2회 실점했지만 3회 강민우(체교23), 공민서(체교24), 성민수(체교25)의 안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7회 초에는 무사 만루에서 강민우의 적시타와 상대 수비 실책, 희생타가 겹치며 4 2025-09-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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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6경기 연속 침묵…시즌 타율 0.26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6경기 연속 침묵에 빠졌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1(533타수 139안타)로 하락했다. 이정후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호흡을 맞췄던 다저스 내야 2025-09-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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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 아시아나 웨이하이CC가 '금잔디'로 교체한 까닭은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시아나 웨이하이컨트리클럽(CC) 앤 리조트'가 잔디 초종을 금잔디로 교체했다. 아시아나 웨이하이CC는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을 따라 펼쳐지는 절경 덕분에 '동양의 페블비치'라고도 불린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북부 해안가에 조성된 링크스 코스(18홀)로 모든 홀에서 탁 트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이 자연 지형과 바닷바람을 고려해 설계한 도전적인 코스도 매력적이다. 여기에 올해 아시아나 웨이하이CC는 코스 잔디를 2025-09-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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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이사회서 노란봉투법 시행 대응 방향 논의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제166차 이사회를 열고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골프장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골프회관에서 제166차 이사회를 개최해 경기침체와 제도 변화 속에서 골프장 업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회원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안건을 논의했다. 협회는 공동구매 플랫폼, 채용플랫폼, 규제개선 연구용역, 골프산업 홍보 및 백서 발간사업 등 핵심 과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보고 사항으로 기후대별 전국 회원 2025-09-18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