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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커넥트투 오픈 10주년 기념 이벤트·신메뉴 선봬렉서스코리아는 복합 문화 공간인 '커넥트투'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20~31일 특별 이벤트와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커넥트투는 2014년 개관 후 지난 10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고객 전용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에는 '모리조'라는 이름으로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행사 동안 렉서스 영 파머스의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 2024-12-17
- 17: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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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부회장 승진…직원에 '책임감' 강조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6년 만에 부회장 직책이 부활한 것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최근 기업결합에 힘써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선도 항공사 지위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우 사장을 내년 1월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시킬 예정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열린 그룹 임직원 간담회에서 이를 직접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향후 2
- 2024-12-17
- 17: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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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단체 "국회증언법, 기업 기밀 유출 우려…재검토해야"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6단체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국회증언법) 개정안이 기업 핵심 기술 유출 우려 등이 있다며 재검토를 요청했다. 경제6단체는 17일 공동 성명을 내고 "최근 국회증언법이 충분한 논의 없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기업들이 본연의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 법안을 재의요구를 통해 다시 한번 신중하게 검토해 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해
- 2024-12-17
- 16: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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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경영진단실, 삼성 변화 이끌 것"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경영진단실에 대해 "삼성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경영진단실장을 맡은 최윤호 신임 사장은 업무 수행 능력이나 추진력을 인정받는 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직접적으로 어떤 준법 감시 업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은 되어 있지 않지만 그것이 컨트롤타워의 역할이라면 컨트롤타워가
- 2024-12-17
- 16: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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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도체 시장 900조 규모··· 메모리 반도체가 성장 동력"메모리 반도체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전년 대비 19% 성장하며 약 6269억 달러(약 900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정KPMG가 발표한 ‘반도체 산업 6대 이슈 및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AI, 전력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 등의 혁신 요소가 산업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봤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메모리 반도체는 전년 대비 81%의 높은 성장률을 기
- 2024-12-17
- 16: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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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OLED 발광재료 구매량 32.7톤…"역대 최고 사용량 기록할 것"올해 3분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발광재료 구매량이 30톤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 3분기 OLED 발광재료 구매량은 32.7톤이다. 매년 4분기에 가장 높은 사용량을 나타내는 OLED 발광재료의 특성을 고려할 때 올해 역대 최고 사용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구매량 기준 41.4%의 점유율 기록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는 20.5%, 중국 BOE는 11.6%, 비전옥스
- 2024-12-17
- 15: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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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회장 "반도체 지원법·근로시간 규제 완화 등 기업 살리기 입법 시급"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계엄에서 탄핵으로 이어진 최근의 정치적 혼란이 내수와 외환, 금융시장까지 전방위적으로 불안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국회가 경제살리기를 위한 입법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17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초청으로 열린 경제 4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경제는 연중으로 지속된 소비 침체와 함께 최근에는 수출 증가세까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며 "반도체, 철강, 석유화학 등 많은 업종들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q
- 2024-12-17
- 14: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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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KAI와 항공엔진 기술 협력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KAI와 ‘항공기용 엔진 개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정부 항공엔진 중장기 계획에 맞춰 △1만5000lbf급 유∙무인기용 엔진 개발 △1만lbf급 무인기용 엔진 개발 △100~500lbf급 다목적 무인기용 소형엔진 개발
- 2024-12-17
- 14: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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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연말 맞아 지역사회 따뜻한 온정 나눔동국제강그룹이 17일 서울·인천·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18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는 동국제강그룹이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고자 200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시행해 온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이다. 햇수로는 올해 20년을 맞이했다. 캠페인은 임직원 기증 물품을 사업장 인근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임원 기증 애장품 임직원 경매 이벤트 &ls
- 2024-12-17
- 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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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10년 연속 'DJSI Korea 지수' 편입LX하우시스가 10년 연속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지수’에 편입됐다. LX하우시스는 글로벌 금융 정보 제공기관 ‘S&P 글로벌(Global)’이 발표한 ‘2024 DJSI Korea 지수’에 자사가 국내 인테리어 업체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 이후 10년 연속으로 ‘DJSI Korea 지수’에 편입됐다. 국내 인테리어 업체 가운데 10년 연속 편입을 이어가는 기업은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DJSI 지수는 S&P Global이 199
- 2024-12-17
- 14: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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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AI 스마트폰 수요는 증가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역성장했지만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 IDC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약 312만대로 전년 대비 10.7% 역성장했다. AI 스마트폰의 수요는 온디바이스 AI 흐름을 타고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 조기 출시와 AI 스마트폰의 판매 모멘텀이 이어짐에도 역성장이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스마트폰 출시가가 인상돼 소비자의 가격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폴더블 폼팩터의 시
- 2024-12-17
- 11: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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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무쟁점 법안 연내 통과돼야"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7일 국회의장과의 간담회에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경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여야 이견이 없는 법안들이 연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가 경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법안 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비즈니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멈출 수 없다"며 "경제에 있어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이라고 강조했
- 2024-12-17
- 1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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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5 슬림' 내년 2분기 출시 전망… '아이폰17 에어' 격돌스마트폰 시장 선두 경쟁을 펼치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기존보다 얇은 '슬림' 모델을 내년에 나란히 선보일 전망이다. 17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슬림 모델의 생산량을 300만대로 잡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모델인 점을 감안해 먼저 소량을 판매하고 시장 반응을 살피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슬림이라는 명칭이 붙은 만큼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5는 물론,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구체적인 두께 정보는 밝혀지지
- 2024-12-17
- 1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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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까다로운 호주 식품 시장 진출 전략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6일 '우리 기업이 알아야 할 호주 식품 수출 A to Z'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식품 산업 현황 분석 △식품 소비 트렌드 및 시장 수요 소개 △식품 정책 및 수출입 절차 정보 등이 담겼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호주 식품 시장 진출 방안도 제시됐다. 올해 호주 식품 시장 규모는 약 1285억 호주달러(117조 1920억 원)로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4.8%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산 식품 수입 규모는 2019년부터 연평균
- 2024-12-17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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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기차 배터리 과열 잡는 신기술 개발...양산 성공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과열을 방지해주는 새로운 배터리셀 냉각 소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동형 히트파이프'로 불리는 이 소재는 알루미늄 합금과 냉매로 구성돼 있으며, 배터리셀 사이사이에 배치해 급속 충전 시 치솟는 배터리 내부 온도를 낮춰준다. 초고속 충전 시 배터리 발열량이 증가하더라도 이를 버틸 수 있는 안정적인 열 관리 시스템을 구현해 전기차 충전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줄 전망이다. 히트파이프는 두 물체 간 열 전달 효율을 높이는 금속관
- 2024-12-17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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