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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5일) 7.1419위안...가치 0.05% 하락 2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4위안 올린 7.141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5%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400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65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56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0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7-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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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급 개혁 정책 신호에 원자재 선물 급등…폴리실리콘 이달 50% 이상 급등 중국 정부가 네이쥐안(출혈 경쟁)을 막기 위해 공급 개혁을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원자재 선물 가격 급등하고 있다. 24일 중국 경제 전문 매체 증권시보에 따르면 폴리실리콘 선물 가격은 전날 5.5% 상승한 5만80위안/톤에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7월 들어서만 50% 이상 뛰었다. 같은 날 산업용 실리콘도 장중 5% 급등했다. 증권시보는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전지 핵심 원자재”라면서 “반(反)네이쥐안 정책 추진으로 가장 먼저 급등세를 보였다”고 2025-07-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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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정상 만난 習 "유럽이 직면한 도전은 中 때문 아니야" “현재 유럽이 직면한 도전은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과 EU간 협력이 심화됨에 따라 불균형도 심화됐다. 양자 관계의 재균형을 이루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중국과 유럽연합(EU) 정상이 24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경제·무역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측간 협력을 논의했지만 예상대로 이견을 좁히긴 힘들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5-07-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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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4일) 7.1385위안...가치 0.04% 상승 24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9위안 내린 7.138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407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83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700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3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7-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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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홍콩으로.." 中 하이난 전역서 12월18일부터 '무관세'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하이난성이 오는 12월 18일 '봉관((封關·특수지역으로 완전 분리)'을 시행하며 '제2의 홍콩'으로 도약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 봉관은 세관을 봉쇄한다는 뜻으로, 하이난섬 전역을 특별 세관구역으로 지정해 홍콩처럼 중국 본토와 차별화된 무관세 등의 우대 정책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찬린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부주임은 이날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당중앙의 비준을 거쳐 12월 18일 하이난 자유무역항 봉관 2025-07-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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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서 미중 관세휴전 연장될까…대러시아·이란 석유 구매 쟁점으로 미국과 중국이 오는 28~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양국간 관세 유예 마감 연장을 목표로 세 번째 고위급 무역회담을 가진다. 다만 미국이 중국의 러시아·이란산 석유 구매 문제 등 지정학적 문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는다면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2일(현지시각)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중국과 무역협상을 진행한다며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관세 유예 마감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협상 타결 2025-07-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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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3일) 7.1414위안...가치 0.06% 상승 2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6위안 내린 7.141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392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73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662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89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7-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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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지도부, 23~24일 日·中과 연쇄 정상회담…트럼프 불확실성 속 공조 모색 유럽연합(EU)이 일본·중국과 연달아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미국과의 무역관계에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양국과 협력 모색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U 이사회에 따르면 안토니우 코스타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오는 23일과 24일 각각 일본과 중국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U는 일본과의 정상회담에서 안보, 무역 및 경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양측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 2025-07-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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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2일) 7.1460위안...가치 0.09% 상승 22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62위안 내린 7.146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360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51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449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25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7-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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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속도'...'쩐의 전쟁' 펼쳐진다 최근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수요가 폭증하며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이 잇따라 체결되고 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뭉칫돈도 몰리고 있다. 21일 중국 제일재경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인 유비쉬안(優必選, 유비테크)이 지난 18일 상하이 미이자동차로부터 9051만 위안(약 170억원) 어치 장비 물량을 수주했다. 매체는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업계 사상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구매 조달액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또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업체 즈위안(智元 애지봇) 2025-07-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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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1일) 7.1522위안...가치 0.03% 하락 21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4위안 올린 7.152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322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25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022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4.0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7-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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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기적창조, 화웨이 존중" 中기업에 연일 찬사 보낸 젠슨 황 텐센트, 넷이즈, 알리바바, 샤오미, 미호요…중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극찬한 중국 기업들이 화제다. 17일 로이터통신과 중국 매체 봉황망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 개막식에 연사로 등장해 “딥시크와 알리바바, 텐센트, 미니맥스, 바이두의 어니봇 같은 AI 모델들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연설에서 그가 거론한 기업은 텐센트, 넷이즈, 미호요, 게임사이언스, 바이트댄스, 딥시크, 알리 2025-07-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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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성장률 4% 밑으로" 글로벌IB, 中경제 전망 해외 주요 투자은행(IB)이 올 한해 중국 실질 국내총생산(GDP)성장률 전망치를 높였지만, 4분기 성장률이 4% 미만까지 떨어질 수 있는 등 하반기 경제 전망은 여전히 비관적이다. 2분기 중국 경제가 5.2% 성장한 것은 수출 호조가 디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하락)을 가렸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최근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4.5%에서 4.8%로 올려 잡았다. 2분기 GDP가 5.2% 성장률을 기록하며 선방한 덕분이다. 모건스탠리는 " 미중 관세전쟁 휴전에 따른 수출 선행효과, 2025-07-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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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7.1461위안...가치 0.09% 상승 1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65위안 내린 7.146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320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40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595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83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7-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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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우리가 1위' 글로벌 공급망 장악 나선 中, 배터리·리튬 기술도 수출통제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 광물에 이어 관련 기술까지 수출 통제 대상에 추가했다.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CATL)를 내세워 이미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중국이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을 완전히 틀어쥐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은 미국을 상대로 특정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최신 목표는 전기차 배터리"라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이날 중국 상무부와 과학기술부 2025-07-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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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6일) 7.1526위안...가치 0.04% 하락 16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8위안 올린 7.152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315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13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594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3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7-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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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급망박람회 참석하는 젠슨 황 "美, H20칩 中 판매 승인"(종합) 국제공급망박람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수출 허가를 얻어 중국 전용 칩 H20에 대해 중국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15일 중국 현지 매체와 인터뷰하면서 밝혔다. 황 CEO는 이날 중국 국영중앙(CC)TV 등과 인터뷰하면서 "미국 정부가 우리의 수출 허가를 승인했고, 이제 제품을 출하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중국 시장에 H20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조속히 H20를 인도하기를 매우 고대하고 있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25-07-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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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분기 5.2% 성장률 달성...관세전쟁 재점화 대비 부양책 '속도조절' 중국 경제가 올해 2분기 수출 호조세와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5.2% 성장률을 달성했다. 다만 하반기 미중 관세전쟁이 재점화할 수 있는 데다가,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등 경기 회복세가 여전히 미약한 것으로 나타나며 하반기 추가 부양책도 예고되고 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앞서 1분기 성장률(5.4%)보다 둔화했지만, 앞서 로이터, 블룸버그 예상치(5.2%)를 웃도는 수준이다. 올 초 중국 정부가 목표로 한 '5 2025-07-15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