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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③] '운동뚱'에서 '사격 국가대표'로…김민경의 도전기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개그우먼 김민경. 하지만 이제 그는 단순한 개그우먼을 넘어 사격 국가대표라는 새로운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개그부터 운동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는 그를 만나 도전의 원동력과 앞으로의 꿈에 대해 들어봤다. "소극적인 성격 바꾸고 싶었다"… 개그우먼이 된 계기 김민경은 원래 소극적이고 나서는 걸 어려워하는 성격이었다. 그런 그가 개그우먼의 길을 걷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전유성 코미디언이 만든 '코미디 2025-04-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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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②들] 개그우먼에서 국가대표까지, 김민경의 끝없는 성 웃음을 전하는 코미디언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운동인까지, 김민경의 삶은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다. ‘운동뚱’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그녀는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졌고,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이콘이 되었다. 무대와 방송은 그녀에게 또 다른 인생이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원동력이 된다. 힘들고 지칠 때는 잠시 쉬어가지만,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시 일어선다. 그녀를 성장하게 한 원동력은 기회를 주신 선배들과 주변의 믿음,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다. 2025-04-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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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①] 김민경 "두려움을 이겨내면 희열이 있다" 김민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밝고 유쾌함이다. 개그우먼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온 그녀는 이제 운동까지 섭렵하며 전혀 예상치 못한 길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도전을 넘어 사격 국가대표로까지 자리 잡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시작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스스로를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었다고 말하는 김민경은, 단순히 ‘선착순’이라는 말 하나에 이끌려 개그우먼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선택이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 2025-04-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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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③] "공무원처럼 생각하면 안돼"…'충주맨' 김선태가 말하는 유튜버와 공무원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 김선태 팀장은 공무원이 된 이유에 대해 “먹고살기 위해서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느라 별다른 스펙을 쌓지 못했기 때문에 선택할 길이 공무원뿐이었다는 것. 홍보담당이 된 것은 그야말로 ‘운’이었다고 한다. “공무원 인사 시스템은 랜덤 배치가 기본이다. 운이 좋았던 걸까? 아직도 의문이다(웃음).” “시장님이 시켜서 시작했다” 유튜브 개설의 배경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계기에 대해서는 “ 2025-04-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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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②] '충주맨' 김선태가 말하는 창조적 콘텐츠의 비밀 충주맨 김선태는 0에서부터 지금의 82만 구독자를 보유하는 콘텐츠 신이 됐다. 그가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하는 기획은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축적한 아이디어를 사용하는 등 소모적인 활동으로써 기획을 하시면서 지친 경험은 없는지, 꾸준하게 일을 하는 팀장님만의 방법이 있나 - 굉장히 지치는 일이다. 웹툰작가들의 인터뷰를 봤는데 뇌를 갉아먹는 직업이라고 하더라. 작가나 PD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분들은 모 2025-04-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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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①] '충주맨' 김선태 "먹고 살려고 공무원 시작했는데…홍보, 운명 같아" 충주시 유튜브를 통해 ‘홍보의 신’이 된 김선태 팀장. 그는 9급 공무원 주무관에서 팀장의 자리까지 올랐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콘텐츠란 무엇일까?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공무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계기와 그 중에서 홍보담당 공무원이 된 이유가 궁금하다 - 공무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먹고살기 위해서 였다. 사법시험준비로 이렇다할 스펙도 쌓지 못했기 때문에 길을 공무원밖에 없었던 것 같다. 홍보담당이 된 이유는 운이다(웃음). 공무원 인사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랜덤이기 때 2025-04-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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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③] 뉴진스님이 말하는 극락왕생 개그맨 윤성호는 디제잉 하는 스님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뉴진스님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불교에서 극락왕생이라는 말이 있는 그의 노래 제목에도 ‘극락왕생’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다. 뉴진스님 윤성호가 생각하는 극락왕생은 무엇일까?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뉴진스님이 생각하는 극락왕생은 뭔가 - 극락왕생은 죽어서 가는 거다. 고통 없이 갈 수 없는 곳, 고통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다.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이라는 말이 제 노래 가사에 있는데 고통 없이 갈 수 없는 2025-03-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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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②] 해외에서도 난리난 뉴진스님..."