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경의 오션노트] SCFI 다시 2000선 회복…韓 해운, 하반기 실적 상승 기대감
    [이나경의 오션노트] SCFI 다시 2000선 회복…韓 해운, 하반기 실적 상승 기대감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다시 반등세를 보이면서 해운업계 하반기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과 조기 성수기 효과가 맞물리며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5일 상하이해운거래소(SSE)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86.45포인트(p) 오른 2140.66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약 10% 가까이 치솟은 수치다. SCFI는 글 2026-05-15 18:00
  • 세아제강지주, 1분기 영업익 367억원...전년比 59%↓
    세아제강지주, 1분기 영업익 367억원...전년比 59%↓ 세아제강지주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919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9% 감소했다. 건설 등 주요 전방산업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북미 오일·가스시장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북미 유정용 강관(OCTG) 판매 가격 하락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물류·원재료 조달이 지연되는 탓에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 측은 "향후 북미 에너지 시장은 공급망 재편 및 재고 확보 수요가 지속됨으로 2026-05-15 16:39
  • [단독] 조선·철강업계, 상반기 후판가 t당 80만원 중반대 합의
    [단독] 조선·철강업계, 상반기 후판가 t당 80만원 중반대 합의 철강·조선업계가 장기간 이어진 협상 끝에 올해 상반기 후판 공급 가격을 톤(t)당 80만원 중반대 수준으로 최종 합의했다. 지난해 4분기 가격(80만원대 초반)보다 소폭 인상된 수치다. 14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철강·조선업계는 최근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완료했다. 후판가 협상은 포스코가 조선 3사와 협상을 끝내면 현대제철 등 다른 철강사들도 협상을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상 협상은 분기별로 진행되지만 올해는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1·2분기 포함한 상반기 가격 형태로 2026-05-14 17:11
  • 삼성重, 7505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잭팟
    삼성重, 7505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잭팟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7505억원에 계약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는 지난 4일 공시한 LNG-FSRU 계약과 더불어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을 중심으로 LNG 밸류체인 라인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초부터 가파른 수주 랠리를 이어가며 순항하고 있다. 친환경·고부가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연간 수주 목표 달성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9척(LNG-FSRU 2026-05-14 11:24
  • 중국 지고 인도 뜬다…K-철강 포스트 차이나 전략 시험대
    "중국 지고 인도 뜬다"…K-철강 '포스트 차이나' 전략 시험대 세계 철강 수요 중심축이 중국에서 인도로 이동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해외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철강 수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대신, 제조업 성장과 인프라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와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12일 세계철강협회(WSA)가 최근 발표한 단기 철강 수요 전망(SRO)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철강 수요가 전년 대비 0.3%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 철강 수요 역시 올해 1.5% 감소할 것으로 예 2026-05-12 18:00
  • [나무호 후유증] 변압기·첨단자재 싣고 가다 쾅...중동 프로젝트 타격에 中 반사이익 우려
    [나무호 후유증] 변압기·첨단자재 싣고 가다 '쾅'...중동 프로젝트 타격에 中 반사이익 우려 정부가 지난 4일 HMM 중량화물선(MPV) 나무호가 자폭 드론으로 추정되는 미상 비행체에 타격을 입어 화재가 일어났다고 밝히면서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지역 변압기 수출과 전후 EPC(설계·조달·시공) 수주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HMM 중량화물선 사업이 흔들림에 따라 코스코 등 중국 해운사가 반사 이익을 볼 가능성도 점쳐진다. 11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HMM 나무호는 1차 현장 조사를 마치고 앞으로 중동 현지에서 선박 수리에 집중한다. 미상 비행체에 의한 타격 부위 외판에는 폭 약 5m, 선체 내부로 2026-05-11 17:08
  • [나무호 후유증] 배를 못 타겠어요 선원들 불안감 호소에 대응책 마련 부심
    [나무호 후유증] "배를 못 타겠어요" 선원들 불안감 호소에 대응책 마련 부심 정부 합동조사단이 한국 선박인 HMM 나무호 화재 원인을 '외부 충격'으로 공식 발표하면서 국내 해운업계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대기하던 다른 선박들까지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선원 보호와 선박 대피 대책 마련 요구가 비등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나무호 승무원들은 현지에서 사고 조사와 선박 점검 상황을 지켜보며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집단 하선 요청이나 큰 동요는 없는 상황이지만 장기간 긴장 상태가 이어지면서 심리적 충 2026-05-11 17:08
  • 하청 이어 원청까지…포스코, 창사 이후 최대 노조 리스크 직면
    하청 이어 원청까지…포스코, 창사 이후 최대 노조 리스크 직면 포스코가 창사 58년 만에 첫 파업 위기를 맞고 있다. 포스코 협력사 직원 직고용을 둘러싼 갈등이 하청 노조를 넘어 원청 노조까지 번진 결과다. 올해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위기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 내 일부 협력사 직원들이 출근을 거부하면서 현장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대상은 S직군 전환 대상자로 거론되는 포트엘(POTL)과 PSC 등 일부 협력사 직원들로, 현재 포스코는 이들을 대체해 직영 인력을 현장에 2026-05-11 16:00
  • 철강도 힙하게 동국씨엠, 쇠맛 노동요 럭플리로 MZ세대 공략
    "철강도 힙하게" 동국씨엠, 쇠맛 노동요 '럭플리'로 MZ세대 공략 동국씨엠이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Luxteel)'을 기반으로 음악과 산업현장을 결합한 브랜드 콘텐츠 프로젝트 '럭플리(Luxteel Playlist)'를 선보인다.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씨엠이 이날 오후 6시 유튜브채널 럭스틸TV를 통해 럭플리의 첫 콘텐츠를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공장과 사무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철이 만들어지는 실제 소리와 K-POP 음악을 결합한 플레이리스트 형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브로드플레이(Broadplay)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MZ세대(밀레 2026-05-08 18:00
  • HMM 나무호 화재원인 조사 착수…승무원 하선 여부도 검토
