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휘성 국과수에 부검 의뢰…구체적 사망 경위 파악 나선다
    경찰, 휘성 국과수에 부검 의뢰…구체적 사망 경위 파악 나선다
    경찰이 지난 10일 숨진 유명 가수 휘성(43·최휘성)에 대해 구체적인 사망 경위 파악에 나섰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취재진에게 전했다. 휘성은 전날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휘성의 모친이 집을 찾았다가 쓰러진 휘성을 발견해 소방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은 것
    • 2025-03-11
    • 11:16:14
  • 탄핵선고일 총기 출고 금지…재판관 테러 모의 첩보 추적
    탄핵선고일 총기 출고 금지…재판관 테러 모의 첩보 추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경찰이 선고 이후 테러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총기 출고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10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탄핵 선고일이 확정된 후 전국 시·도 경찰청에 유해 조수 구제용 총기의 출고를 금지하는 지침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복한 일부 세력이 총기를 테러에 악용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총기 소유자는 관할 경찰서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유해 조수 포획
    • 2025-03-11
    • 10:58:48
  • 수원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안 돼
    수원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안 돼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10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신원 확인을 통해 이 아파트 주민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후 A씨의 집 내부를 수색한 결과, 안방에서 A씨의 아내 40대 B씨와 중학생인 큰 아들, 초등학생인 작은 딸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에서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외상은 없었으며, 현장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 2025-03-10
    • 17:46:34
  • 부산 진구 범천동 건물 화재…건물 밖으로 대피하라
    부산 진구 범천동 건물 화재…"건물 밖으로 대피하라"
    부산 진구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부산 진구청은 10일 "오늘 오후 5시 16분 범천동 855-12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 2025-03-10
    • 17:45:26
  • 부천 알루미늄 창호 공장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완진
    부천 알루미늄 창호 공장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완진'
    경기 부천시에 있는 알루미늄 창호 공장에서 난 불이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53분께 부천시 오정구의 한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4시 31분께 완진했다. 화재가 일어난 지 1시간 38분 만이다. 당국은 "알루미늄 재질로 된 창호가 많아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한편 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 2025-03-10
    • 17:10:13
  •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혐의를 받는 의사·의대생들의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스태프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스태프가 커뮤니티에 올라온 명예훼손 게시글 등을 알면서도 지우지 않거나, 글 게시자를 보호하는 등 방조했는지 여부 등을 경찰이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태'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거나 복귀한 의사들의 신상 정보가 메디스
    • 2025-03-10
    • 16:16:32
  • [속보]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속보]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 2025-03-10
    • 16:05:29
  • 부천 알루미늄 창호 공장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부천 알루미늄 창호 공장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경기 부천시에 있는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53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의 한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당국은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4분께 초진했다. 부천시는 "오늘 오후 2시 53분 원종동 197-4번지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 인근 지역에서는 창문을 닫고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 차량은 우
    • 2025-03-10
    • 15:55:04
  • 부천시 원종동서 불…연기 다량 발생
    부천시 원종동서 불…"연기 다량 발생"
    경기 부천시에서 불이 났다. 부천시는 "오늘 오후 2시 53분 원종동 197-4번지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인근 지역에서는 창문을 닫고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 차량은 이 지역을 우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25-03-10
    • 15:21:07
  • 오산 15층짜리 아파트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오산 15층짜리 아파트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경기도 오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52분께 오산시 수청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30여분이 지난 이날 오후 1시 31분께 완진했다. 화재 현장에서 주민 6명이 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11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불길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2025-03-10
    • 15:01:20
  •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경찰, 수사 속도낸다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경찰, 수사 속도낸다
    감사원의 감찰 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관련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일 선관위로부터 수사 의뢰 공문을 접수했으며, 현재 관련 기록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된 소속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등 11명을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23년
    • 2025-03-10
    • 14:00:50
  • 시민단체, 尹 석방 심우정·지귀연 공수처 고발  
    시민단체, '尹 석방' 심우정·지귀연 공수처 고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및 석방을 결정한 부장판사와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에 따르면 10일 심우정 검찰총장과 지귀연 부장판사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할 예정이다. 특히 심 총장에게는 직무유기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사세행은 지 부장판사가 윤 대통령 측의 ‘구속 기간 만료 후 기소됐다’는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 2025-03-10
    • 13:37:26
  • 부천 빌라 화장실서 갓 태어난 여아, 병원 이송 후 사망…임신한 줄 몰라
    부천 빌라 화장실서 갓 태어난 여아, 병원 이송 후 사망…"임신한 줄 몰라"
    경기 부천 빌라 화장실서 갓 태어난 여아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부천소방서와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56분께 원미구 빌라 화장실에서 신생아 A양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1시간 만에 사망했다. 당시 A양의 몸무게는 2㎏이었다. A양은 산모 B씨의 남자친구인 C씨가 발견했다. C씨는 "화장실에 갔는데 여자친구가 아이를 출산했다"라며 119에 신고했다. B씨는 "임신한 줄 몰랐다. 어제 오후 7시부터 복통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했다"며 소방 당국에 진술한 것으
    • 2025-03-10
    • 10:57:57
  • [속보] 공군 1번기 조종사, 위도 좌표 잘못 인지해 오폭 발생
    [속보] 공군 "1번기 조종사, 위도 좌표 잘못 인지해 오폭 발생"
    공군 "1번기 조종사, 위도 좌표 잘못 인지해 오폭 발생"
    • 2025-03-10
    • 10:35:26
  • 부산서 음주운전으로 차량 전복 사고…면허 취소 수치
    부산서 음주운전으로 차량 전복 사고…"면허 취소 수치"
    만취한 음주운전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하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전복됐다. 10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도로 2차로를 진행 중이던 승용차가 1차로에서 진행하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에 승용차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전복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 60대 A씨는 만취 상태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를 조사 중이다.
    • 2025-03-10
    • 09: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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