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를 처음 만나 취임을 축하하면서 양국의 미래 지향적 협력을 강조했다. 사나에 총리는 '셔틀 외교'를 잘 활용해 소통하자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차후 회담 장소로 일본의 도쿄가 아닌 지방을 제안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총리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대한민국 방문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총리님을 이렇게 처음 뵙게 돼서 참

전체 뉴스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더 새롭고 큰 관계 위해 노력"…韓-濠 경제·안보·핵심광물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양국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호주 정상회담에서 “(앨버니지 총리를) 너무 자주 봐서 아주 친한 이웃집 또는 가까운 친구 같다”며 “총리님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호주 간에 정말로 특별한 새로운 관계가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도 많은 협력 관계를 맺어 왔지만, 복잡해진 국제 환경 속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2025-10-30 19:33:13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李, 다카이치 日 총리 만나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해야 할 때"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를 처음 만나 취임을 축하하면서 양국의 미래 지향적 협력을 강조했다. 사나에 총리는 '셔틀 외교'를 잘 활용해 소통하자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총리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대한민국 방문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총리님을 이렇게 처음 뵙게 돼서 참으로 반갑고, 특히 일본 역사상 첫 여성 총리시라는데, 저희도 거기에 2025-10-30 19:13:07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韓·뉴질랜드 정상회담 개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이재명 대통령과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이에 양국은 △고위급 교류 활성화 △경제안보대화 정례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에서 “국제 질서가 복잡하고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뉴질랜드와 대한민국의 관계는 더욱 깊이 협조하고 지원하면서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뉴질랜드가 1962년 우리와 수교 전 한국전쟁 2025-10-30 18:35:19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조현 "트럼프, 북·미 면담 여지 남겨…기회 있으리라고 믿어" 조현 외교부 장관은 30일 끝내 불발된 북·미 정상 간 회동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기회에 (북·미 정상 간) 면담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여지를 남겼기 때문에 언젠가는 또 기회가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개최된 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지도자와의 만남이 성사되는 것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5-10-30 18:18:57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한-호주 외교장관 회담…"국방·방산, 핵심광물 등 협력 기대" 조현 외교부 장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AMM)' 참석을 위해 방한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국방·방산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심화되고 교역·투자, 국방·방산, 핵심광물, 청정에너지 등 전략적 분야에서 상호보완적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웡 장관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과 호주와 같은 유사입장국 간 협력이 어느 때보 2025-10-30 17:54:13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김건 "韓美 관세 협상 자화자찬 금물…2000억불 회수 여부가 관건" 외교관 출신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건 의원이 30일 ‘관세 협상 타결의 착시효과와 핵추진잠수함의 기밀성’이라는 제목의 글로 한미 관세 협상 성과를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관세 협상 타결은 다행스러운 일이다”며 “대미 수출과 기업 활동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자동차 관세를 낮춘 점은 분명히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3500억 달러 선불’ 발언이 남긴 충격 탓에 협상 결과에 2025-10-30 17:53:31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조현 "APEC 경주 선언 채택 매우 근접…막판 협상 중" 조현 외교부 장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종 결과물인 이른바 '경주 선언'의 채택이 "매우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30일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개최된 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기자회견에서 선언 채택이 근접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나 그는 APEC의 본령으로 꼽히는 자유무역 관련 표현이 '경주 선언'에 어떻게 담길지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다수 회원들이 막판 협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예단해서 말 2025-10-30 17:47:29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이재명 "트럼프, 韓 핵추진 잠수함 건조 지지…동맹 더 발전시킬 것"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 "자주국방 증진으로 동맹을 더 호혜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위대한 정상회담의 아름다운 시작"이라면서 "천년고도 경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이하며 한·미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안보·경제 환경에 대응하고 한·미 관계를 미래형 포괄 2025-10-30 17:43:25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외교2차관, 美국무부 경제차관 만나 정상회담 후속조치 점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제이컵 헬버그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과 면담했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외교당국 간 정례 경제협의체인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를 올해 중 열어 지난 29일 있었던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이행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등 양국 간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한 구체 협력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2025-10-30 17:34:38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안규백, 내달 1일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가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다음 달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12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한다고 30일 전했다. ‘ADMM-Plus 15년의 성찰과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11개국과 한·미·중·일 등 19개국 국방장관급이 참석해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한·아세안 간 국방협력의 실질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2025-10-30 17:26:03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박찬대 "韓美 관세 협상 타결로 경제·안보 국격 모두 높아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미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을 포함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이 역사적인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30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 정부 출범 이후 첫 대형 외교무대에서 경제와 안보, 국격도 모두 높아졌다”며 “무엇보다 경제 분야의 성과가 분명했다”고 적었다. 그는 “한미 양국은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력에 합의했다”며 “2000억 달러는 금융투자, 1500억 달러는 조선업 협력( 2025-10-30 17:25:54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정동영, 북·미 정상회동 불발에 "기회의 창 열려있다는 것 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지 못한 채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한반도 기회의 창이 열려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동이 성사될 다음 계기를 묻는 말에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발언에 답이 있지 않냐. 시간 조정이 안 됐다는 얘기도 있었고, 다른 방문도 (발언도) 있다고 얘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북&mi 2025-10-30 17:18:13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트럼프 "李 관세협상 제일 잘한 리더…자랑스러워 해도 좋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 한국을 향해 "관세 협상을 제일 잘한 리더이자 국가"라면서 “스스로 자랑스러워해도 좋다. 나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30일 오후 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한·미 정상회담과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 만찬의 분위기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에게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 얘기하라. 뭐가 필요하냐 2025-10-30 17:15:55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與,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정책·예산 지원 뒷받침" 더불어민주당이 30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두고 "협상 성과가 산업 전반에 이어지도록 최일선에서 정책과 예산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후속 법안, 제도 정비, 산업 경쟁력 제고 예산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무역 협상의 후속 조치가 극적으로 타결됐다"며 "이번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이같이 2025-10-30 17:14:37
  • [종합] 李, 다카이치 총리에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日 지방 도시서 보자
    [속보] 조현 "APEC 경주선언 채택 매우 근접…막판 협상중" 조현 "APEC 경주선언 채택 매우 근접…막판 협상중" 2025-10-30 16:5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