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대시리아 제재 해제에 맞춰 재건 적극 참여…우리 기업들도 지원
    외교부 "대시리아 제재 해제에 맞춰 재건 적극 참여…우리 기업들도 지원" 외교부는 "앞으로 국제사회의 대시리아 제재 해제에 맞춰 시리아 재건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의 시리아 재건 참여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시리아 제재 해제 의향을 밝힌 데 대해 주목하고 "시리아의 안정과 경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025-05-15 15:54
  • 정부, 교황 레오 14세 즉위식에 경축사절단 파견…유인촌 장관 단장
    정부, 교황 레오 14세 즉위식에 경축사절단 파견…유인촌 장관 단장 정부는 오는 1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개최되는 레오 14세 교황 즉위식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경축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오현주 주교황청대사는 유 장관과 함께 경축사절단으로 레오 14세 교황 즉위식에 참석한다. 앞서 유 장관은 지난달 말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을 위한 정부 사절단도 이끈 바 있다. 2025-05-15 15:47
  • 외교부, 제주서 APEC 2차 고위관리회의…청년지원 미래번영기금 승인
    외교부, 제주서 APEC 2차 고위관리회의…청년지원 '미래번영기금' 승인 올해 10월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에서 청년층 경제참여와 역량 강화를 지원할 미래번영기금 설립이 21개 회원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SOM은 APEC 회원 간 협력 사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협의체로, 매년 공식회의 4회와 비공식회의 1회를 열고 그 결과를 정상회의에 보고하게 된다. APEC 21개 회원 등은 지난 3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SOM2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번영기금은 △교육, 과학, 정책 분야 청년 전문 인력 간 2025-05-14 15:37
  • 외교부 대선이후 정상외교 재개되도록 준비…G7·나토 회의 전망
    외교부 "대선이후 정상외교 재개되도록 준비"…G7·나토 회의 전망 외교부는 6월 3일 대선 이후 새 정부가 출범하면 "정상외교가 재개되도록 기본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3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어떤 경우에도 차질 없이 외교활동이 이뤄지도록 내용 및 의전 면에서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 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15∼17일)와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24∼25일)에 한국 정상이 초청받게 되면 새 대통령의 취임 첫 다자무대 데뷔전이 될 2025-05-13 16:17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박원곤 교수 주한미군 역할·규모 조정 가능성 매우 커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박원곤 교수 "주한미군 역할·규모 조정 가능성 매우 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주한미군의 역할과 규모 조정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다. 박 교수는 특히 "한국 자체 핵무장이 아닌 미국과 핵 동맹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전략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서 "(주한미군은) 북한 위협 대비만이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 결국 중국 위협에 대비해 2025-05-13 05:00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양무진 정부 출범 직후 정상회담, 한미 미래비전 공고히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양무진 "정부 출범 직후 정상회담, 한미 미래비전 공고히" “새 정부 출범 직후 조속히 한미정상회담을 추진해야 합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에서 “한미 정상 간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한 인식 공유를 토대로, 경제·안보와 관련된 큰 틀의 합의를 하고 한미동맹의 미래 비전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새 정부의 추진 방안으로 가장 먼저 한미동맹의 재정립을 꼽았다. 한미동맹은 미국 우선주의 정책과 2025-05-13 05:00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강대국 편승 정책 한계…우리 중심 한·미 동맹 강화해야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강대국 편승 정책 한계…우리 중심 한·미 동맹 강화해야" "과거 약소국이나 중견국일 때 취했던 전략을 바꿔 국력 수준에 합당한 영향력과 자원을 갖고 외교 정책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 이재준 한국국방연구원(KIDA) 안보전략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토론회에서 "강대국만 바라보는 외교 정책과 계획은 '양다리 걸치기' 전략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 2025-05-13 05:00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트럼프발 위기 국익 신장 위한 기회로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트럼프발 위기 국익 신장 위한 기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이후 외교·안보·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문가들은 국익을 우선으로 능동적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안보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현재 맞닥뜨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12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는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2025-05-13 05:00
  • 외교1차관, 13∼14일 인니 방문…방산협력 등 논의
