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얼빈 AG] 밀어주기 쑨룽 한국 대표팀 더럽다
    [하얼빈 AG] '밀어주기' 쑨룽 "한국 대표팀 더럽다"
    동료 선수 밀어주기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쑨룽이 한국 대표팀을 '더럽다'고 비난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지난 9일 "쑨룽이 하얼빈에서 경기 후 '더러워'라고 외쳤는데, 이는 한국 쇼트트랙이 결승 두 경기서 중국 팀에 악의적 반칙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주장한 두 번의 결승은 남자 쇼트트랙 1000m와 5000m 계주로 보인다. 1000m 결승에서 쑨룽이 대한민국의 박지원과 몸싸움 중 홀로 넘어졌다. 이에 장성우와 박지원이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따
    • 2025-02-10
    • 09:08:40
  • [하얼빈 AG] 마지막 바퀴서 꽈당…속상한 김길리·이해한 최민정이 보여준 원팀 정신
    [하얼빈 AG] 마지막 바퀴서 '꽈당'…속상한 김길리·이해한 최민정이 보여준 '원팀 정신'
    전 종목 석권을 노렸던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마지막 경기였던 3000m 계주 결승에서 넘어지며 메달이 무산됐다.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은 실수를 저지른 김길리를 이해한다며,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했다. 대표팀은 9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펼쳐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3000m 계주 결선 마지막 순번에서 선두를 탈환했지만, 김길리가 중국의 궁리와 충돌해 넘어지면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길리는 취재진에게 "마지막에
    • 2025-02-10
    • 08:52:02
  • 김시우, WM 피닉스 오픈 공동 21위…우승은 데트리
    김시우, WM 피닉스 오픈 공동 21위…우승은 데트리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를 공동 21위로 마쳤다. 우승은 벨기에의 토마스 데트리가 차지했다. 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미국의 게리 우들런드 등과 21위 그룹을 형성했다. 우승한 벨기에의 토마스 데트리와는 14타 차다. 데트리는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를 쌓았다. 2위 그룹을 7타 나 제쳤다.
    • 2025-02-10
    • 08:10:12
  • 아깝다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준우승
    아깝다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준우승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다. 고진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5 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받아 이븐파를 때렸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준우승에 그쳤다. 우승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친 재미 교포 예리미 노(한국명 노예림)다. 고진영은 4타 차로 우승을 놓쳤지만, 시즌 개막 이후 두 대회 연속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DNA가
    • 2025-02-10
    • 08:01:04
  • [하얼빈 AG] 초반부터 金 광맥 캐낸 韓, 주춤한 中 바짝 쫓는다
    [하얼빈 AG] 초반부터 金 광맥 캐낸 韓, 주춤한 中 바짝 쫓는다
    한국 선수단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초반부터 금광맥을 찾아 캐내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9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2일 차에 금메달 11개를 쌓아 종합 2위를 지켰다. 1일 차였던 지난 8일 한국은 금메달 7개 등 메달 19개로 종합 2위를 선점했다. 금광맥을 가장 먼저 찾아 캐낸 종목은 쇼트트랙이다. 금메달 4개를 혼성 2000m(박지원·김태성·최민정·김길리), 남자 1500m(박지원), 여자 1500m(김길리), 여자 500m(최민정)에서 수확
    • 2025-02-10
    • 04:47:25
  • [하얼빈 AG] 남자 컬링, 키르기스스탄 상대로 15대 1 대승…2연승
    [하얼빈 AG] 남자 컬링, 키르기스스탄 상대로 15대 1 대승…2연승
    남자 컬링에서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에 대승을 거뒀다. 한국 컬링 대표팀의 이재범(스킵), 김효준(서드), 김은빈(세컨드), 표정민(리드), 김진훈(후보)이 9일 중국 항저우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2차전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15대 1 승리를 거뒀다. 오전 필리핀전(6대 1)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금메달을 향한 순항이다. 1엔드 한국은 시작부터 4점을 따냈다. 2엔드 1점, 3엔트 4점을 추가했다. 4엔드 키르기스스탄이 1점을 만회했다. 한국은 반격
    • 2025-02-10
    • 00:00:25
  • [하얼빈 AG] 女 컬링, 일본도 눌렀다
    [하얼빈 AG] 女 컬링, 일본도 눌렀다
    여자 컬링 한일전에서 한국이 승리했다. 한국 컬링 대표팀의 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은(리드), 설예지(후보)는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2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6대 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전 대만과의 1차전 승리(11대 0)에 이어 2차전 승리로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한국은 1엔드 선취 1점을 따냈다. 3엔드에서는 일본이 1점을 만회했다. 4엔드와 5엔드에서는 한국이 각각 2점과 1점을, 6엔드에서는 일본
    • 2025-02-09
    • 20:47:43
  • [하얼빈 AG] 女 아이스하키, 카자흐스탄에 연장 석패
    [하얼빈 AG] 女 아이스하키, 카자흐스탄에 연장 석패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연장 접전 끝에 카자흐스탄에 패배했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스포츠 유니버시티 스튜던트 스케이팅 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 예선 최종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0대 1 패배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3피리어드까지 승부를 내지 못했다. 승부는 4대 4로 진행되는 연장전에서 났다. 카자흐스탄의 셰가이 알렉산드라가 2분 만에 득점하며 승리했다. 2017 삿포로 대회 이어 두 번째
