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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진료비 50조 시대…설 앞두고 '효도 보험' 수요 증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이른바 ‘효도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층 의료비 부담이 빠르게 늘면서 자녀가 부모를 위해 보험을 준비하거나 기존 보장을 점검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보험 상품이 확대되면서 부모 세대를 위한 건강보험 가입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병력이 있거나 고령일 경우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심사 절차를 간소화한 상품이 늘어나 2026-02-15 12:00 -
설 맞아 2금융권 온정 나눔 확산…보험·저축은행 '현장 봉사' 설 명절을 앞두고 보험사와 저축은행, 정책 서민금융기관 등 2금융권 전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둔화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노숙인, 재가 장애인 등을 직접 찾아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생명과 NH농협생명, ABL생명, 애큐온저축은행·애큐온캐피탈, 서민금융진흥원 등은 설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2026-02-15 06:00 -
설 연휴 앞두고 보험 점검 필수…"운전자 범위 확인해야" 설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이동과 의료기관 휴무 등이 이어지면서 보험 보장을 미리 점검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부모님 보험과 자동차보험 운전자 범위, 일상생활 배상책임 보장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면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토스인슈어런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점검해야 할 주요 보험 체크포인트로 △부모님 보험 △일상생활 배상책임 보장 △기존 보험 관리 상태 △자동차·운전자보험, 실손보험 청구 절차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고령 부모 2026-02-15 06:00 -
토스에서 설 제사음식 살까…'설 연휴' 네카토 혜택 쏠쏠하네 핀테크업체 플랫폼에서 명절 선물을 사고 각종 해외여행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는 오는 15일까지 자사 커머스 플랫폼 '토스쇼핑'에서 설날 선물 기획전과 설날 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설 기획전은 실속 있는 가격대와 검증된 상품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설날 선물 기획전은 총 200여개의 명절 선물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87% 할인 혜택을 제공해 부담 없는 명절 선물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5만원 이하 상품이 전체의 약 68%를 차지해 실 2026-02-14 18:00 -
24시간 돌아가는 가상자산 거래소…명절에도 불 켜진다 가상자산 거래소가 올해 설 명절에도 정상영업을 한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거래가 이뤄지는 가상자산 거래소업 특성상 유지보수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올해 설 연휴에도 팀별 순환 근무를 통해 거래소 및 상담 서비스를 이어간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올해 설 연휴는 19~20일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 기간이다. 그러나 가상자산 거래소는 쉬는 날이 없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만 거래를 할 수 있는 주식시장과 달리 가 2026-02-14 12:00 -
"부모님 용돈 준비 깜박했다면"…은행 이동점포 이용해볼까 이번 설에 미처 신권을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은행권이 설 명절 연휴 기간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이동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신권 교환은 물론 계좌이체, 통장정리 등 간단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기흥휴게소(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3~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연다. 현장에서는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신권출금과 계좌이체, 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가 가능하며 신권으로 현금교환 2026-02-14 06:00 -
은행가 설 상여금 "조삼모사라도 반갑네" 설 연휴를 앞두고 은행원들의 지갑이 일시적으로 두꺼워질 전망이다. 성과금 명목으로 지급하는 은행이 있는가 하면 기본급에 포함해 원래 받아야 할 돈을 쪼개 주는 곳들이 있다. 일부 은행원들은 조삼모사라는 목소리를 내놓지만 목돈이 들어오는 것 자체만으로도 반갑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상여금을 지급 받았다. 은행별로 차이는 있지만 명절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시켜 설과 명절에 나눠 연봉의 일부를 지급받는 식이다. 기본급 외에 명절 상여금을 추가로 주 2026-02-14 06:00 -
기업은행 노조, '신임 행장 출근 저지' 종료…수당 지급 합의 IBK기업은행 노사가 미지급 수당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장민영 신임 IBK기업은행장 취임 이후 22일간 이어져 온 ‘출근 저지’도 종료됐다. IBK기업은행 노조는 사측과 2025년 임금 교섭안 등에 최종 합의하고 22일간 이어진 은행장 출근 저지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의안에는 △보상휴가 체불 문제 정상화 △우리사주 증액 △실질보상 확대 △경영평가 개선 △업무량 감축 등이 포함됐다. 류장희 IBK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장 행장의 노력과 금융위원회 결정으로 핵심 쟁점 2026-02-13 18:59 -
가상자산거래소 지각 변동…미래에셋, 코빗 인수 추진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가상자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이뤄지고 있다. 네이버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손을 잡고, 바이낸스가 고팍스를 매개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미래에셋그룹도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중 하나인 코빗의 지분 92.06%(약 2691만주)를 1335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컨설팅 측은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가상자산을 기반으로 미래 2026-02-13 18:23 -
