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2027년 주주환원율 35%로…영업이익률 10% 이상
    기아 "2027년 주주환원율 35%로…영업이익률 10% 이상"
    기아가 기업 가치 밸류업(제고)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전기차 판매를 늘려 오는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35%, 영업이익률 1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3일 2030년까지 중장기 전략 목표를 담은 밸류업 프로그램을 공시했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영업이익률을 10% 이상 높이고 매출 성장률도 연평균 10% 이상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배당 성향을 25% 이상, 주당배당금을 5000원으로 설정하고 자사주 매입을 최대 10%까지 늘려 총주주환원율을 35%까지 높이겠다
    • 2024-12-03
    • 18:24:59
  • [AJP 출범] 출범식을 빛내주신 분들
    [AJP 출범] 출범식을 빛내주신 분들
    <주한외교사절> 데이압 파르한 알라시디 쿠웨이트 대사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카자흐스탄 대사 송칸 루앙무닌톤 라오스 대사 바쿠라무사 은쿠비토 만지 르완다 대사 마리아데레사 필리핀 대사 오라바리오 레이샤 필리핀 3등 서기관 겸 부영사 칼리드 이브라힘 알하마르 카타르 대사 무랏 살리 타메르 튀르키예 대사 부호 베트남 대사 팡쿤 중국 대리대사 사이드 쿠제치 이란 대사 나빌 무니르 파키스탄 대사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루 브라질 대사 자카리야 하메드 힐랄 알 사아디 오만 대사 자크 플리스 룩셈부르
    • 2024-12-03
    • 18:23:32
  • 대한항공, 오는 11일 아시아나 자회사로 편입…지분 63.9% 취득
    대한항공, 오는 11일 아시아나 자회사로 편입…지분 63.9% 취득
    대한항공이 4년여만에 기업결합 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11일부로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대한항공은 11일 이뤄지는 아시아나항공의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신주 약 1억3157만주(지분율 63.9%)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3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앞서 납입한 계악금 및 중도금 총 7000억원 외에 잔금 80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신주 인수 거래는 통상 기업결합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 이뤄진다. 잔금 납입까지 마무리되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고 아시아나항공은 대
    • 2024-12-03
    • 18:17:47
  • 현대차, 환경보전원·아산시와 자연환경 복원 협력
    현대차, 환경보전원·아산시와 자연환경 복원 협력
    현대자동차가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자연환경복원 ESG 사업에 참여한다. 현대차는 한국환경보전원, 아산시와 함께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현대차 아산공장 사업장 인근의 충남 선장면 군덕리 773-2일원으로 선정됐다. 현대차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축구장 면적의 약 1.3배 크기인 9000㎡ 공간에 수서생물원, 철새관찰대, 생태학습공간 등을 조성해 생태
    • 2024-12-03
    • 18:05:32
  • [AJP출범] 아시아 대표 뉴스통신사 AJP 출범식 성황리 개최···정치·경제·외교계 총출동
    [AJP출범] 아시아 대표 뉴스통신사 AJP 출범식 성황리 개최···정치·경제·외교계 총출동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창간한 아시아 대표 영어뉴스통신사 AJP 출범식이 3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FKI 타워 그랜드볼룸에는 AJP 출범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을 비롯해 팡쿤 중국 대리대사,
    • 2024-12-03
    • 18:03:17
  • [AJP 출범] AJP, 한국-세계 가교 역할 기대...정계 한목소리 응원
    [AJP 출범] "AJP, 한국-세계 가교 역할 기대"...정계 한목소리 '응원'
    아시아 중심의 영어 뉴스 플랫폼 AJP 출범식이 3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옛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계 인사와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AJP 출범을 축하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AJP는 세계 무대에서 가려졌던 아시아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시아 국가의 독특한 시각으로 우리의 경험과 국제 관계, 문화 교류, 민주적 발전 등을 AJP에 담아 진정성 있는 소통을 끌어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우수한 기업과
    • 2024-12-03
    • 18:02:09
  • [HBM 대중 수출통제] 韓 소부장 생태계도 불똥… 中 국산화 부추긴다
    [HBM 대중 수출통제] 韓 소부장 생태계도 불똥… '中 국산화' 부추긴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수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국 수출 규제에 나서면서 대(對)중국 디리스킹(위험 제거)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HBM 공급업체는 물론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계까지 불똥이 튀는 양상이다. 설상가상 새 정부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도 중국 견제에 강도를 높일 것으로 관측되면서 'K-반도체'를 둘러싼 불확실성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
    • 2024-12-03
    • 18:01:00
  • [HBM 대중 수출통제] 삼성전자 덮친 악재... K-반도체 또 휘청
    [HBM 대중 수출통제] 삼성전자 덮친 악재... K-반도체 또 '휘청'