    • 2025-02-09
    • 19:28:35
  • [하얼빈 AG] 女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 金…김민선·이나현 2관왕
    [하얼빈 AG] 女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 金…김민선·이나현 2관왕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팀 스프린트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처음 선정된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 김민지(이상 의정부시청), 이나현(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 1조에서 1분28초62를 기록, 중국(1분28초85)을 뛰어넘고 1위에 올랐다. 1번 주자 김민지, 2번 주자 이나현, 3번 주자 김민선으로
    • 2025-02-09
    • 16:44:55
  • [하얼빈 AG] 女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 金…초대 챔피언
    [하얼빈 AG] 女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 金…"초대 챔피언"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팀 스프린트에서 우승했다. 9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스피드 스케이트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스프린트에서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지, 이나현, 김민선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날 1분 28초 62를 기록, 중국(1분28초85)을 0.23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팀 스프린트는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에 처음 도입됐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대표팀은 초대 챔피언이라는 역사를 썼다.
    • 2025-02-09
    • 16:14:11
  • [하얼빈 AG] 男 컬링, 필리핀 누르고 金 향해 순항
    [하얼빈 AG] 男 컬링, 필리핀 누르고 金 향해 순항
    남자 컬링에서 한국이 필리핀을 상대로 승리했다. 한국 컬링 대표팀의 이재범(스킵), 김효준(서드), 김은빈(세컨드), 표정민(리드), 김진훈(후보)이 9일 중국 항저우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6대 1 승리를 거뒀다. 2엔드 2점을 따낸 한국은 4엔드와 5엔드에서도 각각 1점과 2점을 추가했다. 6엔드에서는 필리핀에 한 점을 내줬지만, 7엔드에서 한 점을 만회했다. 6대 1인 상황, 8엔드에 돌입한 필리핀은 패배를 선언했다. 한국
    • 2025-02-09
    • 16:05:18
  • [하얼빈 AG] 빙속 레전드 이승훈, 5000m 4위…3연패 불발
    [하얼빈 AG] '빙속 레전드' 이승훈, 5000m 4위…3연패 불발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종목 '레전드' 이승훈(알펜시아)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5000m에서 4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승훈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6분32초43을 기록했다. 중국 대표팀의 우위(6분27초82), 류한빈(6분29초93), 하나하티무하마이티(6분31초54)가 나란히 1, 2, 3위로 메달을 모두 가져갔다. 이승훈은 3위를 기록한 하나하티에 0.89초
    • 2025-02-09
    • 16:00:07
  • [하얼빈 AG]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이승훈 4위…아쉽게 놓친 메달
    [하얼빈 AG]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이승훈 4위…아쉽게 놓친 메달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37)이 5000m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승훈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6분32초43으로 4위를 기록했다. 6조였던 이승훈은 31초대 랩타임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2000m 남은 시점부터 랩타임 30초대로 진입했고, 6분32초43을 기록했다. 함께 6조에서 경기한 정재원은 6분39초48을 기록하며, 6조가 끝난 직후 2위와 3위에 올랐다. 하
    • 2025-02-09
    • 15:37:43
  • [하얼빈 AG] 따로 또 같이 韓 쇼트트랙 中 나쁜 손 이겨내고, 金 6개 수확 쾌거
    [하얼빈 AG] '따로 또 같이' 韓 쇼트트랙 '中 나쁜 손' 이겨내고, 金 6개 수확 '쾌거'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 6개 이상 획득이라는 이번 대회 목표를 이뤘다. 중국의 '나쁜 손'도 막을 수 없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7일부터 사흘에 걸쳐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펼쳐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전 종목 일정을 9일 마쳤다. 이날 대표팀은 각각 남녀 개인전 1000m서 최강자의 모습을 보였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여자 3000m 계주와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노메달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여자 1000m에 나선
    • 2025-02-09
    • 15:27:54
  • [하얼빈 AG] 김소희에 이어…정동현,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銀
    [하얼빈 AG] 김소희에 이어…정동현,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銀'
    한국 알파인스키의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회전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동현은 9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29초 09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고야마 다카유키(일본·1분 28초 12)가 차지했다. 2017년 삿포로 대회 남자 회전 우승자인 정동현은 타이틀을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정동현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회전 21위를 차지하며 한국 알
    • 2025-02-09
    • 14: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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