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내외적인 이슈로 불안정한 경영환경에도 전 사업 부문에서 호실적을 나타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매출 11조699억원, 영업이익 320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29.9%, 88.6% 성장한 것이다.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 성적 대비해서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 1분기 매출 9조9123억원, 영업이익 2160억원과 비교했을 때 각각 11.7%, 48.4% 성장한 수준이다.
대부분 기업이 올해 2분기 글로벌 공급망 이슈,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봉쇄 등 영향으로 저조한 성적을 낸 것과 달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게 됐다.
당기순이익 또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2359억원으로 전년 동기(1263억원), 직전 분기(1631억원)와 비교했을 때 각각 86.8%, 44.6% 커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트레이딩, 에너지, 투자법인 등 전 부문에 걸쳐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 급변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창의적인 영업활동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업 부문별로는 에너지사업이 가장 크게 성장했다.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가격이 상승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19% 상승한 10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투자법인 측면에서도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131% 커진 103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와 관련 인도네시아 팜유 사업 법인인 PT.BIA, 호주 천연가스 사업 법인 세넥스에너지의 성과와 함께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실적 상승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트레이딩 분야는 철강재와 철강 원료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신장한 영업이익 1136억원을 창출했다. 식량 소재 트레이딩 또한 대두 판매 확대와 합성고무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하반기 경기침체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꾸준한 실적 창출 및 글로벌 시장 확대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매출 11조699억원, 영업이익 320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29.9%, 88.6% 성장한 것이다.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 성적 대비해서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 1분기 매출 9조9123억원, 영업이익 2160억원과 비교했을 때 각각 11.7%, 48.4% 성장한 수준이다.
대부분 기업이 올해 2분기 글로벌 공급망 이슈,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봉쇄 등 영향으로 저조한 성적을 낸 것과 달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트레이딩, 에너지, 투자법인 등 전 부문에 걸쳐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 급변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창의적인 영업활동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업 부문별로는 에너지사업이 가장 크게 성장했다.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가격이 상승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19% 상승한 10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투자법인 측면에서도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131% 커진 103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와 관련 인도네시아 팜유 사업 법인인 PT.BIA, 호주 천연가스 사업 법인 세넥스에너지의 성과와 함께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실적 상승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트레이딩 분야는 철강재와 철강 원료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신장한 영업이익 1136억원을 창출했다. 식량 소재 트레이딩 또한 대두 판매 확대와 합성고무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하반기 경기침체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꾸준한 실적 창출 및 글로벌 시장 확대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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