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C 자회사 앱솔릭스, 美 R&D 보조금 1억달러 받는다
    SKC 자회사 앱솔릭스, 美 R&D 보조금 1억달러 받는다
    SKC의 반도체 유리기판 자회사 앱솔릭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1억 달러(약 1400억원)의 R&D(연구·개발) 보조금을 받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21일(현지시간) 반도체지원법상 '국가 첨단 패키징 제조 프로그램'(NAPMP)의 첨단 기판 분야 R&D 보조금 대상자 중 하나로 앱솔릭스 컨소시엄을 지정했다. 앱솔릭스가 이끄는 컨소시엄에는 빅테크 기업 등 30여개 파트너가 포함됐다. 앱솔릭스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중 최초로 미국 반도체법에 따른 생산
    • 2024-11-22
    • 10:02:23
  • LG이노텍 2030년 ROE 15% 향상… 매출 8조원 확대
    LG이노텍 "2030년 ROE 15% 향상… 매출 8조원 확대"
    LG이노텍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30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를 15% 이상 향상하고, 육성사업의 매출 규모를 8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22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날 공시를 통해 2030년까지 △ROE 15% 이상 향상 △육성사업 매출 8조원 이상 달성 △배당성향 20% 확대 △ESG 경영 강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밸류업 계획은 수익성 강화와 중장기 육성사업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을 확대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LG이노텍은 ROE를 2030년까
    • 2024-11-22
    • 10:02:04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주민 위한 공동시설물 현대화 지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주민 위한 공동시설물 현대화 지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대전공장 인근 주민을 위한 공동 시설물 현대화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1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행정복지센터에 다목적 주민 공유 공간을 개소하고,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의 리모델링 준공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4천만원을 들여 조성한 목상동 주민 공유 공간에서는 주민들이 요가 등 실내스포츠와 교양 수업을 즐길 수 있다.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조리와 나눔 활동이 이뤄지는 시설로, 한국타이어는 4200만원을 들여 수
    • 2024-11-22
    • 10:01:50
  • 암참 트럼프 2기, 통상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예측
    암참 "트럼프 2기, 통상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예측"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 빌딩에서 'AMCHAM Insights' 세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미국의 관세 및 통상 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한·미 양국의 전직 고위 관료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찰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및 통상 정책이 미칠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한·미 경제
    • 2024-11-22
    • 09:39:57
  • 현대차, 2025년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 모집
    현대차, 2025년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 모집
    현대차는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 초등학교 창의 체험활동과 연계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과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하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학기까지 총 2534개의 초등학교·중학교와 10만2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모
    • 2024-11-22
    • 09:39:51
  • 두산로보틱스-밥캣 분할·합병안, 금융당국 승인…3사 윈윈윈 기대감↑
    두산로보틱스-밥캣 분할·합병안, 금융당국 승인…3사 '윈윈윈' 기대감↑
    두산그룹의 분할·합병안이 금융당국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 구조 개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개편은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 간 시너지를 통해 세 회사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려는 전략으로, 내달 예정된 주주총회의 통과 여부가 최종 관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가 지난달 12일 제출한 6차 정정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7월 발표한 두산그룹의 그룹사 개편 계획이 약 4개월 만에 확정됐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 2024-11-22
    • 09:24:40
  • [2024 LA 오토쇼] [르포] 현대차그룹 전기·수소·고성능에 LA도 반했다…GM·포드·스텔란티스 SUV 쏟아내(종합)
    [2024 LA 오토쇼] 현대차그룹 전기·수소·고성능에 LA도 반했다…GM·포드·스텔란티스 SUV 쏟아내(종합)
    21(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LA 오토쇼. 센터에 들어서자마자 아이오닉 5N을 알리는 커다란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전시장 초입에서부터 현대차는 아이오닉 5N을 비롯해 투싼, 코나, 쏘나타 등 N 시리즈 모델을 전시하며 오토쇼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날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는 총 7491㎡에 달하는 전시장을 꾸렸다. 현대차의 전시 면적은 4193㎡로 가장 컸다. 현대차 부스에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시물은 단연 '아이오닉 9'이었
    • 2024-11-22
    • 08:52:00