어두운 시절 지나니 빛나기 시작" 2004년 ‘빡구’로 큰 인기를 얻은 개그맨 윤성호는 2023년부터 “하루하루 새롭게 나아가다”라는 뜻을 가진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제잉 하는 스님으로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뉴진스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얼마나 잘되려고: 고통을 이겨 내면 극락왕생’은 어떤 책인가. 작가님께서 직접 소개부탁드린다 - 버티면서 살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 자존감이 떨어져있고 다른 사람이 한 말에 쉽게 상처를 받거나 삶이 힘든 분들이 너무 많다. 2025-03-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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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①] 우연히 탄생한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 제2의 전성기 시작 한때 ‘빡구’라는 개그 캐릭터로 대중에게 웃음을 주던 개그맨 윤성호. 이제 그는 ‘뉴진스님’이라는 새로운 부케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디제잉을 하는 스님이라는 독특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최근 그는 책 '얼마나 잘되려고: 고통을 이겨 내면 극락왕생'을 출간하며, 인생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내고 있다. 윤성호는 “버티면서 살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2025-03-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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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③] 배우 이시언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 배우에 이어 필름사진으로 자신의 고향인 부산을 찍으며 사진집을 사진작가에 도전한 이시언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건 뭘까?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시언이 경험한 배우, 사진작가라는 직업은 어떤 직업인 것 같나. 그리고 직업만족도는 100 점 만점에 몇점인가. 이유가 궁금하다 -배우와 사진작가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점이 많은 직업인 것 같다. 배우는 대본 속 캐릭터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일이고, 사진작가는 카메라를 통해 순간의 감정을 담아내는 작업이다. 둘 다 결국 ‘기록’과 ‘표 2025-03-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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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②] 배우 이시언이 말하는 부산의 매력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시언은 자신의 고향을 필름카메라에 담아 책으로 출간했다. 그가 바라본 부산은 어떤 모습일까?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할매, 우리 왔다'는 어떤 책인가. 작가님께서 책 소개 부탁드린다. 어쩌다가 책을 출간하게 됐나 -"할매, 우리 왔다"는 부산의 숨겨진 골목과 오래된 공간들을 다니면서, 그곳에서 만난 풍경과 제 옛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이라기보다는, 제 추억과 감성이 묻어 있는 곳 2025-03-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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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①] 배우 이시언의 시선으로 필름카메라로 담아낸 부산이야기 배우 이시언이 필름카메라로 담아낸 부산의 골목길과 오래된 공간들, 그리고 그 속에 녹아 있는 자신의 추억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할매, 우리 왔다』는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그가 익숙했던 골목들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며, 기억 속 공간들을 사진과 글로 남기고자 한 기록이다. "부산에서 익숙했던 가게나 건물들이 점점 사라지는 걸 보면서, 그냥 흘려보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남기는 기록이 저만의 방식으로 부산을 기억하는 방법이기도 했 2025-03-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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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③] '포인트오브뷰'....문구를 넘어 창작의 경험을 제안하다 창작의 도구를 제안하는 브랜드, ‘포인트오브뷰’—문구를 넘어 창작의 경험을 제안하다 김재원 대표가 말하는 문구의 힘과 브랜드를 지속하는 법 “이 도구를 사용하면 오늘은 글이 잘 써질 것만 같은 기분.” 문구 브랜드 ‘포인트오브뷰(Point of View)’의 핵심은 단순한 필기구 판매가 아니다. 창작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도구를 제안하고, 사람들이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김재원 대표는 어릴 적부터 문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 2025-03-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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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②]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 "좋은 도구가 창작의 원동력이 된다" 우리는 유치원 때부터 문구를 쓴다. 연필, 지우개, 크레파스까지 많은 문구들이 있다. 포인트오브뷰는 단순히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도구를 넘어 창작을 위한 도구를 제안한다.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와 문구 그리고 창작의 도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구란 뭘까. 애정 하는 문구가 있나 - 사전적으로 문구는 글을 쓰는 도구이자 학용품, 사무용품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하지만 우리는 문구를 단순한 필기구나 작업 도구가 아니라, 창작의 도구로 본다. 창작에 필요한 것은 펜과 노트뿐만 아니라, 2025-03-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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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의 사람들①]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가 말하는 도구의 힘 어렸을 때 학교가 끝나면 문구점에 갔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문구점들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그래서 종종 문구점이 보이면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곤 한다. 어렸을 때는 학교 앞 문방구에 갔다면 어른이 된 지금은 어른들의 문방구라고 불리는 성수동 포인트오브뷰에 간다. 주말이 되면 긴 줄이 서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어쩌다가 창작의 도구를 제안하는 브랜드인 ‘포인트오브뷰’가 탄생하게 됐나 - 어릴 때부터 문구점 2025-03-1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