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소비자 니즈 발굴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소비자 니즈 발굴
    기아가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차량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번째 PBV인 ‘PV5’를 주제로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일반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HW 부문은 컨버전(특장) 또는 차량용품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레저카, 패밀리카,
    • 2024-12-18
    • 09:06:15
  • 中 공세에 고전하는 K-배터리...신기술 통해 돌파구 마련 분주
    中 공세에 고전하는 K-배터리...신기술 통해 돌파구 마련 분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과 생산량 증가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까지 확장하며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리튬·망간·철·인산(LMFP)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며 반격에 나설 방침이다. 17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 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한국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합계는 2022년 대비 3.5%포인트 하락한 20
    • 2024-12-18
    • 09:00:00
  • 아우디 코리아, 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출시
    아우디 코리아, 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출시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의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우디 Q7’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20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 Q7은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높은 실용성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7은 기존 아우디 Q7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OLED 테일라이트,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
    • 2024-12-18
    • 08:47:16
  • [CES 2025] 삼성전자, 스크린 가전 대거 공개··· AI홈으로 원격 제어
    [CES 2025] 삼성전자, 스크린 가전 대거 공개··· "'AI홈'으로 원격 제어"
    삼성전자가 내달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AI 홈'이 탑재된 스크린 가전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AI 홈은 제품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모든 가전을 원격으로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AI 홈 기반의 고도화된 연결성을 통해 가사의 수고를 덜어주는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비전 하에 다양한 스크린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I 홈
    • 2024-12-18
    • 08:33:33
  • AI폰 원조 삼성전자 내년 AI 개인화 경험 고도화 시발점
    'AI폰 원조' 삼성전자 "내년 'AI 개인화 경험' 고도화 시발점"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를 연 삼성전자가 이후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18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일정, 음악감상, 통역, 헬스 등 사용자의 실
    • 2024-12-18
    • 08:31:11
  • 올해 1조 이상 기업인수는 대한항공이 유일...대기업 M&A 40% 급감
    올해 1조 이상 기업인수는 대한항공이 유일...대기업 M&A 40% 급감
    글로벌 시장 불안과 내수 침체 등으로 올해 국내 대기업의 인수·합병(M&A) 투자 규모가 40%가량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361곳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M&A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3일 기준 올해 M&A 투자 규모는 총 8조5808억원으로 전년(14조1297억원) 대비 39.3% 감소했다. 올해 완료된 M&A 건수는 총 50건으로, 전년(87건) 대비 42.5% 급감했다. 2022년 M&A 건수(150건)와 비
    • 2024-12-18
    • 08:13:17
  • 반등 노리는 韓 첨단사업…문제는 최전방
    반등 노리는 韓 첨단사업…문제는 '최전방'
    중국의 물량 공세로 삼성, SK, LG 등 국내 대기업들의 첨단사업이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잃자 고부가 기술로 무장해 내년 반등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출범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 및 정책 변동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이 공급되는 전방산업의 수요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올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 패널 조달은 당초 예상했던 800만~1000만개에서 570만개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
    • 2024-12-18
    • 07:56:20
  • EU 폰데어라이엔 2기 출범…산업경쟁력·경제안보 강화 나서
    EU 폰데어라이엔 2기 출범…"산업경쟁력·경제안보 강화 나서"
    지난 1일 출범한 폰데어라이엔 2기 EU 집행위원회가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유사한 정책 변화를 예고해 우리 기업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경제위축 및 정치적 동력 약화, 대외경쟁 심화, 트럼프 재집권이라는 삼중고에 맞서 산업경쟁력 및 경제안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집행위는 'Buy European' 정책을 통해 공공조달에서 역내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린딜' 정책을 '청정 산업딜' 정책으로 전환해 탄
    • 2024-12-18
    • 06:00:00
  • [아주車림표] 자동차와 어디까지 교감할까?...CES 2025 키워드는 휴먼테크
