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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빈패스트, 소형 EV 버스 출시 베트남 전기차(EV) 제조사 빈패스트는 소형 EV 버스 ‘EB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시버스용과 스쿨버스용의 두 가지 모델이 발매된다. 도시버스용은 9월부터, 스쿨버스용은 10월부터 출하를 개시한다. EB6의 사이즈는 길이가 약 6m, 폭이 약 2m, 높이가 약 3m. 최고출력은 140kW. 축전용량이 179.5kWh인 리튬인산철(LEP) 배터리팩을 탑재했으며, 풀 충전 1회당 항속거리는 약 250km. 최고속도는 시속 90km. 70분 이내에 충전률을 20%에서 80%로 높일 수 있다. 총 수용 인원수는 도시버스 모델이 약 30명, 스쿨버스 2025-05-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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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3월 소매업 매출액,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홍콩 정부 통계처는 올 3월 소매업 매출액(잠정치)이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한 300억 7100만 HK달러(약 5600억 엔)라고 밝혔다.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감소율은 전월의 확정치보다 9.5%포인트 축소됐다. 3월의 소매업 매출액을 상품・판매경로별로 살펴보면, 주요 8분류 중 플러스 성장한 것은 3분류. 성장폭은 ‘식품・주류・담배(슈퍼마켓 제외)’가 7.8%로 최대. ‘슈퍼마켓’은 5.2%, ‘기타 소비재’는 0.6% 각각 증가했다. 한편 ‘내구소비재’는 17.8% 감소 2025-05-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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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1분기 車 수입 40%↓ 9.5만대 중국의 자동차업계단체인 전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의 추이둥수(崔東樹) 비서장은 올 1분기 중국의 자동차 수입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9만 4810대라고 밝혔다. 1분기 기준 하락폭으로는 2019년 이후 가장 컸다. 국가・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수입됐다. 주력인 승용차는 39% 감소한 9만 2977대. 동력별로는 승용차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가솔린차가 34% 감소했으며, 전기차(EV) -82%,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 -77%를 나타냈다. 수입국별로는 일본이 32% 감소한 3만 517대로 최다였다. 2025-05-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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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트렌드포스, 올해 글로벌 TV 출하대수 0.7%↓ 대만의 시장조사회사 트렌드포스(集邦科技)는 올해 세계 TV 출하대수가 전년 대비 0.7% 감소한 1억 9644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미국 트럼프 정부에 의한 관세 인상에 따른 가격 상승 및 수요 감소가 예상되며, 중국 정부의 가전교체 지원을 위한 보조금 효과도 올해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V 글로벌 4대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중국의 TCL 가전그룹과 하이센스(海信集団)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부터 북미시장에 대한 출하를 가속화했으며, 1분기 세계의 TV 출하대수 2025-05-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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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데이터 공개 수준, 말레이시아 1위 각국 정부의 공식 데이터 공개 수준(오픈 데이터)을 평가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 ‘오픈 데이터 워치’가 공표한 2023/24년 세계 순위에서 말레이시아가 1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 통계국이 도입한 데이터 공개 플랫폼 ‘오픈 DOSM 넥스트젠’이 높은 평가를 받은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오픈 DOSM 넥스트젠은 645종에 달하는 공식 데이터에 누구나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2023년에 통계국이 도입했다. 이로 인해 오픈 데이터 워치의 ‘오픈 데이터 인벤토리’ 순위는 전년의 67 2025-05-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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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총사령관, 해외취업 재고 요청 미얀마 군사정부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메이데이)을 맞아, 군사정부가 국내 고용창출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민들이 해외 취업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요청했다. 미얀마군 총사령관실이 발표했다. 총사령관은 군사정부가 농축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개발과 중소영세기업 진흥을 통한 고용기회 창출 및 실업률 하락, 국내생산의 확대, 수입 대체품 생산, 수출 확대를 도모하는 등 국가경제의 발전과 사회경제생활의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 국내 노동력 부 2025-05-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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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대미수출 원산지 증명 발급규제 강화 캄보디아 상무부는 대미수출에 대한 원산지증명서(CO) 발급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부과하는 높은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이용한 원산지 위조를 방지하고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새로운 정부 합동 부처령이 공포됐다. 크메르 타임즈가 보도했다. 상무부 및 복수의 정부 기관이 규제강화를 협의, ‘특정품목의 미국 수출을 위한 원산지 위조 방지조치 및 특정품목의 미국 수출에 대한 원산지 증명서 발급절차에 관한 공동 부처령’이 공포됐다. 상무부가 미국에 상품을 수출하는 생산업자, 수출 2025-05-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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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4월 이륜차 판매, 1위는 혼다 인도의 이륜차 제조사 6사의 올 4월 국내 신차 판매 대수(출하 기준)가 4일까지 모두 발표됐다. 전년 동월의 데이터를 공표한 5사 중 3사가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제조사별 판매대수 1위는 혼다 모터사이클 앤드 스쿠터 인디아(HMSI)로 42만 2931대. 2위는 TVS 모터로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한 32만 3647대. 3월에 1위였던 히어로 모토코프는 43.8% 감소한 28만 8524대로 3위를 기록했다. 