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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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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나경원, 법사위서 또 충돌…"의회 독재" vs "5선 맞나" 검찰개혁 공청회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간사 선임 문제를 두고 정면 충돌했다. 4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검찰개혁 공청회가 진행됐다. 나 의원은 회의에서 “위원장이 국회법 정신을 무시한다. 간사 선임안을 마음대로 상정하지 않는 것은 의회 독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반 반장을 뽑는데 왜 2반 반원들이 간섭하느냐”는 비유까지 들어 위원장을 비판했다. 이에 추 위원장은 “오늘은 검찰개
    추미애·나경원, 법사위서 또 충돌…"의회 독재" vs "5선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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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욱 혁신당 성비위 2차 가해 발언 논란에…정청래, 진상조사 지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강욱 당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최 원장은 최근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민주당은 4일 공지를 통해 "정 대표가 당 윤리감찰단에 최 원장에 대한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지난달 대전에서 열린 혁신당 대전·세종시장 행사 강연에서 혁신당의 성 비위
    최강욱 혁신당 성비위 2차 가해 발언 논란에…정청래, 진상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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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양대 노총과 첫 오찬…"경사노위 참여해 달라" 양대노총 위원장과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함께했으며, 노란봉투법, 산업재해 근절, 임금체불 문제 등 노동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 대통령은 민주노총이 국회 주도 사회적 대화 기구에 참여하기로 한 점을 언급하며,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도 양대 노총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사노위는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1998년 출범했지만
    이재명, 양대 노총과 첫 오찬…"경사노위 참여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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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시진핑 左김정은·右푸틴 구도에 "굉장히 높은 예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이 3일 베이징 톈안먼 성루(망루)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북·중·러 정상이 나란히 중심에 선 가운데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으로부터 상당한 수준의 의전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통일부
    정부, 시진핑 左김정은·右푸틴 구도에 "굉장히 높은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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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8월부터 美관세 영향 본격화" [사진=연합뉴스] 미국 관세 영향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로 지난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7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 호조세는 내년까지 이어지겠지만 8월부터 상호관세가 부과되면서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7억8000만 달러(약 15조원) 흑자로 집계됐다. 6월(142억7000만 달러)보다 소폭 줄었지만, 역대 7월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또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27개월 연속 흑자 기록
    7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8월부터 美관세 영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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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외국인 의료관광객 100만명 육박…팬데믹 전보다 3배↑ 서울시청 청사 [사진=서울시] 지난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100만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무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202개국, 117만467명으로 집계됐다. 방한 의료관광객의 85% 이상은 서울에 몰렸다. 지난해 서울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99만9642명으로 전년(47만3340명)보다 2.1배 증가했고 팬데믹 이
    서울 외국인 의료관광객 100만명 육박…팬데믹 전보다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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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 더위 역대 1위…집중호우·가뭄 양극화 뚜렷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여름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다. 폭염과 폭우가 반복됐고, 지역별로 집중호우와 가뭄이 나타나는 등 양극화도 두드러졌다. 4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여름철(6~8월) 기후 특성에 따르면 올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은 25.7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더웠던 지난해(25.6도)보다 0.1도 높아 역대 1위를 경신했다.  장마철 이후인 7월 말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이례
    올여름 더위 역대 1위…집중호우·가뭄 양극화 뚜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