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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기업 원심력 PC전주 'KS F4304', KS인증 획득성우기업 주식회사(대표 권충식)는 자사의 원심력 PC전주 제품이 한국산업규격(이하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KS인증 획득 제품은 프리텐션 방식 원심력 PC전주(KS F4304)로, 비틀림 강도, 연직 하중 강도, 내충격성 등의 세부적인 심사를 거쳐 통과됐다. KS인증은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해 제품의 품질과 생산과정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정부가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증한 제품이기 때문에 정부조달시장 등의 진입에 유리하다. 프리텐션 방식 원심력 PC전주는 지난해 6월 KS 인증을
- 2025-01-16
- 1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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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우오현-우기원 부자, 연말연시 '동행 경영' 실천 눈길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SM그룹 오너가 부자(父子)의 ‘동행 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온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기부에 최근 우기원 SM하이플러스 대표도 가세하면서 부자가 전하는 릴레이 나눔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SM하이플러스는 지난 9일 전남 나주시 이화영아원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SM하이플러스 임직원 10명이 참석해 영아원 아이들과 그림 그리기, 동화책 읽기, 눈싸
- 2025-01-15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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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정비사 309명 보유…국토부 기준 213명보다 많아"제주항공이 무안공항 사고 이후 불거진 정비인력 부족 논란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제주항공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가 권고했던 항공기 1대당 정비사 12명 기준은 현재 적용되지 않는 기준"이라며 "제주항공은 국토부가 고시한 최신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제주항공의 정비인력이 항공기 1대당 12명 기준에 못 미치는 7.5명 수준"이라고
- 2025-01-15
- 17: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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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흑자전환 LG디스플레이… 올해 年 '턴 어라운드' 정조준LG디스플레이가 전자업계의 '큰 손' 애플 거래량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고강도 체질개선 효과도 톡톡히 보면서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올해는 고부가 제품인 OLED 비중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3년간의 부진을 끊고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8% 증가했고, 적자 폭은 약 2조원 개선됐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7조8328억원, 영업이익 83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2025-01-15
- 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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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시장과 동반 성장한 BMW코리아..."진출 30주년, 부품 구매액만 37조↑"BMW그룹 코리아(BMW코리아)는 올해 한국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독일 BMW그룹이 100% 투자해 설립한 국내 수입차 최초의 현지 법인으로 1995년 7월 국내에 첫 문을 열었다. 판매량은 BMW코리아 출범 첫해 연간 700여대 그쳤던 것에서 지난해 약 8만여대 규모로 폭풍 성장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30년간 수입차 1호 법인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BMW가 한국에 진출한 1995년 당시 수입차 시장은 전체 6921대, BMW의 연간 판매 대수는 700여대에 불과했지만 2014년 4만대를 처음 돌파
- 2025-01-15
- 1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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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지난해 영업익 2163억원…전년比 73.4% 하락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 3조3745억원, 영업이익 216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3.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9.3% 감소한 3386억원을 기록했다.
- 2025-01-15
- 16: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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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네트웍스, IBK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 추진넷플릭스, 컴캐스트 등 글로벌 미디어기업들과 협업 중인 주식회사 빵야네트웍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빵야네트웍스는 본격적인 상장 추진을 시작하며 최근 IBK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빵야네트웍스는 2026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공모 자금을 조달해 글로벌 미디어기업으로서 자리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빵야네트웍스는 23년도 매출 약 483억원가량을 달성하며 22년도 매출인 83억원에 비해 약 480%의 성장세를 보여줬다. 매출대비 당기순이익률 또한 41%에 달하며 높은 수준을 보였
- 2025-01-15
- 15: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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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BYD 상륙 위기감 가져야...로보락 사례 될 수 있다""BYD(비야디)가 한국에서 당장 르노를 뛰어넘는 시장 점유율을 가져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경쟁력(BYD)이 매우 뛰어난 브래드임은 확실하기 때문에 위기감을 갖고 있다" 양진수 현대자동차그룹 HMG경영연구원은 15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개최한 신년 세미나에 참석해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의 국내 진출을 가볍게 봐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실장은 "중국 브랜드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인식은 BYD가 국내 소비자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얼마든
- 2025-01-15
- 15: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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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쉐어' 개소식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친환경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이쉐어(E-Share)'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파주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드림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정 국회의원, 최병갑 파주부시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쉐어 친환경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쉐어는 지역사회 내 전기
- 2025-01-15
- 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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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한진칼, 정기 임원인사…우기홍·류경표 부회장 승진대한항공과 한진칼, 아시아나항공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16일부로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에서는 우기홍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서도 류경표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는 우기홍 부회장을 비롯해 총 18명 규모다. 엄재동 전무와 박희돈 전무가 부사장으로, 고광호 상무 외 2명이 전무로, 김우희 수석 등 12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아시아나항공도 15명 규모의 인사를 실시했다. 송보영 외 2명이
- 2025-01-15
- 14: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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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호소에도...현대제철 노조, 서울 주택가서 피켓 시위철강업계가 장기 불황으로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현대제철 노조가 서울 주택가 등에서 과도한 성과급을 요구하는 시위를 지속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노조 쟁의권을 확보했음에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과 상관없는 일반 주택가 앞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학생과 직장인이 오
- 2025-01-15
- 1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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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엔진 시험 과제 계약 체결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연소기·시험리그 제작’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미래도전 국방기술’로 개발 중인 고온화 연소기 개발의 일환인 고온화 연소기 시제작과 리그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과제는 2027년 4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항공엔진 연소기는 개발 과정에서 많은 리그시험을 거치기 때문에 통상 엔진체계 개발보다 선행해 제작 및 시험이 이뤄진다. 국방과학연구소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과제를 통
- 2025-01-15
-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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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韓 중요한 시장"···50만원대 'AI 탑재' 스마트폰 등 신제품 선봬중국 샤오미가 한국을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하며, 50만원대 신규 스마트폰 등 국내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내놨다. 샤오미코리아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법인 설립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폰,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 웨어러블까지 총 5가지 분야의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니 우(Jony Wu)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빠르게 수용하는 시장으로, 샤오미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ld
- 2025-01-15
- 1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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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5600억원 조기 지급삼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내수 활성화에 나선다. 15일 삼성은 협력회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물품대금 5600억원을 최대 3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E&A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2011년부터 물품대금을 월 3~4회 주기로 지급하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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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캐즘·中 궐기 대비해야"...올해 韓 자동차 시장 1.7% 성장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경기 둔화에 따른 저성장 기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로 1.9%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본격 시작되면 전기차 캐즘 장기화와 함께 하이브리드 시장의 고속 성장도 예상된다. 특히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영향력 확대로 판촉 경쟁이 치열해지면 완성차 업체의 생존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진수 현대자동차그룹 HMG경영연구원 모빌리티산업연구실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2025 한국자동차기자협
- 2025-01-15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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