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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역대 최다, 가격은 주춤…서울 부동산 '이중 흐름' 3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전체 신청 가격은 소폭 하락하며 거래 증가와 가격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중 흐름’이 확인됐다. 서울시는 21일 3월 말 기준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가 7653건으로 전월(4509건) 대비 6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울 전역에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 이후 월별 기준 최대치다. 같은 기간 누적 신청 건수는 총 2만8535건으로, 이 가운데 2만4669건(86.5%)이 처리됐다. 이번 신청 급증은 오는 5월 2026-04-21 21:16 -
대방건설, 전사 품질관리 강화…하자 예방·신속 대응 집중 대방건설이 시공 품질 관리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대방건설은 21일 시공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하자 발생을 줄이며 사후 대응에도 적극 나서는 3대 기조 아래 전사 차원의 품질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방식은 본사와 현장이 함께 점검에 나서는 구조다. 현장 인력뿐 아니라 본사 건축팀도 전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용부를 중심으로 하자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살핀다.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공 지침을 계속 손질하고 이를 각 현장에 바로 반영하는 점도 특징이다. 하자가 2026-04-21 16:21 -
[월세의 양극화②] 노도강마저 월세 100만원…대출 규제가 부른 '월세 난민' 초고가 월세 시장이 팽창하는 가운데 서울 외곽 지역 임대차 시장 흐름 역시 고가 평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들의 마지막 주거 보루로 여겨졌던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에서 한 달 월세 100만원 이상인 계약 비중이 1년 새 급증하며 주거비 부담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출 규제로 전세 자금 마련이 막힌 세입자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고액 월세 시장에 내몰리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통해 올해 1월부 2026-04-21 16:14 -
[월세의 양극화①] '천만원↑' 초고가 월세 증가…자산가들 "소유보다 점유"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사상 처음으로 150만원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한 ‘초고가 월세’ 시장도 올해 들어 빠른 팽창세를 보이고 있다. 고가 주택 소유로 인한 세제 부담이 커지자 자산가들이 직접 매수 대신 고액 임대료를 지불하며 거주에 나서는 고가 주거 패러다임 전환도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1일까지 서울에서 월 임대료가 1000만원 이상인 전체 계약 건수는 총 64건으로 전년 동기(55건) 대비 16.4% 늘었다. 2026-04-21 16:13 -
"경쟁 대신 선별"…정비사업 수주전, 단독입찰 확산 속 '핵심지 격돌' 공사비 상승과 수익성 악화로 건설사들이 무리한 경쟁 대신 ‘선별 수주’ 전략에 나서면서 정비사업 수주전이 단독입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DL이앤씨는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목동6단지 재건축을 사실상 확보하며 목동 재건축 시장의 첫 시공권을 선점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한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 DL이앤씨가 단독 참여했다. 지난 10일 1차 입찰에 이어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수의계약 수순에 들 2026-04-21 15:32 -
"규제에 막힌 재건축"…오세훈, 공급 확대 해법 찾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속도 저하 원인을 규제에서 찾고, 민간 중심 공급 확대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정비사업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수도권 재건축·재개발조합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과 신속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 시장과 이종한 수도권재건축·재개발조합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회 2026-04-21 15:29 -
한화 건설부문, 마스턴투자운용과 맞손…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 한화 건설부문이 마스턴투자운용과 손잡고 부동산 개발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20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마스턴투자운용과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윤성호 한화 건설부문 개발사업본부장과 박경배 마스턴투자운용 국내1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공 중심 수주 구조에서 벗어나 금융과 개발을 결합한 사업 체계를 넓히려는 취지로 이뤄졌다. 양사는 신규 개발사업 발굴부터 공동 법인 설립까지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 2026-04-21 14:33 -
베트남서 통했다…알스퀘어, 5년 만에 100만㎡ 돌파 알스퀘어 베트남이 진출 5년 만에 누적 취급 면적 100만㎡를 돌파하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종합 서비스 모델을 안착시켰다. 알스퀘어는 베트남 법인의 누적 취급 면적이 100만㎡를 넘어서며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호찌민을 거점으로 오피스 약 300건, 공장 30건, 공유사무실 약 20건 등 총 350여 건의 거래가 쌓인 결과다. 초기에는 한국 기업의 사무실 이전 수요가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자동차·반도체·전자·항공·의료 등 기술 2026-04-21 10:33 -
리츠협회, 취득세 면제 등 11대 과제 건의…"지주회사 규제 완화 시급"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 어려움 속에 ‘프로젝트 리츠’가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현물출자 허용과 수도권 투자 확대, 세제 지원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국리츠협회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주요 제도개선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투자 대상 확대 △투자금 유치 △주주 가치 제고 △세제 지원 등 4개 분야, 총 11개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투자 대상 확대 방안으로 협회는 프로젝트리츠의 초기 자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물 2026-04-21 09:55 -
