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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지난해 홍수피해액 9.3억 링깃말레이시아 통계국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의 홍수 피해액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한 9억 3340만 링깃(약 315억 엔)이라고 밝혔다. 국내총생산(GDP)의 0.05%에 해당한다. 내역은 주거가 3억 7220만 링깃으로 가장 컸으며, 전체의 39.9%를 차지했다. 공공시설 및 인프라 피해가 3억 340만 링깃, 농업이 1억 8520만 링깃,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소가 5410만 링깃, 자동차가 1730만 링깃, 제조업이 120만 링깃. 지역별로는 클란탄주가 2억 6300만 링깃으로 최대. 케다주가 1억 9370만 링깃, 트렝가누주가 1억 8200만 링깃, 조호
- 2025-03-25
-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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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총사령관, "전 민족 선거 협력" 호소미얀마 군사정부 수반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19일 ‘몬주의 날’을 기념한 메시지를 통해, “총선거 실시를 위해 모든 민족이 평화와 안정 회복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까지 총선거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나 각지에서 저항세력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총사령관은 군사정부가 “국민의 염원인 민주주의 체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주장, 선거를 통해 탄생하는 차기 정권에 권한을 이양할 것이라는 뜻을 재차 밝혔다. 군사정부는 2021년 2월 쿠데타를 통해 실권을 장악했
- 2025-03-25
-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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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중국 냉장 화물선 취항캄보디아 남서부 코콩주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팡청강(防城港)시를 잇는 냉장 화물선 정기 항로가 15일 정식 취항했다. 프놈펜 포스트 온라인이 보도했다. 왕원빈(汪文斌) 주캄보디아 중국대사에 따르면, 코콩항-팡청강시 항구 간 소요시간은 7일. 직행노선 취항으로 수송일수는 기존의 절반 이하, 수송비용은 20% 이상 각각 절감할 수 있다. 캄보디아화상총회(CCCA) 관계자는 냉장 화물선 항로 취항으로 특히 캄보디아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농산물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 름
- 2025-03-25
-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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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오사카 엑스포 파키스탄관 테마, '소금 공간'주일 파키스탄 대사관은 내달 13일에 개막하는 오사카・간사이(大阪・関西) 엑스포 파키스탄관 개요를 공개했다. ‘한 알의 소금 속에 펼쳐지는 우주’를 테마로 파키스탄 특산 핑크 솔트를 통해 파키스탄의 문화・자연 유산을 소개한다. 소금의 숲 속에 있는 것 같이 사색과 휴식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을 연출하며, 터치 스크린을 통해 디지털 소금을 접할 수 있다고 한다. 핑크색 암염인 핑크 솔트에 대해 파키스탄 대사관 관계자는 “(대규모로 채취할 수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 파키스탄이 유일하다”고 말
- 2025-03-25
-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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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FIFA 기준 경기장 17곳 개소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동자바주 시도아르조의 겔로라 델타 시도아르조 스타디움에서 동 경기장을 비롯해 국제축구연맹(FIFA) 기준을 충족하는 17곳의 경기장의 개소를 선언했다. 17곳의 경기장 확보를 위해 총액 1조 7400억 루피아(약 158억 엔)를 투입해 2023~24년 개보수 공사나 신규건설공사를 실시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국민 자존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도네시아는 축구 월드컵에 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에 따르면, 정부
- 2025-03-25
-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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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대학설치 기본계획… 2030년에 240교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지난달 27일 총리결정 452호(452/QD-TTg)를 통해 승인한 ’2030년까지의 대학설치 기본계획 및 2050년까지 전망’에 따르면, 2030년까지 대학 총수를 240~248교로 하고, 이 중 국공립 대학을 172~176교, 사립 대학을 68~72교로 한다는 계획이다. 타인니엔 온라인이 보도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일부 대학은 ‘국가대학’, ‘지역대학’, ‘지구・분야중점대학’으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 이 중 국가대학은 현재의 2교(하노이국가대학, 호치민시국가대학) 외에 후에
- 2025-03-25
-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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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당국, 은행원 등 22명 구속… 주택담보대출 부정홍콩 염정공서(廉政公署, ICAC=반부패 수사 기구)는 주택담보대출 중개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은행원 등 2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사람은 역내 은행 10곳에 근무하는 은행원 18명과 은행원의 배우자 또는 공범 4명. 이들 은행원들은 주택담보대출 중개업자로부터 금품을 받고 고객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게 되면 중개와 관련된 신청서에 고객도 모르게 서명하게 한 혐의다. 일부 신청서는 위조된 것으로 판명됐다. 부정하게 처리된 중개계약은 약 200건이며, 은행원들이 받은 금품액수는 200만 HK달러(약 3800만
- 2025-03-25
-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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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텐센트, 지난해 3년 만에 순이익 증가중국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 텐센트(騰訊控股)는 지난해 순이익(국제회계기준)이 전년 대비 68.4% 증가한 1940억 7300만 위안(약 4조 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이 견조하게 증가했으며, 투자수익 및 그룹회사의 이익기여가 확대, 3년 만에 순이익 증가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30.0% 증가한 2080억 9900만 위안. 조정 후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순이익)는 17.7% 증가한 2770억 1200만 위안. 매출액은 8.4% 증가한 6602억 5700만 위안. 사업별로는 SNS ‘위챗(微信)’과 온라인 게임 등 주력 부가
