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이란, 대선 전 트럼프 암살모의...이란 근거 없고 사실무근
    美 "이란, 대선 전 트럼프 암살모의"...이란 "근거 없고 사실무근"
    미국 수사 당국이 8일(현지시간)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또 다른 암살 모의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완전히 근거가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미국 법무부와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란에 거주하는 파르하드 샤케리(51)는 지난 9월 이란혁명수비대(IRGC)로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지시를 받았다. 아프가니스탄 출신인 샤케리는 어릴 적 미국에 이민했다가 강도 혐의로 14년을 복역한 뒤 추방됐는데, 당시 감옥에서 구축한 범죄자 인적망을 활용해
    • 2024-11-09
    • 16:39:43
  • 트럼프, 韓조선업 러브콜…존 햄리 CSIS 회장 실질적 협력 위해 법 개정 필요
    트럼프, 韓조선업 '러브콜'…존 햄리 CSIS 회장 "실질적 협력 위해 법 개정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승리 직후 한국 조선업계에 러브콜을 보낸 가운데, 미국 주요 싱크탱크 수장은 한국과 미국 간 조선업 관련 실질적 협력을 위해서는 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7일(현지시간) 매일경제가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 햄리 회장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미국의 조선소는 비용이 많이 들고 뒤처져있어 다른 나라의 조선소를 이용할 수 있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만 (해군 함정의 경우) 해외 조선소의 도움
    • 2024-11-08
    • 20:35:27
  • 트럼프, 이란 원유 수출 차단할 듯…더 강력한 제재 있을 것
    트럼프, 이란 원유 수출 차단할 듯…"더 강력한 제재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대(對)이란 제재 수위를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당선인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틀어막을 계획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에 대한 이란의 암살 기도 정보와 관련해 이란에 대해 강력한 보복성 제재 카드를 검토 중이라는 관측들이 나온다. WSJ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백악관에 있었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외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더 강력한 제제가 있을 것이며 특히 이란의 원유 수출
    • 2024-11-08
    • 20:09:59
  • [속보] 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에 와일스 지명…女 최초
    [속보] 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에 와일스 지명…女 최초
    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에 와일스 지명…女 최초
    • 2024-11-08
    • 08:36:27
  • 24시간 내 전쟁 끝낸다는 트럼프,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20년 유예시킬까…휴전안으로 거론
    "24시간 내 전쟁 끝낸다"는 트럼프,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20년 유예시킬까…휴전안으로 거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근 사이에서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 유예 등의 방안이 거론됐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한국시간)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정책 고문 등 측근들이 인수위에 러시아가 점유한 우크라이나 영토 20%를 동결하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노력을 유예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최소 20년 동안 나토 가입을 하지 않는 것에 동의하면, 미국이 러시아 공
    • 2024-11-07
    • 21:48:35
  • 스타머 英 총리 트럼프 역사적 당선 축하…면밀한 협력 기대
    스타머 英 총리 "트럼프 역사적 당선 축하…면밀한 협력 기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했다. 영국 총리실은 7일(한국시간) 스타머 총리가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에서 "역사적 당선을 축하한다. 특별한 관계의 모든 측면에서 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정상들은 방위, 안보, 성장, 번영 등 영미 관계가 대단히 끈끈하고, 오랫동안 번성할 것이라는 데에 동의했다"며 "함께 일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내부에서는 중도좌파인 노동당이 미국 민주당과 가
    • 2024-11-07
    • 21:05:38
  • 푸틴, 트럼프와 취임 전 소통하나…러 가능성 있어
    푸틴, 트럼프와 취임 전 소통하나…러 "가능성 있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취임 전 소통할 가능성이 생겼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르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7일(한국시간)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 취임 전 소통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전부터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할 것'이라는 말을 해왔다. 현재 우리가 그것에 덧붙일 말은 없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의 회담 가능성 유무에
    • 2024-11-07
    • 20:54:41
  • [다시 트럼프 시대] 대선 끝, 정부 요직 경쟁 시작
    [다시 트럼프 시대] 대선 끝, 정부 요직 경쟁 시작
