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성과 중심 문화 확산 위한 NH변화선도팀 시상
    농협은행, 성과 중심 문화 확산 위한 'NH변화선도팀' 시상
    NH농협은행은 18일 뛰어난 업무 성과로 조직 변화에 앞장선 직원을 보상하는 'NH변화선도팀'의 첫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NH변화선도팀은 성과 중심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신설했다. 매주 2~3개팀을 선정하고, 이후 매 분기 10개팀, 연말 5개팀과 직원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첫 수상의 영예는 2025년 외환시장 원·달러 선도은행 선정, 농식품 바우처 전담 금융사 선정에 주요 역할을 담당한 2개팀에 돌아갔다. 강태영 행장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기업금융
    • 2025-02-18
    • 09:00:07
  • KB손보, 자동차보험료 4년 연속 내린다…0.9% 인하
    KB손보, 자동차보험료 4년 연속 내린다…0.9% 인하
    KB손해보험이 올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9% 내리면서 보험료 인하 행렬에 동참한다. KB손보는 오는 4월 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9%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KB손보의 자동차보험료는 △2022년 1.4% △2023년 2.0% △2024년 2.6%에 이어 4년 연속 내리게 됐다.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자동차보험료 인하가 누적된 데다 한파·폭설 등 계절적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다. KB손보를 비롯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
    • 2025-02-18
    • 08:51:32
  • 구본욱 KB손보 사장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실천 해야
    구본욱 KB손보 사장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실천 해야"
    KB손해보험이 경영 활동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기 위해 결의를 다졌다. KB손보는 17일 서울 강남구 KB아트홀에서 ‘고객중심 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객중심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관련 개선 과제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이에 따라 KB손보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소비자 보호·윤리경영 강화 등을 강화한다. 아울러 ‘고·마·워(고객중심 마인드셋 워크숍) 프로그램’을 도입
    • 2025-02-17
    • 17:40:56
  • 농협캐피탈 조직개편 단행…미래사업부문 신설
    농협캐피탈 조직개편 단행…'미래사업부문' 신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4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사업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최근 금융권에서 강조되는 △디지털 전환 △비대면 서비스 확대 △투자 다변화 등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신설된 미래사업부문은 NH농협캐피탈의 미래핵심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비대면사업본부와 투자금융본부로 구성된다. 비대면사업본부는 최근 금융권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금융 서비스, 마이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 확대 등을 추진한
    • 2025-02-17
    • 15:56:31
  • 코픽스 넉 달 연속 하락에…주담대 변동금리, 최대 0.61%p 내렸다
    코픽스 넉 달 연속 하락에…주담대 변동금리, 최대 0.61%p 내렸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4개월 연속 떨어지며 대출 금리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3.22%) 대비 0.14%포인트 내린 3.08%로 집계됐다. 잔액·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3.47%에서 3.42%, 2.98%에서 2.92%로 각각 0.05%포인트, 0.06%포인트 내렸다. 이로써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지난해 9월 0.04%포인트 올랐던 코픽스는 이후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10월 3.37%
    • 2025-02-17
    • 15:31:07
  • 작년 말 은행 연체율 0.44%…1년 전보다 0.06%p 올라
    작년 말 은행 연체율 0.44%…1년 전보다 0.06%p 올라
    작년 말 기준 국내은행 연체율이 1년 전보다 0.06%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작년 12월 말 기준 0.44%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전월(0.52%)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0.38%)과 비교하면 0.06%포인트 상승했다. 분기 말에는 은행들이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하면서 연체율이 일반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 시기 결산을 앞두고 부채비율 조절을 위해 채무를 상환하는 기업들도 늘어난다. 작년 12월 은행권에서 정리된 연체채권이 4조3000억
    • 2025-02-17
    • 12:00:00
  • 코인원, 이성현 COO 공동대표로 내정…시장 경쟁력 강화
    코인원, 이성현 COO 공동대표로 내정…"시장 경쟁력 강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이성현 COO(최고운영책임자)를 공동 대표이사(co-CEO)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이성현 공동대표는 글로벌 금융사, 전략컨설팅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핀테크 및 금융 전략 분야 전문가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씨티은행, 스턴밸류매니지먼트, 딜로이트컨설팅, 베인앤드컴퍼니, 두나무, 줌인터넷, 야놀자 등을 두루 거쳤다. 올 1월 코인원 COO로 합류하고 이번에 역량을 인정받아 공동대표로 내
    • 2025-02-17
    • 11:24:34
  • 캠코, 취약채무자 상환 가능성 예측 연구…국제 학술지 게재
    캠코, 취약채무자 상환 가능성 예측 연구…국제 학술지 게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단독으로 수행한 연구가 사회과학인용색인(SSCI)에 등재된 국제 학술지에 소개됐다. 캠코는 ‘스태킹 알고리즘’을 활용해 국내 취약채무자 상환 가능성을 예측한 연구논문이 SSCI 등재 국제 학술지 ‘컴퓨테이셔널 이코노믹스’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1988년 발간을 시작한 컴퓨테이셔널 이코노믹스는 컴퓨터공학을 활용한 경제문제 해결 등을 주제로 발행하는 학술지다. 이번 연구는 스태킹 알고리즘으로 취약채무자의 최종 상환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예측해
