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무르 하산 아민 APGC 회장, 1년 더 연임
    타이무르 하산 아민 APGC 회장, 1년 더 연임
    타이무르 하산 아민 아시아퍼시픽골프컨페더레이션(APGC) 회장이 1년 더 회장직을 유지한다. APGC는 제15회 아시아퍼시픽아마추어챔피언십(AAC)이 열리고 있는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의 다이헤이요 클럽 고텐바(파70)에서 연례 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논의 결과 하산 아민 회장이 1년 더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APGC 규정상 연임은 2회 가능하다. 하산 아민 회장 측은 2년이 아닌 1년 연임을 제안했다. 새로운 회장을 찾겠다는 의도다. 하산 아민 회장은 202
    • 2024-10-04
    • 00:05:00
  • 이수민,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단독 선두…6언더파 66타
    이수민,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단독 선두…6언더파 66타
    이수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원)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수민은 3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3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2위 이규민과 이동환에 2타 앞선 단독 1위다. 2016년 DP 월드 투어 대회인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한 차례 우승한 이수민은 KPGA 투어에서는 통산 4승을 거뒀다. 최근 우승은 2020년 7월 KPGA 오픈이다. 군 복무 후 지난 해 복귀한 이수민은 &q
    • 2024-10-03
    • 22:13:46
  • 태권도 현대사 증인 강원식 초대 국기원장 타계
    '태권도 현대사 증인' 강원식 초대 국기원장 타계
    강원식 초대 국기원장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국기원은 3일 "강원식 전 원장을 기리기 위해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국기원장으로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원식 전 원장은 1978년 태권도 관(館) 통합에 일조한 바 있는 태권도 현대사의 증인이다. 1992년 태권도한마당(현 세계태권도한마당) 창설을 주도하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했다. 1987년엔 태권도학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아시아태
    • 2024-10-03
    • 19:07:49
  • [2024 KBO WC] 복덩이 3인방 kt, 그들이 부러웠을 외국인 농사 실패 두산
    [2024 KBO WC] '복덩이 3인방' kt, 그들이 부러웠을 '외국인 농사 실패' 두산
    외국인 3인방의 활약이 승부를 갈랐다. kt 위즈는 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0으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지난 2015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된 이후 5위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오르는 최초의 사례를 만들었다. kt는 1차전 4-0, 2차전 1-0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완벽한 승리를 이뤄냈다. 이러한 순간에는 '복덩이'로 불리는 외국인 3인방의 활약이 컸다. 지난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 윌리엄 쿠
    • 2024-10-03
    • 17:32:39
  • [2024 KBO WC] 사상 최초 업셋…5위 kt, 4위 두산 꺾으며 준PO행, 新기록 달성
    [2024 KBO WC] '사상 최초 업셋'…'5위' kt, '4위' 두산 꺾으며 준PO행, 新기록 달성
    영원한 기록은 없었다. kt 위즈는 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kt는 KBO리그 최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업셋'이라는 신기록을 만들어냈다. 지난 2015시즌 도입된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앞선 9시즌 동안 4위 팀이 모두 승리를 차지했다. 4위가 2경기 중 1무만 거둬도 승리하는 구조이기에 5위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업셋'은 사실상 어려워 보였다. 실제 7차례는 4위 팀이 첫 경기를 잡으며 와
    • 2024-10-03
    • 16:55:18
  • 오거스타 내셔널 회장 본 적 없는 허리케인 피해
    오거스타 내셔널 회장 "본 적 없는 허리케인 피해"
    "평생 본 적 없는 허리케인 피해였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이 한 말이다. 리들리 회장은 3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의 다이헤이요 클럽 고텐바(파70)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퍼시픽아마추어챔피언십(AAC) 창립 단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리들리 회장은 오거스타 내셔널을 포함한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리들리 회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 사이에 미국 남동부가 초대형 허리케인의 피해를 보았다. 정말 큰 피해였다.
