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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GMP 핵심' PE모듈 2027년 단산…현대차그룹 실속경영 가속 모트라스 평택공장 [사진=모트라스] 현대차그룹의 모듈 생산전문 계열사인 모트라스가 전기차용 핵심 부품의 자체 생산을 멈춘다. EV6와 니로, 아이오닉 등 주요 전기차용 PE모듈 생산은 외주로 넘겨 전기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밑그림의 일환이다. 미국발 보편관세 정책과 중국 저가 공세 등 어려운 글로벌 여건에도 원가절감을 통한 전기차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모트라스는 오는 2027년 PE모듈 단산을 검토하고 있다. PE모듈은 모터,
- 2025-02-20
-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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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양가 1억 올랐지만 9000명 우르르...고양창릉 특공 경쟁률 최고 '218대 1' [그래픽=아주경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12년 만에 최다를 기록하는 등 아파트 분양 시장의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 경기 고양시 고양창릉지구 S5·S6 블록 특별공급에 약 9000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면적 84㎡ '국민 평형' 경쟁률은 218대 1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고양창릉 S5·S6 2개 블록 154가구에 대해 전날 특별공급 접수를 받은 결과 8886명이
- 2025-02-20
- 13: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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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슬라이드 포토] 한경협 정기총회 참석한 방시혁,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V라인' 돋보여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연합뉴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났다. 방 의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64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하이브는 한경협 신규 가입이 확정됐다. 방 의장은 환한 미소를 보인 채 기념 촬영에 나섰다. 특히 방 의장의 한층 날씬해진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체중을 줄이며 드러난 V라인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경협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후신으로, 지난 2023년 하이브
- 2025-02-20
- 15: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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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복현 금감원장 "내달 공매도 전산화·대체거래소 출범, 한국 자본시장 수준 높일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달 개시되는 공매도 전산화 구축과 대체거래소 출범이 한국 자본시장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열린 토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매도 전산화 및 대체거래소 출범 등 인프라 개선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공매도 전산화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글로벌 민관협력 체계로 우
- 2025-02-20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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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ASIA Biz] 딥시크·알리바바 날개 단 홍콩증시 中기술주…상승세 언제까지?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건물 앞에 중국 국기인 호성홍기가 펄럭이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신흥 강자 딥시크에 이어 기존 강자 알리바바까지. 새해 들어 연이은 호재에 중국 기술 기업 주가가 날아오르고 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주가는 이달 들어 18일까지 40% 넘게 올랐고, 텐센트와 샤오미 등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 랠리에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 기업 30곳으로 구성된 항셍테크지수는 연초 이후 36% 넘게 뛰며 2022년 2월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 2025-02-20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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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트럼프 "젤렌스키는 독재자, 그저 그런 코미디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 위치한 자신의 사저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는 선거를 거부하고 우크라이나 여론조사에서 매우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가 유일하게 잘하는 것은 바이든을 갖고 노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를 치르지 않은 독재자 젤렌스
- 2025-02-20
- 0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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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남양주서 23개월 아기 숨져…부모 "재운 후 외출" [사진=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23개월 아기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20일 경기북부경찰청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0분께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폐소생술을 하며 아기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아이 부모를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30대 부모는 "전날 저녁 아기를 재운 후 외출했고, 홈캠으로 아기를 확인하다 뭔가 이상해 집으로 왔다&quo
- 2025-02-20
- 13: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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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극으로 치닫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새우등' 터지는 영풍 고려아연 CI·영풍 CI. [사진=각사]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최윤범 회장과 MBK파트너스 간 갈등의 불똥이 영풍으로 옮겨붙고 있다. 다음 달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MBK와 영풍의 경영권 장악 시도가 거세지자, 최 회장 측도 영풍 이사회를 장악하는 방식으로 역공에 나선 탓이다. 양측의 지분 싸움으로 자칫 영풍의 기업 경쟁력까지 훼손될 수 있단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정밀이 영풍 측에 적극 요구하고 있는 주총 개최 시 집중투표제 도입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영풍정밀은 최윤범
- 2025-02-20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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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한동훈 "尹, 국회 해산할 수 있는데도 안했다 주장"…탄핵심판 파장 불러오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해 12월 당대표직 사퇴 이후 집필한 '국민이 먼저입니다-한동훈의 선택'에 대한 온라인 예약판매를 19일 오전부터 시작한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ISBN·ISSN·납본시스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출간 예정인 <국민이 먼저입니다>에 12·3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해산도 할 수 있었는데도 국회 해산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자신에게 했다는 대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 2025-02-20
- 1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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