    미·중 갈등에 K-반도체가 또 직격탄을 맞았다. 이번에는 미국 정부의 대중(對中) 추가 수출 규제 대상에 한국 기업의 고대역폭메모리(HBM)가 포함되면서 전체 HBM 매출의 10~20%가량이 중국 시장에서 나오는 삼성전자가 당장 영향권에 들게 됐다. 현재 SK하이닉스의 HBM 수출길은 대부분 미국으로 향하고 있어 영향이 제한적이나, 향후 HBM 대중 수출이 사실상 차단됐다는 점에서 K-반도체의 중국 내 미래 고객을 막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2일(현지시간) 수출통제 대상
    • 2024-12-03
    • 18:00:00
  • 전기차 캐즘에 승부수...LG엔솔, GM 합작 미국 배터리공장 인수
    전기차 캐즘에 승부수...LG엔솔, GM 합작 미국 배터리공장 인수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미국 미시간주에 건립 중이던 배터리 합작공장의 GM 지분을 인수해 단독공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으로 인해 전기차 생산량 확대를 멈춘 GM과 도요타 등으로 고객사를 확대하려던 LG엔솔의 뜻이 일치한 결과로 풀이된다. LG엔솔은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유지 불확실성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이어감으로써 파산한 노스볼트의 빈자리를 선점하고 중국 CATL과 경쟁 구도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2일(현지
    • 2024-12-03
    • 18:00:00
  • 무협, 우수 中企 수출 돕는다··· 해외마케팅 종합대전 개최
    무협, 우수 中企 수출 돕는다··· '해외마케팅 종합대전' 개최
    한국무역협회(KITA)는 3일부터 이틀 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7회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재계 1위 기업이자 세계 최대 라면 생산업체인 살림그룹, 미국 최대 미용 제품 유통사 샐리 뷰티,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식료품 유통기업 판다 리테일, 태국 최대 백화점 센트럴 백화점 등 실질 구매력이 높은 글로벌 유통바이어 45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무역협회가 올 한 해 추진한 해외 우수 상품전 및 전시회 사업에 참가한 바이어 중 거래성사 가능
    • 2024-12-03
    • 16:28:16
  • 한화시스템, 2050억 규모 천마 체계통합 PBL 계약
    한화시스템, 2050억 규모 '천마 체계통합 PBL' 계약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2050억원 규모의 '천마 체계통합 성과기반군수지원(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3차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군의 장갑차에 탑재된 '단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체계'인 천마의 운용 유지를 위한 PBL건이다. 한화시스템은 기존에 공급했던 탐지∙추적 레이다 뿐만 아니라 사격통제장치와 차체까지 진행하는 체계 통합 PBL 계약을 성사시키며 국내 최고 MRO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현재 군은 전시 작전지속능력과 전투준
    • 2024-12-03
    • 16:07:15
  • 현대차·기아,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분야 공동 연구
    현대차·기아,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분야 공동 연구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우수 공과대학과 손잡고 배터리 및 전동화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기아는 3일(현지시각) IIT(인도 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혁신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성낙섭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전무)를 비롯해 류재완 인도권역기획실 상무, 이근한 인도기술연구소장 상무 등 회사 관계자와 IIT 델리의 랑간 바네르지 총장, 비자야 케탄 파니그라히 학생처장 등 학교
    • 2024-12-03
    • 14:30:00
  • LIG넥스원, 美 첨단 소재 기업 일렉트론잉크스와 R&D 맞손
    LIG넥스원, 美 첨단 소재 기업 일렉트론잉크스와 R&D '맞손'
    LIG넥스원이 미국의 첨단 소재 기업인 일렉트론잉크스와 ‘복합 전도성 잉크 기반의 차세대 부품소재’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3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멜브스 르미유 일렉트론잉크스 사장(공동 창업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부품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일렉트론잉크스는 방위산업의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첨단 소재 기술 확
    • 2024-12-03
    • 14:01:45
  • 현대차, 보령서 호출형 공공버스 불러보령 서비스
    현대차, 보령서 호출형 공공버스 '불러보령' 서비스
    현대자동차가 보령시와 함께 벽오지 주민들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3일부터 보령시에서 ‘셔클(SHUCLE)’ 플랫폼 기반의 통합 교통 서비스 ‘불러보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불러보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돕는 통합 교통 서비스로, 현대차가 운영 중이던 수요 응답 교통(DRT) 셔클을 보령시의 교통 인프라와 수요에 맞춰 도입한 것이다. 수요 응답 교통이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 2024-12-03
    • 14:01:38
  • 롯데케미칼, 여수 2공장 일부 가동 중단...경영 정상화 고삐 당긴다
    롯데케미칼, 여수 2공장 일부 가동 중단..."경영 정상화 고삐 당긴다"
    롯데케미칼이 전남 여수공장에서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3일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2공장의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페트(PET) 생산라인에 이어 에틸렌글리콜(EG)과 산화에틸렌유도체(EOA) 생산라인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박스업(Box-Up)' 방식으로 가동을 멈췄다고 설명했다. 2공장에서 근무하던 70여명의 직원은 다른 부서로 전환 배치됐다. 회사는 일부 생산라인의 재가동 여부에
    • 2024-12-03
    • 1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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