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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탄핵안 표결 2시간 앞당긴다…與 '탄핵 반대' 당론 유지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예정보다 2시간 앞당긴 7일 오후 5시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 민주당이 탄핵안 표결 예정 시각을 앞당긴 것은 탄핵안 표결 시한을 넘기기 위해 국민의힘 측이 의사진행 지연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은 오는 8일 0시48분까지 표결돼야 한다. 따라서 7일 자정을 넘기 전에 탄핵안을 처리하
- 2024-12-06
- 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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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담화문 전문] 우원식 "제2 비상계엄 있을 수 없어…반드시 민주주의 지킬 것"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긴급 담화문을 내고 "제2의 비상계엄은 있을 수 없고 용납되지 않는다"며 "만에 하나 또 한 번 계엄 선포라는 대통령의 오판이 있다면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은 모든 것을 걸고 이를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담화문 전문. 긴급 담화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국민이 지켜온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이 식민과 전쟁, 분단과 독재라는 근현대사의 비극과 불행을 딛고 선진국에 진입한 힘은 온전히
- 2024-12-06
- 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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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제2 계엄령 용납 안 돼…국회 모든 것 걸고 막을 것"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제2의 비상계엄은 있을 수 없고 용납되지 않는다"며 "만에 하나 또 한 번 계엄 선포라는 대통령의 오판이 있다면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은 모든 것을 걸고 이를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긴급 담화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국민이 지켜온 나라다. 대한민국이 식민과 전쟁, 분단과 독재라는 근현대사의 비극과 불행을 딛고 선진국에 진입한 힘은 온전히 국민에게서 나왔다"며 "대통령의 비상계엄
- 2024-12-06
- 15: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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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제2 계엄령, 용납할 수 없어…모든 것 걸고 막겠다"우원식 국회의장 "제2 계엄령, 용납할 수 없어…모든 것 걸고 막겠다"
- 2024-12-06
- 15: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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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장원 "체포 대상자,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박찬대 조국 등"
- 2024-12-06
- 13: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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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장원 "尹, 계엄선포 후 '이번 기회에 잡아들여 싹 정리' 지시"
- 2024-12-06
- 13: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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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韓대표 향한 비판 있는 거 같다…오후 與 최종입장 나와"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입장을 번복한 한동훈 대표를 향한 비판 의혹'에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당 내 입장이 갈리는 모양새다. 송 의원은 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속으로 여러 가지 감정들이 많이 얽혀있는 거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추경호 대표도 오전에 여러분이 아는 정도 진행 상황만 얘기했고, 구체적인 내용은 이따 오후에 당 대표가 와서 거기서 논의해서 우리 당 입장이나 모든 것이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
- 2024-12-06
- 12: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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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尹탄핵 표결 논의중..오후에 최종 입장 밝힐 것"
- 2024-12-06
-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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