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이의 사람들③] 뉴진스님이 말하는 극락왕생
    [김호이의 사람들③] 뉴진스님이 말하는 극락왕생
    개그맨 윤성호는 디제잉 하는 스님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뉴진스님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불교에서 극락왕생이라는 말이 있는 그의 노래 제목에도 ‘극락왕생’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다. 뉴진스님 윤성호가 생각하는 극락왕생은 무엇일까?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뉴진스님이 생각하는 극락왕생은 뭔가 - 극락왕생은 죽어서 가는 거다. 고통 없이 갈 수 없는 곳, 고통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다.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이라는 말이 제 노래 가사에 있는데 고통 없이 갈 수 없는
    • 2025-03-24
    • 10:32:44
  • [김호이의 사람들②] 해외에서도 난리난 뉴진스님...어두운 시절 지나니 빛나기 시작
    [김호이의 사람들②] 해외에서도 난리난 뉴진스님..."어두운 시절 지나니 빛나기 시작"
    2004년 ‘빡구’로 큰 인기를 얻은 개그맨 윤성호는 2023년부터 “하루하루 새롭게 나아가다”라는 뜻을 가진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제잉 하는 스님으로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뉴진스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얼마나 잘되려고: 고통을 이겨 내면 극락왕생’은 어떤 책인가. 작가님께서 직접 소개부탁드린다 - 버티면서 살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 자존감이 떨어져있고 다른 사람이 한 말에 쉽게 상처를 받거나 삶이 힘든 분들이 너무 많다.
    • 2025-03-24
    • 10:32:29
  • [김호이의 사람들①] 우연히 탄생한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 제2의 전성기 시작
    [김호이의 사람들①] 우연히 탄생한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 제2의 전성기 시작
    한때 ‘빡구’라는 개그 캐릭터로 대중에게 웃음을 주던 개그맨 윤성호. 이제 그는 ‘뉴진스님’이라는 새로운 부케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디제잉을 하는 스님이라는 독특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최근 그는 책 '얼마나 잘되려고: 고통을 이겨 내면 극락왕생'을 출간하며, 인생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내고 있다. 윤성호는 “버티면서 살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 2025-03-24
    • 10:32:22
  • [김호이의 사람들③] 배우 이시언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
    [김호이의 사람들③] 배우 이시언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
    배우에 이어 필름사진으로 자신의 고향인 부산을 찍으며 사진집을 사진작가에 도전한 이시언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건 뭘까?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시언이 경험한 배우, 사진작가라는 직업은 어떤 직업인 것 같나. 그리고 직업만족도는 100 점 만점에 몇점인가. 이유가 궁금하다 -배우와 사진작가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점이 많은 직업인 것 같다. 배우는 대본 속 캐릭터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일이고, 사진작가는 카메라를 통해 순간의 감정을 담아내는 작업이다. 둘 다 결국 ‘기록’과 ‘표
    • 2025-03-24
    • 10:29:35
  • [김호이의 사람들②] 배우 이시언이 말하는 부산의 매력
    [김호이의 사람들②] 배우 이시언이 말하는 부산의 매력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시언은 자신의 고향을 필름카메라에 담아 책으로 출간했다. 그가 바라본 부산은 어떤 모습일까?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할매, 우리 왔다'는 어떤 책인가. 작가님께서 책 소개 부탁드린다. 어쩌다가 책을 출간하게 됐나 -"할매, 우리 왔다"는 부산의 숨겨진 골목과 오래된 공간들을 다니면서, 그곳에서 만난 풍경과 제 옛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이라기보다는, 제 추억과 감성이 묻어 있는 곳
    • 2025-03-24
    • 10:29:25
  • [김호이의 사람들①] 배우 이시언의 시선으로 필름카메라로 담아낸 부산이야기
    [김호이의 사람들①] 배우 이시언의 시선으로 필름카메라로 담아낸 부산이야기
    배우 이시언이 필름카메라로 담아낸 부산의 골목길과 오래된 공간들, 그리고 그 속에 녹아 있는 자신의 추억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할매, 우리 왔다』는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그가 익숙했던 골목들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며, 기억 속 공간들을 사진과 글로 남기고자 한 기록이다. "부산에서 익숙했던 가게나 건물들이 점점 사라지는 걸 보면서, 그냥 흘려보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남기는 기록이 저만의 방식으로 부산을 기억하는 방법이기도 했
    • 2025-03-24
    • 10:29:11
  • [김호이의 사람들③] 포인트오브뷰....문구를 넘어 창작의 경험을 제안하다
    [김호이의 사람들③] '포인트오브뷰'....문구를 넘어 창작의 경험을 제안하다
    창작의 도구를 제안하는 브랜드, ‘포인트오브뷰’—문구를 넘어 창작의 경험을 제안하다 김재원 대표가 말하는 문구의 힘과 브랜드를 지속하는 법 “이 도구를 사용하면 오늘은 글이 잘 써질 것만 같은 기분.” 문구 브랜드 ‘포인트오브뷰(Point of View)’의 핵심은 단순한 필기구 판매가 아니다. 창작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도구를 제안하고, 사람들이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김재원 대표는 어릴 적부터 문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
    • 2025-03-11
    • 13:45:19
  • [김호이의 사람들②]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 좋은 도구가 창작의 원동력이 된다
    [김호이의 사람들②]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 "좋은 도구가 창작의 원동력이 된다"
    우리는 유치원 때부터 문구를 쓴다. 연필, 지우개, 크레파스까지 많은 문구들이 있다. 포인트오브뷰는 단순히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도구를 넘어 창작을 위한 도구를 제안한다.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와 문구 그리고 창작의 도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구란 뭘까. 애정 하는 문구가 있나 - 사전적으로 문구는 글을 쓰는 도구이자 학용품, 사무용품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하지만 우리는 문구를 단순한 필기구나 작업 도구가 아니라, 창작의 도구로 본다. 창작에 필요한 것은 펜과 노트뿐만 아니라,