롯데손보, 금융위 상대 행정소송 취하…'경영개선요구' 수순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적기시정조치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소송을 취하하고 법적 대응을 중단했다. 금융당국이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고 추가 조치를 예고한 상황에서 갈등 장기화에 따른 부담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롯데손보는 13일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권고 처분 취소 소송을 취하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예정됐던 본안소송 변론은 열리지 않게 됐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경영실태평가 결과를 근거로 롯데손보에 적기시정조치 1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내렸 2026-02-13 17:44 -
KB손보, 이륜차 보험료 5.5% 전격 인하… DB손보도 인하 검토 KB손해보험이 생계형 배달 라이더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개인용 이륜차 보험료를 인하한다. 자동차보험료가 손해율 악화로 인상되는 흐름과 달리, 취약계층 부담 완화 차원의 선별적 조치로 풀이된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오는 18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이륜차 보험료를 평균 5.5% 인하한다. 배달 종사자 등 유상 운송 라이더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포용적 금융 차원의 결정이다. 이륜차 보험은 사고 시 인적·물적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의무보험이지만 사고 위험이 높아 2026-02-13 17:29 -
李 "다주택자 대출 연장 공정한가" 질문에…금융위 "개선책 마련"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연장은 불공정하다”는 취지의 이재명 대통령 발언 직후 금융위원회가 개선책 마련에 착수했다. 금융위는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다주택자 대출 만기연장 관련 합동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해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TF는 과거 취급된 다주택자 대출 현황과 만기연장 절차 등을 파악한 뒤 다주택자 주담대 만기연장을 제한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 2026-02-13 16:45 -
농협 상호금융 新수장에 윤성훈…내부통제에 가계대출까지 '시험대' 농협중앙회가 상호금융 부문 신임 대표를 선임하며 내부통제 강화와 조직 쇄신에 나선 가운데, 최근 가계대출 증가와 연체율 상승 등 건전성 지표가 악화돼 새 대표의 리스크 관리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부실 위험이 확대되는 양상이 나타나면서 상호금융의 체질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전날 신임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윤성훈 전 NH농협카드 사장을 선임했다. 윤 대표는 여신과 투자, 영업 등 상호금융 전반을 두루 경험한 ‘정통 상호금 2026-02-13 14:55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AI 공포 확산에 하락…6만6000달러서 거래 인공지능(AI)의 파괴적 혁신에 따른 공포가 시장에 확산하며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다. 13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6만7389달러)보다 1.72% 내린 6만62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만8000달러선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한때 6만5243달러까지 밀려나며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떨어지는 건 AI 발달로 기존 사업 모델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투자자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영향이다. 통상 가상화폐는 미 뉴욕 2026-02-13 08:24 -
금감원, ELS 과징금 1조원대로 감액…올 1분기 판매 재개할 듯 금융감독원이 은행들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과징금을 1조원대로 줄이며 제재 절차를 마무리했다. 투자자 자율배상 등 사후 수습 노력을 반영한 조치로, 최종 제재 수위 결정의 주도권은 금융위원회로 넘어가게 됐다. 은행권은 제재 절차 종료를 전제로 ELS 판매 재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의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과징금을 총 1조원대로 감액했다. 사전 2026-02-12 17:45 -
케이뱅크, 공모가 20% 낮춰 세 번째 IPO 승부수 케이뱅크가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서 공모가를 이전 시도보다 낮추는 전략을 택하며 상장 성공에 승부를 걸었다. 공모가를 보수적으로 조정한 데다 비교기업인 카카오뱅크 주가 흐름도 개선되면서 이번에는 상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케이뱅크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가 밴드 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2007개 기관이 참여해 약 65억5000만주를 신청했고, 경쟁률은 약 199대1을 기록했다. 총 주문 규모는 약 58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가는 시장 눈높이를 2026-02-12 17:17 -
롯데손보, 지난해 순이익 513억원…킥스 159.3%로 개선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513억원으로 전년(242억원) 대비 111.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47억원으로 전년(311억원)보다 108.4% 늘었다. 보험영업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이익은 2139억원으로 전년(2254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기말 CSM은 2조4749억원으로 전년 말(2조3202억원) 대비 증가했다. 연간 신계약 CSM은 4122억원이다. 회사 측은 1분기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적용 등 제도 변화에 따른 일시적 영향을 반영했으며, 2 2026-02-12 17:12 -
이찬진 금감원장, 은행권에 지배구조 개편 주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주요 은행장들을 만나 지배구조 개선을 포함한 경영 체질 전환을 주문했다.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한편 필요하다면 은행 스스로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다. 이 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개 국내 은행장 간담회에서 “이익을 보면 먼저 의로움을 생각하는 ‘견리사의(見利思義)’ 자세를 은행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달라”며 “어떤 일보다 소비자 보호를 가장 먼저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배구조 2026-02-12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