  • [속보] 두산밥캣,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리해 두산로보틱스 편입… 금융당국 승인
  • 기내 화재 진압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사내포상금 유니세프 한국위원에 기부
    '기내 화재 진압'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사내포상금 유니세프 한국위원에 기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사내포상금을 기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캐빈승무원 8명이 본인들이 수령한 사내포상금 총 100만원을 직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4월 8일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OZ8913편에서 오버헤드빈(기내 선반) 속에 위치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기내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구역 담당 정재경 사무장은 연기가 나는 승객짐을 발견해 즉시 소화 조
    • 2024-11-22
    • 08:42:45
  • [2024 LA 오토쇼] 에릭 왓슨 기아 상무 친환경차 성장 자부심…EV3·EV4 예고도
    [2024 LA 오토쇼] 에릭 왓슨 기아 상무 "친환경차 성장 자부심"…EV3·EV4 예고도
    기아가 현지 판매 모델 1위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의 부분변경을 내놓고 시장 굳히기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아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LA 오토쇼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에릭 왓슨 기아 북미권역본부 영업담당 상무는 기아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소개하며 "최근 전기차(EV) 판매는 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65%, 하이브리드(HEV)의 경우 49%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각 모델별로도 고르게 판매가
    • 2024-11-22
    • 05:42:16
  • [2024 LA 오토쇼] 호세 무뇨스 EV·HEV·FCEV·EREV로 업계 선도…공간 그 이상을 꿈꾸는 현대차
    [2024 LA 오토쇼] 호세 무뇨스 "EV·HEV·FCEV·EREV로 업계 선도"…공간 그 이상을 꿈꾸는 현대차
    21(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LA 오토쇼 현장. 전시장에 입장하자마자 전시장 가장 핵심 구역에는 현대차 부스가 들어섰다. 현대차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프레스 컨퍼런스가 시작되기 15분여전부터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들이 자리를 채웠다. 현대차는 이날 '아이오닉 9'을 공개하고 '이니시움'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발표자로 나선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현대의 혁신적인 제품은 전례 없는 성장을 계속
    • 2024-11-22
    • 04:52:01
  • [정년 65세 시대] 피할 수 없다면 대비하라...韓 기업들 日 벤치마킹 본격화
    [정년 65세 시대] 피할 수 없다면 대비하라...韓 기업들 日 벤치마킹 본격화
    한국 기업들도 정년 연장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근속연수가 긴 기업을 중심으로 시니어 직원 수를 줄이며 인건비 효율화에 나섰다. 내년에는 30대 그룹 전반에서 한국보다 앞서 정년 연장을 시도한 일본 기업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모습이 확산될 전망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은 정치권에서 추진하는 정년 연장(계속고용제도) 법안을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제조업에서 관심이 크다. 정년 연장이 만약 퇴직 후 재고용 대신 일괄 65세 연장으로 결정되면 인건비 상
    • 2024-11-22
    • 04:05:00
  • [정년 65세 시대] 인구절벽·연금공백 해법 떠올라...노사 고용방식 이견
    [정년 65세 시대] 인구절벽·연금공백 해법 떠올라...노사 고용방식 이견
    전 국민이 65세까지 일해야 하는 것은 이제 기정사실이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출산율 급감으로 인한 '인구절벽', 국민연금 의무가입연령 연장과 수급연령 연기로 인한 '소득절벽' 등 한국이 직면한 두 가지 심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방안이기 때문이다. 노·사·정 모두 정년 연장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도 관련 제도 도입에 속도가 붙는 이유다. 하지만 정년 연장 방법을 두고 노동자와 회사 측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속한 정년 연장을 위해 사회적 대타
    • 2024-11-22
    • 04:00:00
  • [2024 LA 오토쇼] 기아, 고성능도 SUV도 자신…내년 EV9 GT·스포티지 부분변경 출시
    [2024 LA 오토쇼] 기아, 고성능도 SUV도 자신…내년 EV9 GT·스포티지 부분변경 출시
    기아는 북미에서 고성능 전기차(EV) 'The Kia EV9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주력 차종인 '스포티지'의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현지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기아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4 LA 오토쇼에서 전기차 '더 기아 EV9 GT'와 상품성 변경모델 '더 뉴 EV6', '더 뉴 스포티지'를 선보였다.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기아 EV9 GT’는 전동화 대형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이
    • 2024-11-22
    • 02:45:00
  • [2024 LA 오토쇼]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으로 美 고급 시장 달군다
    [2024 LA 오토쇼]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으로 美 고급 시장 달군다
    제네시스가 올해 현대자동차 미국 내 전기차 판매에서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GV70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고 고급차 시장 입지를 단단히 굳힌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외장 디자인 △한국적인 ‘여백의 미’
    • 2024-11-22
    • 0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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