    'HMM 나무호' 화재원인 조사 착수…승무원 하선 여부도 검토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던 HMM 나무호에 대한 현장 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8일 HMM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후 3시 중동 최대 수리 조선소인 드라이독 월드 두바이 계류장에 있는 HMM 나무호에 정부 조사단이 승선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정부 조사단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소속 조사관 3명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 4명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이번 선박 화재가 이란의 공격 등 외부 요인에 따른 것인지, 선박 결함 등 내부 요인에 의한 것인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 2026-05-08 17:03
  • HMM 임시주총서 본점 부산 이전 합의…대표 집무실부터 옮긴다
    HMM 임시주총서 본점 부산 이전 합의…대표 집무실부터 옮긴다 HMM이 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회사는 우선 대표이사 집무실부터 부산으로 옮긴 후 단계적으로 조직 이전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HMM은 이날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본점 소재지를 부산광역시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현장에 참석한 최원혁 HMM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국적선사로서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사회적 대의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이 자리를 2026-05-08 10:08
  •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원인 본격 조사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원인 본격 조사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던 HMM 나무호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도착했다. 사고 해역에서 예인이 시작된 지 약 12시간 만이다. 8일 HMM에 따르면 UAE 움알쿠와인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HMM 나무호는 예인선에 이끌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5시20분 두바이 항구 인근에 도착했다. 현재 두바이 항구 인근에 있는 나무호는 도선사에 의해 중동 최대 수리 조선소인 드라이독 월드 두바이 계류장에 접안한 뒤 사고 원인 조사와 수리 절차를 밟게 된다. 안에는 3시간 가량이 더 소요될 전망 2026-05-08 07:46
  • 수주 잭팟 HD한국조선해양, 1분기 영업익 1조3000억…전년比 58%↑
    '수주 잭팟' HD한국조선해양, 1분기 영업익 1조3000억…전년比 58%↑ HD현대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엔진 사업 호재로 2026년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HD한국조선해양은 7일(목)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8조1409억원, 영업이익 1조3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2%, 57.8% 증가했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친환경 선박의 매출 비중 확대 △생산성 향상 △해양 부문 수익 개선 등이 맞물리며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증대됐다. 실적 상승을 주도한건 2026-05-07 14:20
  • 한화오션 안전 원칙 훼손하는 노조의 징계 철회 요구 수용 불가
    한화오션 "안전 원칙 훼손하는 노조의 징계 철회 요구 수용 불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시행으로 노동조합의 무리한 요구가 확산하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노조의 부당한 요구는 일절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한화오션지회의 징계 철회 요구와 관련해 "현장의 안전 원칙을 훼손할 그 어떠한 요구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2월과 3월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안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사고 발생의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직원 3명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2026-05-07 14:13
  • HMM 나무호 예인선 도착…구조 작업 본격화
    'HMM 나무호' 예인선 도착…구조 작업 '본격화'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HMM 나무호' 예인을 위한 예인선이 현장에 도착했다. 7일 HMM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0분쯤 HMM 나무호를 예인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항에서 출발한 예인선이 현장에 도착했다. 예인 작업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해가 뜨면 예인선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작업시간은 몇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출발시점은 현재 미정"이라고 말했다. 예인선은 나무호와 결속 작업을 마친 뒤, 수리조선소가 있는 두 2026-05-07 08:07
  • HMM 나무호 예인 착수…이르면 7일 두바이 도착
    HMM 나무호 예인 착수…이르면 7일 두바이 도착 HMM이 호르무즈 해협 정박 중 화재가 발생했던 벌크선 '나무호'에 대한 예인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6일 HMM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 30분경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항에서 나무호를 구조하기 위한 예인선이 출발했다. 두바이에서 출발한 예인선은 사고 해역에 도착하는 대로 나무호와 결속 작업을 마친 뒤, 수리조선소가 있는 두바이항으로 예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할 때, 나무호는 이르면 7일 밤 또는 8일 새벽쯤 두바이항에 입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MM 측은 나무호가 2026-05-06 23:23
  • HMM 나무호, 이르면 내일 밤 두바이 도착...화재 원인 규명 본격화
    HMM 나무호, 이르면 내일 밤 두바이 도착...화재 원인 규명 본격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폭발 및 화재 사고로 멈춰 섰던 HMM의 중량화물선 '나무(NAMU)호'가 이르면 오는 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항만으로 인양돼 화재 사고 조사 및 수리에 돌입한다. 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사고 현장에 투입할 예인선 확보를 마쳤으며 이날 오후 늦게 본격적인 예인 작업에 착수한다. 예인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이르면 오는 7일 밤 또는 8일 새벽 중으로 UAE 두바이항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HMM은 현재 조사단을 현지로 파견했으며, 두바이 입항 시점에 맞춰 추 2026-05-06 11:51
  • HMM 화재선박 예인 대기…선원들 하선 가능하지만 잔류
    HMM "화재선박 예인 대기…선원들 하선 가능하지만 잔류" 호르무즈 해협 정박 중 화재가 발생했던 HMM 운용 화물선이 예비 발전기를 가동한 채 예인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HMM NAMU'호는 전날 화재가 발생했던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서 대기 중이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력이 자동으로 차단됐고 자력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으로, 향후 예인선이 수배되면 인근 두바이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 국적 선원 6명도 귀국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선원을 포함한 선원 24명은 모두 화재로 인한 별다른 피해 없이 2026-05-05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