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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줄이고 처방 정교하게"… 제약사, 저용량 전략 속속 제약업계가 함량과 제형을 촘촘히 나누는 방식으로 환자 맞춤형 처방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치료제 처방 구조가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의 저용량 라인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알츠하이머 치매 등 고령화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치료제의 다양한 옵션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저용량 제품인 '리바로젯 1/10mg'을 이달 선보였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국내 첫 2제 2026-06-07 23:00 -
AI 도입 확산에 속도... GC녹십자 'AI 챗봇' 도입, 업무 효율 고도화 GC녹십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약품 규제업무(RA) 효율화에 나선다. 최근 제약업계 전반에서 AI 도입이 확산되는 흐름 속 허가 전략 수립과 문서 검토 등 핵심 업무에 AI를 접목한 사례로 주목된다. GC녹십자는 사내 의약품 규제업무를 지원하는 AI 챗봇 '레귤레이터(RegulAItor)'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RA 담당자가 수행하는 허가 변경 관리와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레귤레이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이드라인과 회사 내부 허가 문서를 학습 데이터 2026-06-07 14:05 -
구다이글로벌,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후원…취약계층 여성 환자 치료비 지원 서울아산병원은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구다이글로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구다이글로벌 천주혁 대표이사와 최기록 법무센터장이 참석했다. 구다이글로벌은 조선미녀, 티르티르, 스킨1004, 라운드랩 등 다수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사업을 지원하는 뷰티 플랫폼 기업이다. 브랜드 인수와 육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구다이글로벌 측은 "경제적 2026-06-05 16:04 -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기부…유튜버 김선태와 협업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유튜버 김선태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지역사회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달 29일 충주시 노인복지관과 푸드마켓에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태와 협업한 특별 홍보 콘텐츠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5일 공개되며, 회사 본사와 연구소를 배경으로 창립 100주년의 의미와 역사, 연구개발 현장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계기로 고객 참여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2026-06-05 15:56 -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성료…수익금 전액 기부 동아제약은 제15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바자회에 동참한 후원사(성현인터내셔널·올포유·동문엔터프라이즈·이브자리·리와인드·경동시장)의 기부금을 포함한 1억700만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김영섭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았으며, 누적 기부금은 약 17 2026-06-05 15:53 -
휴온스글로벌, 합병 추진에 주주 의견 수렴…주주환원 방안 검토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합병 추진을 앞두고 주주들과 소통에 나섰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4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휴온스와 휴온스랩 합병과 관련한 주주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합병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주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합병 비율의 적정성과 향후 바이오 사업 전략 등을 두고 질의가 이어졌다. 회사 측은 현금 창출력이 있는 휴온스가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휴온스랩을 흡수하는 구조가 그룹의 성장 기반 확보에 필요하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2026-06-05 14:47 -
리쥬란 앞세운 파마리서치… 수출·화장품 동반 성장 파마리서치가 스킨부스터 '리쥬란'을 앞세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리쥬란은 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기반 재생 물질을 활용한 주사제다. 피부 재생 시술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병·의원 기반의 반복 시술 구조와 화장품 사업을 결합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61억원, 영업이익 5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28% 증가한 수치다. 의료기기 내수 2026-06-05 14:10 -
대원제약, '채널 맞춤형' 건기식 전략 강화…대원헬스 키운다 대원제약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를 재편하며 컨슈머헬스케어(CHC)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쇼핑·H&B스토어·온라인 등 소비자 접점에 따라 제품 구성과 마케팅 전략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5일 대원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유통 채널 맞춤형 포트폴리오'에 집중하고 있다. 범용 제품을 여러 유통망에 일괄 공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채널별 소비자 특성과 구매 목적에 맞춘 전략으로 사업 구조를 세분화하겠다는 2026-06-05 14:08 -