    외교1차관, 13∼14일 인니 방문…방산협력 등 논의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는 13∼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양국 외교차관 협의 등을 통해 고위급 교류 활성화를 포함한 주요 협력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KF-21(한국형 전투기) 기술 유출을 시도한 혐의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파견 인도네시아 기술진이 기소되면서 경색됐던 방산 협력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작년 말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수립에 기초해 아세 2025-05-12 17:27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김건 의원 한미 동맹 위한 토탈 외교 필요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김건 의원 "한미 동맹 위한 '토탈 외교' 필요"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국제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토털 외교(Total Diplomacy)’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에서 “국제질서의 불확실성과 전략경쟁이 심화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기민한 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 2025-05-12 10:38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박지원 트럼프 정부 2기 출범…국내외 변화의 태풍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박지원 "트럼프 정부 2기 출범…국내외 변화의 태풍"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국제 정세와 관련해 "경제, 안보, 외교 등 모든 면에서 큰 위기"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환영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의 태풍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며 "오늘 토론회가 그 전환점이 되길 2025-05-12 10:35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김준형 트럼프 1기가 돌풍이었다면 2기는 태풍이 될 것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김준형 "트럼프 1기가 돌풍이었다면 2기는 태풍이 될 것"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트럼프 1기가 그냥 돌풍 정도라면 트럼프 2기는 태풍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에서 "트럼프는 1기 동안에 하고 싶은 것대로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 번도 겪어보지도 못하고 배워보지도 못한 미국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한·미 동 2025-05-12 10:01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유용원 북·미 안보 대화 거래적 조건 가능 예상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유용원 "북·미 안보 대화 거래적 조건 가능 예상"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트럼프 미국 정부와 북한의 대화와 관련해 "안보 측면에서도 거래적 조건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예측 불가', '럭비공'이라고 많이 하는데, 그런 사례가 계속 쌓이다 보니 예측 가능 2025-05-12 10:00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임규진 트럼프 2기 출범, 韓둘러싼 외교·안보 환경 빠르게 요동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임규진 "트럼프 2기 출범, 韓둘러싼 외교·안보 환경 빠르게 요동"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은 "올해 들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이 빠르게 요동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임 사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에서 "국제정세의 흐름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군사적 안정, 그리고 대한민국의 외교적 자율성과 전략적 선택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중요한 과제가 됐다" 2025-05-12 09:54
  •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국민대표단 활동 개시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국민대표단 활동 개시 외교부는 9일 2025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간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1999년 출범한 지역 간 협의체로 총 3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다. 올해 제7기를 맞은 FEALAC 국민대표단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청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국적 청년 서포터즈 사업이다. 이번에 한국을 비롯해 국내 거주하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볼리비아, 몽골,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FEALAC 9개 회원국 2025-05-09 17:25
  • 정부, 엑스포 열리는 일본 오사카에 신속대응팀 파견
    정부, 엑스포 열리는 일본 오사카에 신속대응팀 파견 정부가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주간' 기간 한국인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오사카 현지에 외교부·경찰청·소방청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 외교부는 9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지 활동계획을 점검했다. 윤 국장은 발대식에서 신속대응팀원들에게 대형 국제행사인 오사카 엑스포에 참여하는 한국인 방문객을 위해 현지에서 필요한 영사조력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 2025-05-09 16:54
  • 한·미·일, 北미사일 발사에 유선 협의…강력 규탄…긴밀 공조 지속
    한·미·일, 北미사일 발사에 유선 협의…"강력 규탄…긴밀 공조 지속" 한·미·일 3국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와 관련해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며, 지난 1월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일은 북핵 부대표급 유선 협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다. 또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2025-05-08 14:43
  • 정부, 한-EU 공동위 개최…한반도 정세 등 글로벌 안보 이슈 논의
    정부, 한-EU 공동위 개최…"한반도 정세 등 글로벌 안보 이슈 논의" 우리 정부와 유럽연합(EU)이 제21차 한-EU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 환경 등 주요 지역 및 글로벌 안보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니클라스 크반스트룀 EU 대외관계청 아시아·태평양실장을 수석대표로 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다. 양측은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맞아 한-EU 3대 주요협정을 토대로 최적의 협력 파트너로 발전했음을 평가하면서, 향후 2025-05-08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