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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효과? 머스크 자산 또 3000억달러 넘었다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자산이 미국 대선 이후 또다시 3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선 이후 테슬라 주가가 28% 급등하면서 머스크 자산도 500억 달러 증가해 9일 3137억달러(한화 437조7997억원)가 됐다. 트럼프 당선 이후 머스크는 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억만장자가 됐다. 미국 대선 전부터 머스크는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후 그와 함께 선거운동을 해왔다. 격전지의 보수 유권자 등록을 장려하기 위해 매일 100만달러(약 14억원)의 상금을 내건 이벤트
- 2024-11-11
- 16: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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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서 떠오른 日야당 대표, 총리 선거날 불륜 들켜…눈물로 사죄차기 총리를 지명할 특별국회가 소집되는 11일, 지난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약진하며 캐스팅보트를 쥔 야당 대표의 불륜이 폭로됐다.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55)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눈물을 보였다. 국민민주당은 다마키 대표의 대표직 연임을 승인했지만 도덕성에 큰 흠집이 남기게 됐다. 일본 주간지 ‘스마트 플래시’(Smart FLASH)는 이날 다마키 대표가 다카마쓰시 관광 대사인 39살 여성 탤런트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국민민주당은 지난달
- 2024-11-11
- 15: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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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톰 호먼, 국경 차르로 합류…국경통제 최적 인물"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간)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장 대행이 새 행정부에서 미국 국경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호먼이 남부·북부 국경, 모든 해상 및 항공 보안을 포함해 미국의 국경을 총괄하는 직책(국경 차르)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국경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데 호먼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다”고 적었다. 트럼프는 “전 이민세관단속국장이자
- 2024-11-11
- 14: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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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에 전화해 "확전말라" 경고에도…러·우크라 공방 격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주말 밤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드론 공방전을 벌였다. 여기에 러시아와 북한의 ‘5만 연합 대군’이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한 쿠르스크를 곧 공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군사적 긴장 수위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트럼프가 취임 직후 종전을 공언해 온 만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이 전선을 따라 격화하는 모양
- 2024-11-11
- 14: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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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장 대행, '국경 차르' 담당"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간)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장 대행이 새 행정부에서 미국 국경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호먼이 남부·북부 국경, 모든 해상 및 항공 보안을 포함해 우리나라의 국경(국경 차르)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 2024-11-11
- 1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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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주한미군 철수 거론은 사업가 협상 방식"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빌 해거티 미국 연방 상원의원(공화·테네시)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과거 ‘주한미군 철수’ 주장에 대해 “사업가가 협상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해거티 의원은 10일(이하 현지시간) 미 CBS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재임 시 미군을 일본, 한국에서 철수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아시아에서 미군 감축이 우선순위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2차 세계 대전 및 한국전쟁(6·
- 2024-11-11
- 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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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트럼프, 공화당 스테파닉 의원에 주유엔대사 권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엘리스 스테파닉 공화당 하원의원에게 주유엔 미국대사직을 권했다고 CNN이 2명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인 스테파닉 의원은 뉴욕주 21선거구에서 2014년부터 하원의원을 역임해 온 5선 의원이자 하원 공화당 서열 4위로, 현재 하원 공화당 내부 회의를 관리하는 총회 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올해 대선과 함께 치러진 하원의원 선거에서도 승리를 확정해 6연임을 확정지었다.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로도 잘 알려진 스테파닉 의원은
- 2024-11-11
- 13: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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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매체 "트럼프, 내달 첫째주 TSMC 애리조나 공장 완공식 참석 가능성"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내달 첫째 주 있을 TSMC의 첫 애리조나 공장 완공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들이 소식통을 인용 11일 보도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이 공장의 완공식에는 모리스 창 TSMC 창업자와 웨이저자 최고경영자(CEO), 팀 쿡 애플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리사 수 AMD CEO 등 정보기술(IT)업계 여러 핵심 인물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법(칩스법)과 관세 인상 및 TSMC의
- 2024-11-11
- 1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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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 트럼프 장남, "트럼프 2기에 네오콘 및 전쟁론자 배제"미국 대선에서 '실세'로 떠오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트럼프 2기 내각에서 강경한 외교정책을 추구하는 네오콘(신보수주의자) 및 전쟁론자들을 배제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2기 내각에서 네오콘 및 전쟁론자(war hawks)들을 배제해야 한다는 보수 성향 코미디언 데이브 스미스의 소셜미디어 엑스 글에 "100%, 100%, 100% 동의한다!!!"며 "바로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답글
- 2024-11-11
- 1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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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효과' 비트코인 사상 최초 8만달러 돌파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당선 효과의 영향을 받아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돌파했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최고 4.7% 상승한 8만92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기대감으로 상승한 비트코인은 대선 당일인 지난 5일 7만5000달러 선을 넘어 3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를 약 7개월 만에 경신했다. 이후 7일에는 7만6000달러 선, 8일에는 최고점을 7
- 2024-11-10
- 2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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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 방위비 재협상 압박할 수도…북·미 회담 가능성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한·미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이 요구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또 임기 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과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 여론 강화 등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DC 소재 싱크탱크 'R스트리트'의 토머스 신킨 정책부장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를 추진할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파기하고 요
- 2024-11-10
- 2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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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X서 '트럼프 글' 하루 100건 폭풍 게재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대선 투표일이었던 5일부터 하루 평균 100여건의 정치 게시물을 게시했다. 금요일인 8일까지 올린 글이 400여건에 달한다. 그는 X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이 이끌 미래는 밝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또 뉴스매체들을 대신해 X 이용자들이 트럼프의 재집권에 대한 보도를 해달라고 하면서 보수적 대화를 지속할 플랫폼으로 X를 택하도록
- 2024-11-10
- 21: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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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모스크바에 최대 규모 드론 공격우크라이나가 10일(현지시간) 무인기(드론) 32대를 투입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공격했다. 이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나선 이후 모스크바에 대한 최대 규모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시도다. 다만 러시아 측은 드론을 모두 파괴했으며 심각한 피해는 없다고 했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소뱌난 모스크바 시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모스크바를 향해 비행하던 드론 32대가 격추됐다”고 밝혔다. 그는 모스크바주 라멘스코예, 콜로멘스키
- 2024-11-10
- 2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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