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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국민의힘, 국민 배신...쿠데타 정당 되겠다는 선언"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의 표결 불참에 따른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국민을 배신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어떻게 쿠데타를 용납할 수 있나? 다시 쿠데타 정당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조기 퇴진, 질서 있는 퇴진은 국민 기만에 불과하다"며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은 즉시 퇴진, 즉시 탄핵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
- 2024-12-07
- 22: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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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尹 탄핵소추안 정족수 미달로 '폐기'…안철수·김예지·김상욱 외 與 105명 전원 퇴장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여당 소속 108명 의원 중 105명이 표결에 불참한 끝에 자동 폐기됐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윤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반대 당론을 마지막까지 관철했다. 아울러 범야권이 발의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재표결 통과 요건인 200표를 2표 차이로 채우지 못하면서 함께 불발됐다. 제22대 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실시한 무기명 전자투표를
- 2024-12-07
- 21: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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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 의장 "尹 탄핵안 오후 9시 20분까지 기다릴 것"…與 투표 촉구우 의장 "尹 탄핵안 오후 9시 20분까지 기다릴 것"…與 투표 촉구
- 2024-12-07
- 20: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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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안 통과까지 與 '6표'…안철수·김예지 이어 김상욱도 투표국민의힘이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부결' 당론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김예지 의원에 이어 김상욱 의원이 표결에 참석했다. 다만 김상욱 의원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당론에 따라 이번 탄핵안에는 동의하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실시한 무기명 전자투표를 실시했지만, 대다수 여당 소속 의원이 김 여사 특검법 표결 직후 본회
- 2024-12-07
- 2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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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도 최종 폐기…與 이탈표 '2표' 모자랐다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되면서 최종 폐기됐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6표의 이탈표(찬성표)가 나왔지만, 국회 문턱을 넘기에는 2표가 부족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을 조만간 재발의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회는 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김 여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에 대한 재표결을 실시했으나, 부
- 2024-12-07
- 19: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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