    [아주車림표] 자동차와 어디까지 교감할까?...CES 2025 키워드는 '휴먼테크'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5에서 미래 모빌리티 키워드로 '휴먼 테크'가 떠오르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CES 2025에서 한층 진화된 휴먼 테크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고 관련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내년 CES에서 'Beyond and More'를 주제로 사람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휴먼 테크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휴먼 테크는 사람과 기술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 등을 극대화하
    • 2024-12-18
    • 06:00:00
  • LG엔솔, 인도 JSW에너지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 협상
    "LG엔솔, 인도 JSW에너지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 협상"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의 JSW에너지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 재생에너지 저장시설 건립을 목표로 협상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는 LG엔솔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기술과 장비를 제공하고, JSW에너지는 자금을 대는 내용의 초기 협정에 서명했다. 아울러 시간당 10기가와트(GW) 용량의 공장을 인도에 설립한다. 이때 JSW에너지는 용량의 약 70%를 에너지 저장과 전기차를 위해 사용하고, LG엔솔은 나머지 30%를 이용하는 방안도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
    • 2024-12-17
    • 21:34:46
  • 트럼프 복귀에 탄핵 정국까지...K-전기차·배터리 대위기
    트럼프 복귀에 탄핵 정국까지...K-전기차·배터리 대위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외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자국 우선주의는 어느 때보다도 강력할 전망이다. 특히 관세를 내세워 자국 내 공급망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투자를 유도하려는 정책은 '트럼프 1기' 때보다도 강화됐다. 이 같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행보는 한국 전기차·배터리·소재 기업에 당분간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 탄핵 정국으로 인해 대미 협상력이 약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예상보다 큰 관세 부담에 직면할 위험도 당분간 지속될
    • 2024-12-17
    • 19:00:00
  • 방산업계, 계엄 후폭풍에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꺾이나
    방산업계, 계엄 후폭풍에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꺾이나
    방산 수출 계약이 국내 정치 불안에 따라 지연되면서 한국 방산 수출의 3년 연속 100억 달러 달성 목표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방산업계의 누적 수출액은 60억~70억 달러(약 8조6000억~10조원)다. 현대로템의 폴란드향 K2 2차물량 계약이 연내 체결되면 한국은 3년 연속 방산 수출액 100억 달러(약 14조원)를 돌파하게 된다. 2차 물량 규모는 9조원으로 예상된다. 한국 방산은 2021년 73억달러에서 이듬해 179억달러로 늘었고 지난해 140억 달러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00억 달
    • 2024-12-17
    • 18:30:00
  • 관세로 MAGA 실현하려는 트럼프…韓 배터리·소재 기업에 불똥
    관세로 'MAGA' 실현하려는 트럼프…韓 배터리·소재 기업에 불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포비아(공포증)에 가까운 전기차 보조금 폐지 및 대중 배터리 공급망 견제 정책이 현실화하면서 국내 전기차·배터리 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경기 침체와 중국의 저가 공습으로 수익성 하락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철저히 자국 이익에 우선을 둔 미국의 '트럼피즘'으로 인해 이중고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LG화학,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의 주
    • 2024-12-17
    • 18:00:00
  • LG전자, 2차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내년 자사주 76.1만주 소각
    LG전자, 2차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내년 자사주 76.1만주 소각"
    LG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 중 자사주 약 76만1000주를 소각하고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LG전자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두 번째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공시했다. 지난 10월 중장기 사업 목표와 전략, 주주환원정책을 포함한 첫 번째 밸류업 공시 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번 공시에는 기업가치 제고 차원에서 추진 중인 인도법인 IPO(기업공개) 진행 상황과 자사주 소각 추진 계획, 투자자와의 주주환원정책 추진계획 소통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재무적으로는 2030
    • 2024-12-17
    • 17:46:11
  • 한국타이어 직장어린이집,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수상
    한국타이어 직장어린이집,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수상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이 대전시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4 숏폼·수기 공모전에서 기관 ‘숏폼’ 부문 대상, 개인 ‘수기’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이 ‘오는 말이 좋으면 가는 놀이도 좋다!’ 라는 제목으로 어린이집 내 영유아·놀이중심 보육과 관련한 내용의 영상을 제작·출품하여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지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H K
    • 2024-12-17
    • 17: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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