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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탄핵 표결 예의주시…대행 체제 대비국무총리비서실·국무조정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4일 오후 4시부터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하는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경우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다. 정지 시 권한대행은 한덕수 총리가 맡는다. 총리비서실·국조실 일부 간부와 직원들은 가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했다. 단, 별도로 새로운 팀을 꾸리거나 매뉴얼을 만들지 않았다. 총리실은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과 2016년 12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
- 2024-12-14
- 12: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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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개인 의견 전제로 尹 탄핵 투표 참여"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개인 의견을 전제로 한 투표 참여를 제안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 총회 도중 취재진과 만나 "권 원내대표가 개인 의견을 전제로 투표에 참여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 및 탄핵 반대 당론 변경 여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 총회를 진행 중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아직 특별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 앞
- 2024-12-14
- 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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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탄핵안 표결 참여해야"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자당 의원들에게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자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 2024-12-14
- 1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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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광기 용납 못 해"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를 용납하지 못한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동참을 촉구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헌법과 법치,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는 길은 압도적 탄핵 가결뿐"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변인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내란 수괴 윤석열은 재기를 꿈꾸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광증에 사로잡혀 대국민 선전포고 담화를 하고, 반헌법적 가짜뉴스로 민심을 분열시키겠다는 발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황 대변인은 "
- 2024-12-14
- 1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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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 탄핵 표결 "대한민국과 국민만 생각해야"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대한민국과 국민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14일 취재진의 질문에 "제 뜻은 우리 국민과 의원들에게 이미 분명하게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탄핵으로 대통령의 직무를 집행 정지시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당론으로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국회 본청 앞에서 탄핵 찬성 1인 시위를 벌이는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에
- 2024-12-14
- 09: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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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 탄핵 표결 찬성"…與, 공개 찬성 7명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찬성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외교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국민 뜻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분의2 이상 찬성이다. 재적 의원 300명 기준 200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범야권은 총 192석이다. 전체가
- 2024-12-14
- 0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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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탄핵 2차 표결…與 이탈표에 달린 尹 운명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1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날 표결에서 국민의힘의 이탈표가 8표 이상 나오느냐에 따라 윤 대통령의 운명이 갈릴 예정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에 부친다. 야6당이 지난 12일 발의한 이번 탄핵안은 1차 탄핵안과 달리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혐의에만 초점을 맞췄다. 이번 탄핵안은 가결될 전망이 높다. 지난 7일 1차 탄핵 표결 이후 국민의힘에서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의원이 7명으로
- 2024-12-14
- 09: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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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김어준 "계엄 당시 '체포된 한동훈 사살 계획' 제보 받아"김어준 "계엄 당시 '체포된 한동훈 사살 계획' 제보 받아" 방송인 김어준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군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사살하고 이를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가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사실 관계가 모두 확인된 것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린다는 점을 감안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계엄 당일 처음 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아닌 '암살조'가
- 2024-12-13
- 21: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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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尹 탄핵 반대 당론, 14일 의총서 최종 결정"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 당론을 오는 14일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의총에서 108명 의원들의 뜻을 모아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권 원내대표는 13일 비공개 중진 회의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은 탄핵 반대가 당론이지만, 당론은 의원들이 상의해 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그는 이어 "국회증감법 등 6개 법안 재의요구권 행사를 윤 대통령에게 요청하겠다"며 &quo
- 2024-12-13
- 16: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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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탄핵 표결, 내일 오후 4시…1시간 앞당겨져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국회 본회의가 14일 오후 5시 표결에서 오후 4시로 1시간 앞당겨졌다. 국회의장실 측은 13일 별도의 공지를 통해 "국가적 중대사이고 엄중한 사안인 만큼 각 당 의원총회 등 충분한 논의와 협의 시간, 지체 요인 등을 감안해 오후 4시로 본회의를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보고가 이뤄졌고, 24시간 이후부터 표결이 이뤄져야 하는 요인 등을 감안했다"고 했다. 표결이 오후 5시로 알려졌
- 2024-12-13
- 16: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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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배신자 계속 나와…尹 탄핵될 것"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에 대해 "배신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탄핵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 내부 이탈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결국 탄핵안이 가결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어 '탄핵 가결 후 정국 상황이 굉장히 혼란에 빠지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한덕수 총리가 경륜도 있어 국정은 흔들
- 2024-12-13
- 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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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2차 尹탄핵안 본회의 보고…내일 오후 5시 표결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1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보고했다. 정명호 의사국장은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 야6당이 전날 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안을 보고했다. 이번 탄핵안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탄핵안에 이어 두 번째다. 1차 탄핵안은 국민의힘이 불참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국회법에 따라 이날 발의된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해야 한다. 야당은 오는 14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을 표
- 2024-12-13
- 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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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연일 尹 담화 맹폭···"미치광이·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대국민 담화에서 대통령직 퇴진 요구를 거부하자, 야권은 연일 맹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을 향해 "미치광이" "편집증" "망상"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3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본인은 나름대로 탄핵을 염두에 둔, 헌법재판소에서 펼칠 논리를 미리 주장한 것"이라며 "이번 계엄 발동이 헌법과 법률에 맞느냐, 아니냐 하나만 정리가 돼도
- 2024-12-13
- 14: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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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계엄 당시 '체포된 한동훈 사살 계획' 제보 받아"방송인 김어준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군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사살하고 이를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가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사실 관계가 모두 확인된 것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린다는 점을 감안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계엄 당일 처음 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아닌 '암살조'가 가동된다는 것이었다"면서 "즉시 피신해 만약 계엄이 해제되지
- 2024-12-13
- 13: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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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尹 국방부 장관 임명 시도에 "빠른 시일 내 임명해야"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새 국방부 장관 임명 시도에 대해 "안보 수장을 오랫동안 공백으로 놔두는 것이 국가 안위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방부 장관만큼은 빠른 시일 내 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다른 장관은 모르겠지만, 국방부 장관은 국가 안보를 담당하고 있다"며 "혼란한 틈을 타 북한이 어떤 일을 벌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
- 2024-12-13
- 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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