LH, 전국에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0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1일부터 신생아 가구, 다자녀 가구, 예비 부부를 포함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1·2순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무주택자가 빌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주택에서 보증금을 보호받으며 최장 8년까지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게 마련된 전세임대주택 유형이다. 입주 대상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에서 거주할 주택을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소득& 2026-04-21 09:42 -
'국가유산 구역 해제' 김숙 230평 제주도 집…성읍마을 규제 조정에 달라지는 것 방송인 김숙의 230평 제주도 집이 국가유산 지정구역에서 제외돼 부동산 시장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숙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공개한 영상에서 "우리 집이 제주도 문화유산 지정 구역에서 제외됐다"며 "너무 충격을 받아서 차박이라도 해야겠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tvN 예능 '예측불가'에서는 김숙이 제주도 성읍마을에 보유한 주택을 수리하려다 해당 부지가 국가유산 지정구역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설계 수정과 허가 절차를 2026-04-21 08:50 -
SH '도심공공복합사업부' 신설…공공주택 확대 본격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서울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낸다. SH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전담하는 ‘도심공공복합사업부’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저이용·노후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이 참여해 주택을 신속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기존 정비사업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공공이 참여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현물 보상 등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 2026-04-20 17:00 -
동부건설, 신입사원 공채에 약 4000명 지원…전년 대비 40% 증가 동부건설은 올해 신입사원 공개 채용 원서 접수에 약 4000명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번 채용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정보통신기술(IT), 품질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입사 후 직무 교육 과정을 거쳐 본사 및 전국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같은 지원 증가에 대해 동부건설은 실적 개선과 재무 안정성 회복을 지목했다. 단기 실적 회복 2026-04-20 16:58 -
전쟁 끝나도 고유가 지속?…건설업 덮치는 '후행 충격' 중동 전쟁이 종료되더라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후행 효과가 건설업 전반에 장기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공사비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지며 높은 수준에서 고착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책적 대응 필요성이 강조된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20일 발표한 '이란 전쟁 이후 건설업의 지연된 충격과 우려'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보고서는 건설업이 금리, 경기, 자금조달 여건 등 거시경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인 만큼 이번 전쟁의 영향을 단순한 비용 증 2026-04-20 16:51 -
'장특공제 폐지' 논란에 시장 술렁… "1주택 양도세 최대 5배 폭증" 범여권에서 추진 중인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폐지 법안을 둘러싸고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장특공제가 폐지될 경우 양도세가 최대 5배까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장특공제 대신 평생 2억원 세액공제로 대체하면 이동수요가 억제되고, 시장이 경직되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우려했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특공제가 폐지될 경우 장기 1주택자의 세 부담이 현재보다 적게는 3배, 많게는 5배까지 급증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특히 고가 주택일수록 2026-04-20 16:30 -
HUG, '중동전쟁 여파' 건설업계 지원… 주택분양보증료 30% 할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중동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주택 공급 관련 보증료를 한시적으로 낮추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특례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HUG는 20일 최인호 사장 주재로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건설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공공성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주체가 부도나 파산에 이르는 경우 분양계약자를 보호하는 주택분양보증의 보증료를 내년 5월까지 30% 할인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주택분양보증은 주택사업자가 법령에 따라 반드시 2026-04-20 16:29 -
프로젝트 리츠, PF 대안으로 부상…개발 패러다임 바꿀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들이 잇따라 ‘프로젝트 리츠’ 방식을 검토하면서 침체된 개발 시장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 리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까지 설립 신고가 수리된 프로젝트 리츠는 총 9개로 파악됐다. 이들 프로젝트 리츠는 오피스와 복합사업, 물류센터, 주택 등 다양한 부동산 개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오피스 시장에서는 프로젝트 리츠 방식의 개발 사례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코람코가치투자강남은 프로젝트 리츠 방식 2026-04-20 16:04 -
지역주택조합, 토지 소유권 80%로 완화… 사업기간 1~2년 단축 기대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사업계획인가 단계부터 조합원 자격 요건까지 문턱을 낮춰 사업 속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뒀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및 사업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사업 계획 승인 단계에서 문턱이었던 토지 소유권 확보율을 95%에서 80%로 대폭 낮췄다. 이를 통해 사업 기간을 약 1~2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기대다. 기존 토지 소유자가 조합원이 될 수 있는 자격 요건도 완화했다. 조합인가 신청일을 기 2026-04-2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