    제47대 미국 대선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이제 트럼프 2기 요직을 향한 경쟁이 시작됐다. 내년 1월 20일 있을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인선 작업이 본격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2기 정부에 탑승할 인물들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N은 트럼프의 측근들이 차기 정부의 요직을 차지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특정 요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트럼프 이너 서클(내부 관계자)에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2기 인선
    • 2024-11-07
    • 16:30:30
  • 한국계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美 하원 의원, 3선 성공
    '한국계'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美 하원 의원, 3선 성공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같이 치러진 연방 하원 선거에서 한국계인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의원이 3선에 성공했다. 6일 AP에 따르면 워싱턴주 10지역구 연방 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한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개표가 82% 가량 진행된 가운데 58.4%의 득표율로 공화당의 돈 휴잇 후보(41.6% 득표)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에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해당 지역구에서 3선에 성공했다. 올해 62세인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1962년 서울에서 한국인 어머니와 한국 전쟁 참전 용사인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출생했다. 이
    • 2024-11-07
    • 14:25:46
  • 머스크, 트럼프 당선 활용해 마케팅 열일…X에선 결과 명백했다
    머스크, 트럼프 당선 활용해 마케팅 '열일'…"X에선 결과 명백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자 마케팅을 제대로 하고 있다. 머스크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이든 어디든 이번 결과에 충격받은 사람들은 자신이 어디에서 정보를 얻고 있는지 다시 살펴봐야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트럼프가 우세한) 흐름은 몇 달 동안 엑스(X)에서 분명히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엑스는 과거 트위터로 불린 SNS로 머스크가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
    • 2024-11-07
    • 14:07:07
  • 이시바, 트럼프와 통화 조기 회담 논의…日언론 아베 부재 속 외교 시험대
    이시바, 트럼프와 통화 "조기 회담 논의"…日언론 "아베 부재 속 외교 시험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7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양 정상 간 조기 회담을 조율하는 한편 미일동맹을 ‘더 높은 차원,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 통화 후 기자단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전화 회담은 약 5분간 진행됐다. 이시바 총리는 “가능한 한 조기에 만나자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 2024-11-07
    • 13:25:41
  • [美대선]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트럼프
    [美대선]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트럼프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세 번째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것은 약 2년 전인 2022년 11월 15일이다. 그는 플로리다주 사저인 마러라고 별장에서 이제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정치 슬로건을 재차 외쳤다. 트럼프는 사실 상·하원도, 주정부 행정 경험도 없는 완벽한 '정치적 아웃사이더'였다. 부동산 개발과 카지노 사업으로 수조 원대 자산가로 성장한 그는 2016년 ‘MAGA
    • 2024-11-06
    • 18:41:01
  • [美 대선] 트럼프 당선 확실에 마크롱 함께 일할 준비 됐다
    [美 대선] 트럼프 '당선 확실'에 마크롱 "함께 일할 준비 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마크롱 대통령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럼프 대통령님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4년과 같이 함께 일할 준비가 됐다. 존중과 포부를 담아 더 많은 평화와 번영을 이루자"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승리 연설을 하는 등 사실상 당선이 유력해졌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소 27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제4
    • 2024-11-06
    • 17:47:43
  • 패색 짙어진 해리스...아직 개표해야 할 표 남아 있다
    패색 짙어진 해리스..."아직 개표해야 할 표 남아 있다"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패색이 짙어진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은 마지막까지 개표를 지켜보고 입장을 밝히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이르면 한국 시간으로 7일 자정을 넘겨 공식 입장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해리스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세드릭 리치먼드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하워드대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아직 개표해야 할 표가 남아 있다. 아직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주들이 있다"면서 "모든 표가 개표되고, 모든 목소
    • 2024-11-06
    • 16:50:30
  • [속보] 해리스, 미네소타 승리(해리스 224, 트럼프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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