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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얼큰한 국물"…CU, 오뚜기 '진짬뽕' HMR 시리즈 출시CU가 오뚜기의 메가 히트 제품인 ‘진짬뽕’을 활용한 HMR(가정간편식) 5종을 출시하며 동절기 HMR 상품 매출 견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CU와 오뚜기가 출시하는 HMR 상품은 해물 진짬뽕 국밥, 해물 진짬뽕 중화면, 중화 진짬뽕 덮밥, 진짬뽕 라볶이, 크림 진짬뽕 라볶이 총 5종이다. 진짬뽕 만의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각 상품마다 액상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리즈 대표 상품인 ‘해물 진짬뽕 국밥’(6300원)은 탱글한 위소라와 홍합, 목이
- 2024-12-01
- 09: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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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찾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온산제련소 임직원 격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온산제련소를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김두겸 울산시장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은 28~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해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제련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최 회장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윤철 울산 상공회의소 의장을 만나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에 대해 보내준 신뢰와 지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울산 시민과 각계 각층, 기관들에
- 2024-12-01
- 09: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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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업무 벅찬 수준"...교육부, 의대국 신설 추진교육부가 내년도 의대 업무를 전담할 의대국(가칭) 신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생 수업 거부 사태 장기화로 관련 업무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 관련 업무가 너무 많아져 현재 담당 부서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벅찬 수준"이라며 "의대 업무 전담 조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새로운 국(局)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상태"라고 부연했다. 교육부는 의대국 신설과 관련해
- 2024-11-30
- 10: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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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K콘텐츠 비즈니스 장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4' 성료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주최한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4’가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SPP는 콘텐츠 전 영역에서 IP 발굴·투자·유통 등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로, 2001년 첫 개최 이래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비즈니스 상담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였는
- 2024-11-30
-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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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앞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승기 변수는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을 판가름 지을 임시 주주총회가 내년 1월 열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양측의 막판 지분매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영풍·MBK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율 격차가 얼마 나지 않는 만큼, 경영권 분쟁 결과까지 여전히 다양한 변수가 거론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과 MBK·영풍이 내년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추가 매집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 매집을 통해 임시 주총 이전까지 최대한 의결권 과반 확보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다. 임시
- 2024-11-30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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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포커스] 창업은 줄고, 폐업은 늘고...중기부가 꺼낸 '팁스 넥스트' 카드국내 벤처스타트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신규 창업은 줄고 있는데 폐업은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창업생태계가 얼어붙고 있다. 이에 정부는 벤처기업의 폐업을 막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 융자금을 포함한 투자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팁스 넥스트(TIPS Next)' 전략을 제시했다. 스케일업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8조20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
- 2024-11-30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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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묻다] 챗GPT·제미나이가 본 '정우성 혼외자' 사건..."가족 개념 확대의 계기"“사실 첫눈보다 더 아름다운 건 너라서... 내가 첫눈 보고 너만 생각났어. 다음번엔 꼭 너랑 같이 보고 더 많이 기억할게.” 챗GPT에게 ‘첫눈을 함께 보자는 약속을 어겨 화가 난 여자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을 물으면 받을 수 있는 답변이다. 연애도 AI(인공지능)가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말주변이 없어 AI로부터 다양한 코치를 받는 도중, 문득 사회적으로 찬반이 갈리거나 논란이 되는 사건에 대해 AI는 어떤 결과를 내놓는지 궁금해졌다. 특히 최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배우 정우
- 2024-11-30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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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기술 콘퍼런스에 딥브레인AI·플리토 참여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다음달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4년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인벤트 행사에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AWS 코리아와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과 역량이 높은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을 선발해 6개 기업에 전시 부스를 지원하는 공동 기업관을 마련했다. 참여하는 기업은 AWS 최고등급 파트너사로 글로벌 SaaS 유망기업(GSIP)으로 선정된 인공지능(AI) 기반 비디오 콘텐츠 제작기업 딥브레인AI, AI 통
- 2024-11-29
- 2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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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자 확정에어인천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자사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가 공식화됐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7월1일 통합운항을 목표로 해외 인허가 및 관련 투자 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인수·통합으로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의 글로벌 화물 네트워크를 흡수, 미주·유럽·아시아 등 주요 시장을 아우르는 종합 화물운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계적인 화물항공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간 운영
- 2024-11-29
- 17: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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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美 제동 없으면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마침표…임원인사 주목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항공사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와 미국 연방 법무부(DOJ)가 올 연말까지 양사 합병에 대한 문제를 삼지 않으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를 자회사로 품으며 글로벌 11위 항공사로 도약하게 된다. 올 연말이나 내년 단행될 임원인사에서 인적 교류를 시작으로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마일리지 통합 등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새로운 판을 짠다는 전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한항공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받은 시정조치와 이에 대한 이행여부 등 내용을
- 2024-11-29
- 17: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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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미국 압도적 1위…중국 2위·한국 7위"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에서 미국이 중국과 격차를 벌리면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스탠퍼드대학교 인간중심 AI 연구소(HAI)가 지난 21일(현지 시각) 발표한 '글로벌 AI 바이브런시 툴 2024'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AI 활력도구'에서 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중국은 2위였고, 한국은 7위로 차지했다. 이는 스탠퍼드 HAI가 연구·개발(R&D), 경제, 교육, 정책, 인프라 등 8개 분야 42개 지표를 활용해 집계한 것이다. 특히 미국은 민간 투자액과 모델
- 2024-11-29
- 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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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삼성전자, 내년 '747 인재'가 이끈다삼성전자 임원 가운데 1970년에서 1974년 사이 출생자인 이른바 ‘747 인재’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의 ‘2023년~2024년 2개년 삼성전자 임원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기준 삼성전자 신규 임원의 평균 나이는 49.1세, 퇴직한 임원은 평균 56.2세다. CXO연구소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될 신규 발탁될 임원 중에서는 1974~1977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747’ 임원이 다수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에 6말
- 2024-11-29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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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섭 차관 "벤처활성화, 모태펀드·팁스 민간투자 비중 높여야"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모태펀드와 팁스(TIPS)에서 민간 투자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김 차관은 29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진행한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모태펀드에 자율성을 주고 정부출자비중을 줄여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중기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팁스 넥스트'에 대해서도 팁스의 민간투자 비율이 낮다는 점을 꼬집었다. 김 차관은 "팁스 지원을 받은 뒤 1년 혹은 2년이 지났을
- 2024-11-29
- 16: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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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6 출시 효과에"··· 애플, 3분기 점유율 전년比 4%p↑애플의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을 첫 출시국에 포함하면서 선보인 아이폰16 덕분이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80%)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애플(19%)이 뒤따랐다. 애플의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애플이 2024년 9월에 출시한 아이폰16 시리즈가 한국을 1차 출시국에 포함시키면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 점유율이 지난해보다 4%포인트 줄었
- 2024-11-29
- 1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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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투자와 미래 협력 세미나' 개최한국무역협회(KITA)는 29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 주정부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투자와 미래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카자흐스탄과 투르키스탄주 투자환경 설명과 함께 양국 협력 유망 분야 및 진출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쿠세로프 부주지사는 한국의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언급하며 산업단지, 에너지, 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BLE Korea의 서원영 대표는 투르키
- 2024-11-29
- 1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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