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적십자 "미얀마 만달레이 아파트 지구에 90여명 매몰"
    적십자 "미얀마 만달레이 아파트 지구에 90여명 매몰"
    • 2025-03-29
    • 18:32:05
  • 日, '사진 노출 오류' 라인야후에 또 행정지도
    일본 정부가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야후에 대해 다시 행정지도를 내렸다. 지난해 발생한 사진 노출 오류 문제와 관련된 조치다. 29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전날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사장에게 전기통신사업법상 ‘통신의 비밀’에 위배되지 않도록 철저히 재발 방지를 요청하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라인의 ‘앨범’ 기능에서 다른 이용자의 사진이 표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본 안팎에서 약 13만5000명이 영향
    • 2025-03-29
    • 17:29:03
  • 머스크, X 자신 소유 xAI에 매각...X 가치 반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SNS 플랫폼 엑스(X)를 자신의 인공지능(AI) 기업 xAI에 매각했다. 머스크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xAI가 엑스를 330억 달러(약 48조500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xAI는 머스크가 2023년 7월 설립한 AI 기업이다. 오픈AI의 챗GPT 대항마로 '그록'(Grok)이라는 AI 챗봇을 출시했다. X는 그가 2022년 인수한 기업이다. 머스크는 "이번 거래로 xAI는 800억 달러, X는 330억 달러로 평가됐다"며 "120억 달러의 부채를 포함하면
    • 2025-03-29
    • 15:30:49
  • 뉴욕증시, 관세·인플레 우려에 급락…나스닥 2.7%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물가와 소비 지표가 시장 기대를 밑돌면서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5.80포인트(-1.69%) 내린 4만1583.90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112.37포인트(-1.97%) 하락한 5580.94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481.04포인트(-2.70%) 떨어진 1만7322.99에 장을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다우지수는 0.96%, S&P500은 1.53%, 나스닥은 2.59% 내렸다. S&P500은 지난
    • 2025-03-29
    • 15:23:41
  • 미얀마 강진 사망자 7배 증가한 1000명…부상자 2376명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현지 강진 피해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성명을 내고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는 1002명, 부상자 2376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144명에서 하루 만에 약 7배로 급증했다. 앞서 전날 오후 12시 50분께 미얀마 중부이자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쳤다. 미얀마의 많은 건물이
    • 2025-03-29
    • 15:06:56
  • 美 국방장관, 동맹국과 군사회담에 '부인 동석' 논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에 대해 자질 논란이 거세게 이는 가운데, 그가 민감한 군사기밀을 논의하는 고위 군사회담에 민간인인 아내를 최소 2차례 동석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헤그세스 장관이 지난달 브뤼셀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본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방위연락그룹'(UDCG) 회의, 이달 6일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존 힐리 영국 국방부 장관과 한 양자회담에 각각 아내 제니퍼를 동석시켰다고 보도했다. 힐리 장관과의 미·영 국방장관
    • 2025-03-29
    • 14:40:32
  • 트럼프 "상호관세 협상, 우리가 얻는 게 있다면 열려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와 관련해 일정 조건이 충족된다면 협상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로 향하던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른 나라들이 협상을 원하고 있고, 우리가 그 협상에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면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다만 내달 2일로 예정된 상호관세 발표 전에 협상에 들어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아마 그 뒤에"라고 답했다.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와 관련해
    • 2025-03-29
    • 13:55:17
  • 미얀마 강진 사망자 694명으로 증가…부상자 1670명 확인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하루 만에 급증했다. AFP통신은 29일(현지시간) 미얀마 군사정권이 지진 피해와 관련해 사망자 694명, 부상자 1670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날 군정 최고사령관 민 아웅 흘라잉이 밝힌 144명보다 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지진은 전날 낮 12시 50분경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에서 남서쪽으로 약 33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규모는 7.7로 기록됐다. 지진으로 많은 건물이 붕괴되고 다수의 주민이 매몰돼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 2025-03-29
    • 13:14:34
  • "소프트뱅크, 美 AI로봇 산업단지 조성…1조 달러 투자"
    소프트뱅크가 미국 전역에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신문은 29일, 손정의 회장이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인더스트리얼 파크 구상'을 공개하고 1조 달러, 약 1470조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구상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관세 인상을 시사하는 상황에서 일본이 미국 제조업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소프트뱅크가 추진하는 산업단지에는 수요 예측부터
    • 2025-03-29
    • 10:46:49
  • 미얀마 강진에 군정 '도움 요청'...국제사회 지원 물결
    미얀마 중부를 규모 7.7의 강진이 덮치자 국제사회가 항공기와 구호대를 급파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그간 미얀마 군사정권과 선을 그어온 서방이 인도적 차원에서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28일(현지시간) 미 CNN,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최고사령관은 지진 발생 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우리나라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우려는 단체나 국가는 와달라"고 요청했다. 미얀마 군정은 지난 2021년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후 반대 세력을
    • 2025-03-29
    • 10:05:58
  • 미얀마서 규모 7.7 강진…"144명 사망, 732명 부상"
    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쳐 미얀마는 물론 이웃나라 태국 수도 방콕에서도 건물 여러 채가 무너져 다수가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TV 연설을 통해 "지진으로 144명이 사망하고 73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응급실 밖에서 부상자들이 줄을 서서 치료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8일
    • 2025-03-29
    • 06:18:37
  • 베트남 한국비자센터에 계절근로 신청 위해 새벽부터 줄 이어져
    베트남 한국비자센터에 계절근로를 신청하려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3월 26일 자정 무렵부터 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한국비자등록센터 앞이 붐볐다. 그 이유는 베트남 남부 및 서부 지역에서 온 수십 명의 근로자들이 계절근로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번호표를 받기 위한 것이었다. 비자센터는 오전 8시 30분에 업무를 시작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번호를 받기 위해 전날 밤부터 일찍부터 기다려야 한다. 베트남 띠엔장(Tien Giang)성에서
    • 2025-03-28
    • 23:25:20
  • 미얀마 강진 "대규모 사상자 발생"…방콕 빌딩붕괴·태국 비상사태 선포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28일 낮 12시 50분께(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AFP 통신은 강진이 직격한 미얀마에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패통탄 태국 총리는 미얀마 강진에 비상사태 선포했다고 전했다. 진앙으로부터 약 1000㎞ 이상 떨어진 태국 수도 방콕도 지진 여파로 건설 중이던 고층빌딩이 붕괴해 노동자 최소 43명 매몰됐다. 태국 재난본부는 방콕을 비롯한 태국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고 발표했다. 방콕 권역에는 1700만명이 거주하며, 많은 시
    • 2025-03-28
    • 18:01:44
  • [속보] AFP "미얀마 강진에 대규모 사상자 발생"
    AFP "미얀마 강진에 대규모 사상자 발생"
    • 2025-03-28
    • 17:43:46
  • 푸틴 "우크라 임정 체제로"…젤렌스키 "푸틴 곧 죽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유럽방송연합(EBU) 주관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푸틴 대통령)는 곧 죽을 것이고, 모든 것은 끝날 것"이라며 "나는 푸틴보다 젊으니 나에게 베팅하라. 나의 장래가 더 밝다"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47세, 푸틴 대통령은 73세다. 더타임스는 젤렌스
    • 2025-03-28
    • 17: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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