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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친한계 박상수 "계엄은 尹이 했는데 책임은 韓에 돌리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의원총회장에서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로 한동훈 대표 체제가 와해 위기에 놓인 것에 대해 "계엄은 윤 대통령이 했다. 책임은 한 대표보고 지라 한다"며 "위헌, 위법적 계엄 정국에서 한 대표는 국민만 보고 바른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앞서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된 직후 김민전, 김재원
- 2024-12-15
- 10: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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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철수 "李 사법 절차 지연될 이유 없어…탄핵 마지막 되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차기 유력 대권 주자로 올라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탄핵 국면에서 이 대표의 사법 절차가 지연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법부는 법에 명시된 '6-3-3'선거법 규정에 따라 2심은 3개월 이내, 3심 또한 3개월 이내에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며 이
- 2024-12-15
- 1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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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기술혁신으로 中 덤핑 대응..."韓 소재 보조금 논의할 때 됐다" 포스코퓨처엠 배터리 음극재 공장. [사진=포스코퓨처엠]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음극재의 중국 의존도가 커지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이 한국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미래 혁신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내년부터 북미 양극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점도 회사 장기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양극재·음극재 연구개발을 지속하면서 매출·영업이익을 확대하는 사업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2024-12-15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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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나경원 "한동훈 등장은 불행의 시작…기어이 탄핵 고집" 나경원(왼쪽),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결과에 대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등장은 불행의 시작"이라며 "기어이 한 대표는 끝까지 어제 속전속결 탄핵을 고집했다"고 화살을 돌렸다. 나 의원은 15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 표결 전에도 우리는 한 대표를 설득했다. 우리 스스로 (탄핵안 참고자료로 오른) 언론 기사 63건
- 2024-12-15
- 11: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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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제2의 내란' 막는다" 여야 한목소리..."4년 중임제·분권형 개헌" 15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개헌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도 이른바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비롯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에서다. 정치권에선 대통령 임기를 5년 단임제에서 '4년 중임제'로 바꾸거나 대통령과 국무총리 역할을 나누는 '분권형 개헌'이 거론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 대
- 2024-12-15
- 16: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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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카카오게임즈, 3년 연속 순손실에도 탄핵·머스크 테마에 급등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지난달 29일 '패스 오브 엑자일 2'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3년 연속 순손실 우려에도 탄핵 정국과 머스크 테마에 힘입어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는 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15일 컴퍼니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은 291억원으로 전망된다. 2022년 1961억원 순손실로 전환된 이후 3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회사 실적 전망은 어둡지만 카카오게임즈는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
- 2024-12-15
-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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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디스플레이, OLED 중심으로 재편··· "내년 IT 수요 본격화 기대" LG디스플레이 모델이 27인치 480㎐ OLED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K-디스플레이 업계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시장에선 적용 애플리케이션이 기존 스마트폰, TV 등에서 태블릿, 노트북까지 정보기기(IT)로 확대됐으며 폴더블 디스플레이 수요까지 본격화하면서 개화기를 맞을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디바이스 인공지능(AI)의 확대로 저전력 니즈 증가와 함께 폴더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확대로 OLED 확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석이다. 1
- 2024-12-15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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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성동, 野 국정협의체 제안 거부 "민주당, 여당 된 것처럼 행동" 원대실 향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을 거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여전히 (대통령이 소속된) 여당이고, 헌법 규정에 의해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됐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당정 협의를 통해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를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위당정 또는 실무당정협의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임기 끝까지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
- 2024-12-15
- 15: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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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매년 50%씩 크는 'AI 헬스케어'…국내 제약업체 '사업 본격화' 국내 인공지능(AI) 헬스케어(건강 관리) 시장 규모가 매년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갈 거란 전망이 나온다. 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의사 보조 역할에 적합한 ‘AI 의료기기’가 필수 솔루션(운영 프로그램)으로 부상할 것으로 봤다. 국내 제약업체들도 AI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국내 AI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억7700만달러(약 5414억원)에서 2030년 66억7200만달러(약 9조5
- 2024-12-15
- 18: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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