    • 2025-02-17
    • 10:11:33
  • 서민금융 잇다, 6개월 동안 315만명 방문…115만명 혜택
    '서민금융 잇다', 6개월 동안 315만명 방문…115만명 혜택
    대출부터 고용·복지·채무조정 연계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민금융 잇다' 플랫폼이 출시된 지 6개월 동안 300만명이 넘는 이들이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15만명은 대출 상품 알선 등 실제 혜택을 받았다. 서민금융 잇다는 과거 대면창구나 종전 앱과는 다르게 이용자에게 민간서민금융상품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안내하고, 이용자가 상품을 조회·선택하면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서민금융 잇다는 지난해 6월 말 출
    • 2025-02-16
    • 12:00:00
  • 수출입은행, 첨단전략산업 육성 위해 1조원 규모 펀드 조성
    수출입은행, 첨단전략산업 육성 위해 1조원 규모 펀드 조성
    한국수출입은행은 첨단전략산업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20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수은이 첨단전략산업 육성 펀드 조성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1500억원씩 출자해 두 차례에 걸쳐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는 미국 관세정책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된 만큼 출자 규모를 2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운용사 선정, 기획재정부 장관 승인을 거쳐 연내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첨단
    • 2025-02-16
    • 11:13:37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日서 올해 첫 해외 IR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日서 올해 첫 해외 IR
    신한금융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일본에서 진행한 올해 첫 해외 투자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선 현지 주요 금융기관·기관 투자자와 만났다. 진옥동 회장은 방일 기간 최근 고조된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외 업권 동향을 공유했다. 또 일본 기관 투자자의 투자 유치·확대를 위해 쉼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일본 금융청, 일본은행(BOJ) 등에 이어 다이와증권, 미즈호, 미쓰이스미토모(SMBC) 등 주요 투자자와 만나 국내외 정치·경제
    • 2025-02-16
    • 09:52:17
  • 교보생명, 지난해 미청구 보험금 5373억원 찾아 수령 지원
    교보생명, 지난해 미청구 보험금 5373억원 찾아 수령 지원
    교보생명이 ‘평생든든서비스’로 지난해에만 5000억원 넘는 규모의 미청구 보험금을 찾아내 고객이 청구·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고객이 제때 청구하지 못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운 금액이 53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의 일등공신은 전속 재무설계사(FP)가 연 1~2회 고객을 직접 방문해 보장 내용을 점검하고, 놓친 보험금이 있다면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평생든든서비스다. 교보생명은 이 서비스를 2011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해 14
    • 2025-02-14
    • 11:26:17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부산 中企 현장 방문해 현안 청취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부산 中企 현장 방문해 현안 청취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부산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현안을 청취했다. NH농협은행은 강 행장이 전날 부산 기장군에 있는 비엠티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피팅·밸브 제조업체 비엠티는 연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는다. 매출액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내·외에서 약 50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강 은행장은 “비엠티가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 발굴,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 동반성
    • 2025-02-14
    • 10:54:36
  • 롯데손보, 지난해 당기순익 272억…전년 比 91% 급감
    롯데손보, 지난해 당기순익 272억…전년 比 91% 급감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지침 등으로 인해 실적이 급감했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2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91.0% 감소한 규모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계 당기순이익이 844억원을 기록했지만 4분기 중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등 제도가 바뀌면서 순이익이 급감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을 높게 가정해 보험계약마진(CSM)을 부풀렸다고 보고 지난해 11월 해지율 지침을 발
    • 2025-02-14
    • 07:03:07
  • 삼성생명, 금융위에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신청
    삼성생명, 금융위에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신청
    삼성생명은 13일 금융위원회에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편입 승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승인 여부는 금융위 전체 회의에서 의결한다. 심사 기간은 2개월이다. 이번 자회사 편입은 앞서 삼성화재가 지난달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내놓으면서 가능성이 처음 제기됐다. 밸류업 계획에는 자사주를 5%까지 소각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실제 소각은 오는 4월 진행할 예정이다. 자사주 소각은 통상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데, 현행법
    • 2025-02-13
    • 1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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