기술수출·M&A·임상 성과… K바이오, '반등 신호탄' 쐈다 K-바이오 산업이 기술수출·인수합병(M&A)·임상 성과라는 '삼박자'를 앞세워 하반기 반등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조 단위 기술수출이 잇따르고 기업 인수합병과 투자 유치가 활기를 띠면서 산업 전반의 가치가 재평가되는 흐름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약품, 아리바이오, 큐라클, 오스코텍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조 단위 기술수출에 잇달아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국내 기업들이 상반기 체결한 주요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은 총 8건으로 계약 조건이 비공개된 1건을 2026-06-04 19:00 -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임상 3상 중간 결과 발표 한독은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개발(R&D) 협력 중인 레졸루트가 6월 2일(미국 시간)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HI)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에르소데투그(RZ358) 임상 3상 'upLIFT'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에르소데투그는 완전 인간 단일클론항체다. 인슐린 수용체에 알로스테릭 방식으로 결합해 인슐린 및 관련 물질에 의한 수용체 과활성을 감소시킴으로써 HI 상황에서 저혈당을 개선한다. upLIFT 연구는 인슐린종 및 비췌도세포 종양으로 인한 저혈당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단일 2026-06-04 14:27 -
부광약품, 루라시돈 우울장애 치료 적응증 추가 IND 승인 부광약품은 조현병·양극성 우울장애 치료제 '라투다'(성분 루라시돈)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 항우울제 단독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성인 주요 우울장애(MD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총 364명이다. 임상 1차 목적은 루라시돈(20, 40, 60㎎/일)을 1일 1회 보조요법으로 8주간 투여했을 때 '몽고메리-아스버그 우울평가척도' 변화 값을 위약과 비교 평가하 2026-06-04 14:18 -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USA 5년 연속 참가…CDMO 역량 강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방문객 교류 공간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비전과 사업 역량을 소개하는 2026-06-04 13:59 -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기업가치 제고 실현" 셀트리온이 자사주 소각과 추가 매입을 이어가며 주가 안정 및 주주환원 강도를 높이고 있다. 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절차가 이날 변경상장을 통해 최종 반영됐다. 이번 변경상장을 통해 최종 반영된 소각 물량은 총 48만 8977주로, 이에 따라 셀트리온 발행주식총수는 약 2억 2163만주 수준으로 감소하게 됐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최근 공시한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전량 소각 계획의 이행 결과다. 회사 측은 "발행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개선 및 주당 2026-06-04 13:58 -
P-CAB 신약 경쟁 격화…적응증 넓혀 글로벌 시장 선점전 국내 제약사들이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후발주자 진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 비해 국내 시장 규모에는 한계가 뚜렷한 만큼 적응증 확대와 해외 시장 공략으로 성장세를 키우려는 움직임이다. 4일 시장조사업체 와이즈가이리포트는 2035년 글로벌 P-CAB 시장 규모가 75억달러(약 1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국내 P-CAB 시장은 HK이노엔의 '케이캡', 대웅제약의 '펙수클루',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큐보' 경쟁 구도가 형성 2026-06-04 13:38 -
[활로 찾는 K-제약] "수출만 해서는... 현지 직판·유통망 확보 나서" 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매출 확대를 넘어 판매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단순 제품 수출에 그치지 않고 현지 유통망과 영업 조직까지 직접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약가 인하와 제네릭 경쟁이 고착화된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 여력이 제한적인 만큼 수익 구조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3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산업 시장 규모는 2024년 1조6700억 달러(약 2516조원)에서 2034년 3조 달러(약 4519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한국은 세계 제약시장 매출의 1.7% 수준에 머 2026-06-03 19:00 -
[활로 찾는 K-제약] 약가 인하·고환율에 성장 주춤… '수출 주도형' 체질 개선 국내 제약업계가 내수 중심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빠르게 '수출 주도형'으로 체질 전환에 나서고 있다. 약가 인하 기조와 시장 정체로 국내 매출 확대가 쉽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 판매와 기술료가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한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약사들의 실적도 해외 성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며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실적 개선 효과가 두드러진 반면 내수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성장 폭 확대에 한계를 드러냈다는 2026-06-03 19:00 -
마운자로·위고비 등 비만약, 高용량 옵션 경쟁 비만 치료제 양대산맥인 '마운자로'와 '위고비'가 각각 용량 확대와 임상 데이터 보강에 나서면서 '2라운드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비만 치료제 시장이 공급 확대 단계를 지나 고용량·고효능 경쟁 국면에 진입하면서 시장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릴리가 오는 10일 국내에서 '마운자로' 고용량(12.5mg·15mg) 제품을 선보이며 기존 4단계 용량에 더해 풀라인업을 완성했고, 노보노디스크는 글로벌 학회를 통해 '위고비' 고용량 2026-06-03 18:00 -
HK이노엔 뷰티브랜드 비원츠, 올리브영 美 매장 입점…현지 소비자 공략 HK이노엔의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 매장 패서디나점과 온라인몰에 입점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 뷰티 시장 진출은 화장품 브랜드에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비원츠는 이번 입점을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대표 제품인 '펩타이드-X 퍼밍 아이세럼스틱'을 비롯해 '씨위드 PDRN 글로우 필 오프 젤리마스크', '시카 콜라겐 모이스처 세럼', '딥 토닝 글루타치온 앰플 세럼' 2026-06-02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