히어로 모토코프는 발표자료를 통해 “4월 17~19일 하리아나주 다루헤라, 하리아나주 구르가온, 우타라칸드주 하리드와르, 라자 2025-05-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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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4월 제조업신뢰지수, 2개월 연속 하락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4월 제조업 현황과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나타내는 제조업신뢰지수(IKI)가 전월보다 1.08포인트 하락한 51.9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개월 연속 하락했다. 경기확대의 기준이 되는 50은 30개월 연속 상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0.40포인트 하락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밑돌았다. IKI를 구성하는 3개 지수 중 ‘신규수주’는 전월 대비 4.05포인트 하락해 49.64, ‘재고’는 0.23포인트 하락해 53.63. 한편 ‘생산’은 3.31포인트 상승해 54.52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2025-05-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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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테저이지동 1분기 순이익 71%↑ 베트남의 디지털 기기 판매기업 ‘테저이지동 투자(모바일 월드 인베스트먼트, MWG)’의 1분기 매출액은 36조 1350억 동(약 1996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도 1조 5489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나 증가했다. 토이바오킨테 온라인이 보도했다. 주력인 가전 양판점 디엔마이싸인(Dien May Xanh)과 디지털 기기 양판점 테저이지동(The Gioi Di Dong)의 매출액은 24조 2000억 동 이상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효율이 크게 개선됐으며, 매장당 평균 매출액도 15% 이 2025-05-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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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스미토모상사, 대만 반도체 자회사에 100억 엔 증자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회는 스미토모(住友)상사의 대만 자회사 ‘대만국제스미토모전자’에 대한 증자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증자액은 22억 7080만 160대만달러(약 101억 엔). 스미토모상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만국제스미토모전자는 반도체 재료와 전자부품 재료의 수출입, 판매업무를 하고 있다. 구체적인 증자목적에 대해서는 공표하지 않았다. 투자심의회는 이 밖에 해외기업의 대만투자로 반도체 레이저광원장치 설치 기업 싸이머(西盟科技)에 대한 네덜란드의 반도체 제조장치 제조사 ASML의 26억 1982만 4000대 2025-05-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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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방착,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시설 개설 태국 국영 정유・주유소 운영・석유개발회사 방착 코퍼레이션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시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6월까지 하루 100만 리터의 상업생산을 개시할 전망이다. 수도 방콕 프라카농 지구의 주유소에 SAF 전용 시설을 정비했다. 수소화 처리 기술을 채택했으며 폐식용유를 원료로 사용해 미국시험재료협회(ASTM)의 항공연료 기준을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생산설비는 벨기에를 거점으로 하는 플랜트 설비 제조사 데스메트와 석유정제・석유화학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의 허니웰 UOP와 공동 개발했 2025-05-0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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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피치, 필리핀 신용등급 'BBB' 유지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는 필리핀의 장기외화표시 국제예탁증서(IDR) 신용등급을 투자적격인 ‘트리플 B(BBB)’로 유지했다. 경기의 견조함 등을 평가했다.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을 유지했다. 피치는 올해 필리핀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5.6%로 예측했다. 공공 인프라 투자, 서비스 수출 증대, 해외노동자(OFW) 등 재외국민의 송금에 의한 소비 등이 견조함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기적으로는 6%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 필리핀 경제가 내수중심으로 무역마찰의 2025-05-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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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국경없는의사회, 미얀마 의료체제 지진으로 더욱 악화 미얀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MSF)는 3월 28일 발생한 대지진 이후 한 달간의 활동을 보고했다. 무력충돌의 영향으로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던 의료상황은 이번 지진 이후 더욱 악화되고 있다. MSF는 미얀마에서 특히 필요한 것으로 ◇음료수, 위생설비 ◇피난시설 ◇의료시설 ◇의료물자 ◇여성・어린이 등의 보호와 정신건강 지원 등을 제시했다. 우기가 시작되면 콜레라 등 감염병 유행 위험이 높아지며, 임시 피난소의 위생환경도 악화될 수 있다며 위기감을 나타냈다. 의료시설에서는 지진에 따른 피해와 정전 등으로 일 2025-05-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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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무디스, 캄보디아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는 캄보디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에 따라 캄보디아의 경제성장 하방 리스크가 높아진 것이 주된 요인. 캄보디아 인베스트먼트 리뷰가 보도했다. 대미 수출액은 수출총액의 40%, 국내총생산(GDP)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이 관세를 크게 올리거나 세계 경제가 급격하게 둔화되면 캄보디아의 경제는 중단기적으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장기발행 2025-05-08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