- 2025-03-25
- 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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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한중 스태인리스 제품에 반덤핑 관세 5년 연장대만 재정부는 한국과 중국에서 수입되는 스태인리스 냉연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5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세율은 한국이 37.65%, 중국이 38.11%. 모든 제조업자와 수출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2030년 3월 17일까지. 재정부는 2013년부터 한국과 중국의 스태인리스 냉연강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대만의 스태인리스 제조업체 등이 지난해 2월 계속해서 동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신청함에 따라 재정부는 조사 실시를 발표. 재정부와 경제부는 조사를 거쳐 동 관
- 2025-03-24
-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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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관광부, 비자면제 체류 30일로 축소태국 관광체육부는 비자없는 체류기간을 최장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제제도를 악용한 불법 사업자를 걸러내려는 의도다.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소라웡 티엔통 관광체육부 장관에 따르면, 관계당국은 체류기간 단축조치에 원칙 동의했다. 규제의 상세안은 논의 이후 정식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태국여행대리점협회(ATTA)와 태국호텔협회(THA) 등은 관광업계에서 불법 노동자와 불법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콘도미니엄(분양 아파트)에 불법민박 시설을 운영한다거나 태국인
- 2025-03-24
-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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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중앙은행, "마닐라공항 사용료 인상 인플레이션 요인"필리핀 중앙은행은 금융정책에 관한 최신 보고서에 메트로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사용료의 큰 폭의 인상이 인플레이션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담았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은 다가오는 9월부터 승객이 부담하는 여객 서비스 국내선 사용료를 200페소(약 522엔)에서 500페소로, 국제선 사용료를 550페소에서 950페소로 각각 인상할 예정이다. 중앙은행은 이에 따라 항공기를 통한 여행비용이 증가해 단기적으로 운수부문의 인플레이션 압박이 증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항공운임이 소비자 물가지수(
- 2025-03-24
- 16: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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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유엔 사무총장, 로힝야족 인도 회랑 설치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방글라데시에서 피난생활을 보내고 있는 미얀마의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 귀환을 위해 고향인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와 방글라데시를 연결하는 ‘인도(人道) 회랑’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이 같이 밝혔다. 라카인주에서는 미얀마군과 소수민족 무장세력 아라칸군(AA) 간 극한 충돌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귀환이 매우 곤란한 상황이며, 로힝야족과 AA의 관계는 과거부터 좋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런 가운데 로힝야 난민에 대한 지원 유
- 2025-03-24
- 15: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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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OECD, 한국 성장률 1.5% 전망… 하향 수정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전년 대비 1.5%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시점의 예측보다 0.6%포인트 하향 수정했다. 하향폭은 멕시코, 캐나다 다음으로 컸다. OECD는 하향 수정 요인에 대해 무역장벽의 확대 및 인플레이션의 지속 등을 꼽았다. 성장률 1.5%는 한국은행 전망치와 같다. 국제통화기금(IMF, 2.0%)과 한국 정부(1.8%), 한국개발연구원(KDI, 1.6%)보다도 낮다. ■ 2026년은 2.2% 예상 OECD는 한국의 2026년 GDP 성장률을 0.1%포인트 상향 수정해 2.2%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
- 2025-03-24
-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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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개발위원회, 중국 투자그룹과 협의캄보디아에서 투자인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등 사절단은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를 방문해 허난성 정부 산하 투자회사 허난항공항투자그룹(河南航空港投资集团)에 캄보디아 투자를 호소했다. 방문단 단장을 맡은 순 찬톨 캄보디아 부총리 겸 CDC 제1부의장은 허난항공항측 관계자와 회담을 갖고, 캄보디아의 투자환경을 설명하며 허난항공항측의 캄보디아 방문을 요청했다. 아울러 허난항공항의 캄보디아 국영항공 에어 캄보디아에 대한 자본참가에 대해 양국의 경제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 2025-03-24
-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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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후지필름, 케랄라주에 이동식 건진센터 가동후지필름은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지코드에 이동식 건진센터 ‘누라 익스프레스’를 이달 내 가동한다고 밝혔다. CT검사에 따른 암 검진과 생활습관병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후지필름측에 따르면, 누라 익스프레스는 도시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기업과 협력해 공장 등에서 일하고 있는 종업원들의 건강검진에 활용된다.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나가 현장에서 CT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케랄라주 코지코드의 건진센터 ‘누라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에 상주하는 의사가 원격으
- 2025-03-24
-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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