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현 재외국민 범죄율 4년새 45%↑...외교부 대책 시급
    김기현 "재외국민 범죄율 4년새 45%↑...외교부 대책 시급" 재외국민 범죄율이 최근 4년 사이 45% 급증했지만 외교부의 보호·관리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8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교부 소관 재외공관에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집계한 재외국민 범죄 가해자 수는 2020년 2297명에서 2024년 3321명으로 약 4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1876명이 범죄 가해자로 집계됐다. 범죄 유형별로는 불법 입국·체류, 비자 조건 위반 등 출입국 관련 범죄가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하 2025-10-08 11:25
  • 서울 아파트 외국인 보유 급증...미국인 1위, 강남·마·용·성·광 집중
    서울 아파트 외국인 보유 급증...미국인 1위, 강남·마·용·성·광 집중 서울 아파트를 가장 많이 소유한 외국인은 미국인으로 나타났다. 2위는 중국, 3위는 캐나다였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미국인이 서울에 보유한 아파트는 5678채로, 전체 외국인 소유 아파트 1만2516채의 45.4%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인 소유 아파트의 63%는 ‘한강 벨트’로 불리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마포·용산·성동·광진 등 지역에 분포했다. 강남 3구에서만 2228채를 보유했고, 마&m 2025-10-07 13:15
  • 정부, NXC주식서 배당금 128억 수령...차규근 매각 서두를 이유 없다
    정부, NXC주식서 배당금 128억 수령...차규근 "매각 서두를 이유 없다" 정부가 넥슨 창업자 고(故) 김정주 회장 유족이 상속세로 물납한 NXC 지분에서 배당금으로 약 128억원을 수령했다. 7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물납 주식 85만 1968주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 34억 1000만원(주당 4000원), 12월 42억 6000만원(주당 5000원), 올해 4월 51억 1000만원(주당 6000원) 등 세 차례에 걸쳐 배당금으로 총 127억 8000만원을 받았다. 해당 주식은 2022년 김 회장이 별세하면서 약 6조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를 위해 유족이 정부에 물납한 지분이다. 정부는 두 차례 2025-10-07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