    • 2025-03-11
    • 13:45:08
  • [김호이의 사람들①]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가 말하는 도구의 힘
    [김호이의 사람들①]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가 말하는 도구의 힘
    어렸을 때 학교가 끝나면 문구점에 갔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문구점들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그래서 종종 문구점이 보이면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곤 한다. 어렸을 때는 학교 앞 문방구에 갔다면 어른이 된 지금은 어른들의 문방구라고 불리는 성수동 포인트오브뷰에 간다. 주말이 되면 긴 줄이 서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어쩌다가 창작의 도구를 제안하는 브랜드인 ‘포인트오브뷰’가 탄생하게 됐나 - 어릴 때부터 문구점
    • 2025-03-11
    • 13:44:57
  • [김호이의 사람들 ③] 장줄리앙 작가에게 SNS의 의미
    [김호이의 사람들 ③] 장줄리앙 작가에게 SNS의 의미
    SNS를 통해 작업을 올리면서 큰 인기를 끌며 12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장줄리앙 작가. 그에게 SNS는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작업에 있어서 어떤 영향을 줄까?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SNS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서 달라진 게 있나 - 그렇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변화하듯이, 저도 사물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 예전에 차 안에서 Jae랑 이야기했듯이, 저는 소셜 미디어가 한때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제 작업을 세상에 알릴 수 있었고, 관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 2025-03-06
    • 13:13:42
  • [김호이의 사람들 ②] 장줄리앙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비결
    [김호이의 사람들 ②] 장줄리앙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비결
    종이는 무한한 상상력을 주는 동시에 뭘 어떻게 그리고 만들어야 될지 고민이 되는 도구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줄리앙은 종이의 매력을 가지고 종이를 오려서 붙이고 요리조리 구부리며 재밌는 상상을 한다. 그러면서 하나줄씩 종이 친구들인 페이퍼피플이 탄생하며 종이 세상이 만들어진다. 장줄리앙의 작품은 트렌디하면서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긴다. 종이의 무한한 세계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장줄리앙과 이야기를 나눴다. 장줄리앙의 종이세상이 궁금하다 -이것은 내가 지난 몇 년 동
    • 2025-03-06
    • 13:12:14
  • [김호이의 사람들 ①]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줄리앙이 만든 종이세상
    [김호이의 사람들 ①]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줄리앙이 만든 종이세상
    장줄리앙(Jean Jullien)은 종이로 만든 사람, 페이퍼 피플(paper people)을 통해 정체성을 확고히하며 100만명이 넘는 팔로워가 주목하는 아티스트가 됐다. 그의 작품은 유머와 따뜻함, 풍자가 공존하며,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든다. 그는 ‘페이퍼 피플’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공개하며, 자신이 그동안 탐구해 온 예술 세계의 하나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그가 서울 퍼블릭가산 퍼블릭홀에서 오는 3월30일까지 열리는 <장줄리앙의 종이세상(PAPER SOCIETY) 전시와 작업에 대
    • 2025-03-06
    • 13:11:59
  • [김호이의 사람들] 미나가와 아키라 생활비 벌기 위해 어시장서 참치 손질…안목 생겼죠
    [김호이의 사람들] 미나가와 아키라 "생활비 벌기 위해 어시장서 참치 손질…안목 생겼죠"
    100년 가는 브랜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브랜드 ‘미나페르호넨’은 미나(mina) 핀란드어로 ‘나’라는 뜻과 나비를 의미하는 페르호넨이라는 뜻으로 만드는 사람도 입는 사람도 ‘나’로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졌다. 미나페르호넨의 창업자 미나가와 아키라는 열여덟 살 때 파리에 체류하던 중 파리 컬렉션의 백스테이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계기가 되어 일본으로 돌아가서 봉제학원에 갔다. 거침없이 잘려가는 천의 밝은 단면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끼며 패션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 2025-02-24
    • 09:22:11
  • [김호이의 사람들] 에드워드 리 셰프가 요리를 하는 이유
    [김호이의 사람들] 에드워드 리 셰프가 요리를 하는 이유
    에드워드 리 셰프는 지난해 넷플릭스 요리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준우승을 하며 한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요리사가 되기 위해서 정석적인 코스를 밟지는 않았다. 명문고인 뉴욕 브롱크스과학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뉴욕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요리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이다. 에드워드 리 셰프와 요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요리에 있어서 맛보다 중요한 건 뭔가 - 맛이 중요하지만 음식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중
    • 2025-02-24
    • 09:18:01
  • [김호이의 사람들] 크라잉넛 한경록이 생일을 모두의 축제로 만든 이유
    [김호이의 사람들] 크라잉넛 한경록이 생일을 모두의 축제로 만든 이유
    모두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듯, '생일'을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누군가는 가족들과, 누군가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록밴드 크라잉넛의 한경록은 자신의 '생일'을 축제로 만들었다. 지난 2007년 홍대의 한 치킨집에서 동료들과 생일 파티를 연 것을 시작으로 인디 밴드들의 음악 축제로까지 자리잡게 됐다. '경록절'의 주인공, 크라잉넷 한경록과 '의미 있게' 노는 방법을 서면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성실하게 열심히 놀다 보니까, 성공했다. 한경록에게
    • 2025-02-24
    • 09: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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