    • 2024-10-03
    • 16:03:50
  • 은퇴 마틴 슬럼버스 R&A CEO 현재 골프는 좋은 위치
    '은퇴' 마틴 슬럼버스 R&A CEO "현재 골프는 좋은 위치"
    마틴 슬럼버스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최고경영자(CEO)가 마지막 행사를 소화했다. 슬럼버스 CEO는 3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의 다이헤이요 클럽 고텐바(파70)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퍼시픽아마추어챔피언십(AAC) 창립 단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은 "우리는 지금까지 R&A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슬럼버스는 언제나 좋은 아이디어가 많았다. 은퇴하는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슬럼버스는 2015년 10월부터
    • 2024-10-03
    • 16:01:36
  • [2024 KBO WC] 로하스 송구로 실점 막은 kt, 강백호 적시타 터지며 선취점
    [2024 KBO WC] 로하스 송구로 실점 막은 kt, 강백호 적시타 터지며 선취점
    kt 위즈가 살얼음판 승부서 앞서갔다. kt는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KBO리그 신한 SOL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강백호의 적시타가 터지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6회 초 선두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투수 이병헌을 상대로 2루타를 쳐내며 기세 좋게 출발했다. 이어 아웃된 장성우의 큰 타구에 3루로 들어갔다. 1아웃 상황에서 강백호는 침착히 적시타를 터트리며 로하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위기 뒤 기회가 온다'는 말이 절로 나는 순간이었다. 앞서 kt는 5회 말
    • 2024-10-03
    • 15:46:21
  • [2024 KBO WC] 이래서 왼손 투수? 최승용 vs 벤자민, 살얼음판 승부서 명품 투수전
    [2024 KBO WC] '이래서 왼손 투수?' 최승용 vs 벤자민, '살얼음판 승부'서 명품 투수전
    벼랑 끝 승부를 벌이는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명품 투수전을 벌이고 있다. 그야말로 '왼손 투수'들의 호투가 펼쳐졌다. 두산과 kt는 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2차전을 치르고 있다. 5회까지 진행된 가운데 승부는 0-0으로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날 경기는 1회 초부터 격렬했다.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3루수 땅볼을 날렸고 1루에 안착했다. 이후 두산 3루수 허경민의 송구가 빠진 사이 로하스는 2루 베이스
    • 2024-10-03
    • 15:33:59
  • [2024 KBO WC] 로하스, 수비 방해 아웃에 누리꾼 갑론을박
    [2024 KBO WC] 로하스, 수비 방해 아웃에 누리꾼 '갑론을박'
    "규칙대로" vs "이게 왜 수비 방해?"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2024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서 벼랑 끝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논란이 될만한 판정으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상황은 이렇다. 1회 초 kt 2번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3루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고, 1루에 안착했다. 이때 허경민의 송구가 양석환의 글러브를 빗겨 나가자 로하스는 2루 베이스를 찍었다. kt로선 결정적 기회였다. 발이 빠른 로하스가 득점권인 2루에 안착하면 후속 타
    • 2024-10-03
    • 15:33:34
  • [2024 KBO WC] 벼랑 끝 두산 어쩌나...안방마님 양의지, 또 라인업 제외
    [2024 KBO WC] '벼랑 끝' 두산 어쩌나...'안방마님' 양의지, 또 라인업 제외
    벼랑 끝에 몰린 두산 베어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과 동일하게 포수 양의지를 주전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두산과 kt는 위즈는 3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24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제러드 영(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허경민(3루수)-김기연(포수)-조수행(우익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왼손 투수 최승용이다. 특히 양의지가 라인업에서 배제된 것이 눈길을 끈다. 양의지
    • 2024-10-03
    • 13:37:18
  • KBO 최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업셋 나올까…KT, 두산 상대 새 역사 도전
    KBO 최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업셋' 나올까…KT, 두산 상대 새 역사 도전
    KBO리그 최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업셋'이 나올까. kt 위즈는 3일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전날 열린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두산을 4-0으로 꺾은 kt는 이제 한 번만 더 이기면 새로운 기록을 만들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지난 2015시즌부터 펼쳐졌다. 도입 초기 '10개 구단 중 무려 5개 팀이 가을 야구에 오르는 것이 맞냐'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점점 야구 팬들은 '살얼음 승부'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2015년
    • 2024-10-03
    • 12:00:00
  • 내년 AAC, 중동 첫 잔디 코스로
    내년 AAC, 중동 첫 잔디 코스로
    내년 아시아퍼시픽아마추어챔피언십(AAC)이 중동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잔디 코스로 향한다. 제16회 AAC는 2025년 10월 23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미레이트 골프클럽 마즐리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이 코스는 1988년 칼 리튼이 설계했다. 중동에 만들어진 첫 잔디 코스다. 두바이 남쪽에 위치해 시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이 코스에서는 DP 월드 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이 열린다. 세베 바예스테로스(스페인),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 2024-10-03
    • 11:30:00
  • 김시환·제인와타나넌, SJM 마카오 오픈 출전
    김시환·제인와타나넌, SJM 마카오 오픈 출전
    미국 교포인 김시환과 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나넌이 SJM 마카오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 출전한다. 2024 아시안 투어 제21회 SJM 마카오 오픈은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최된다. 주요 출전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인 호주의 이민우,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자인 미국의 브라이언 하만, 미국의 존 캐틀린, 홍콩의 타이치 코 등이다. 여기에 아시안 투어 오더 오브 메리트,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 두 명이 합류했다. 김시환과 제인와타나넌이다. 김시환은 2022
    • 2024-10-03
    • 06:00:00
  • 박세리, 밴 플리트상 수상…韓 여성 최초
    박세리, 밴 플리트상 수상…韓 여성 최초
    박세리가 한국 여성 최초로 밴 플리트 상을 받았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더플라자호텔에서 박세리와 윤윤수 휠라 홀딩스 회장에게 밴 플리트 상을 건넸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박세리는) 스포츠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했다"며 "특히 1998년 외환위기 당시 한국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용기와 희망, 위로를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했다. 박세리는 "앞으로 해야 할
    • 2024-10-02
    • 16: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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