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U+, 지난해 고객센터 상담 시간 1364만분 줄였다…디지털 전환 효과
    LGU+, 지난해 고객센터 상담 시간 1364만분 줄였다…디지털 전환 효과
    LG유플러스가 지난해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고객센터 상담 시간을 1년새 1300만분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홈 상품 이용 고객들이 콜센터로 전화를 건 수치가 약 1800만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0만 건 감소했다. 고객들이 고객센터와 상담하는 시간도 1인당 평균 약 21초 줄었고, 고객 문의 시간도 2023년 대비 약 1364만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고객 가치를 최우선하는 LG유플러스의 사고
    • 2025-01-08
    • 09:00:00
  •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11일 만에 역대 시리즈 2위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11일 만에 역대 시리즈 2위
    지난해 12월 26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1월 2주차에도 글로벌 톱10 1위 자리를 지켰다. 아울러 시청수 기준으로 역대 2위에 올랐다. 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11일 만에 총 1억2620만 시청수 기록을 세웠다. 시청수는 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앞서 공개 첫 주만에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 비영어 부문 7위에 올랐던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둘째 주에도 열풍을 이어갔다. '오
    • 2025-01-08
    • 08:31:33
  •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 이더리움 기반 크로스 코인 발행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 이더리움 기반 '크로스' 코인 발행
    액션스퀘어 공동대표로 자리를 옮긴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이더리움 기반 게임 코인 '크로스'(CROSS)를 발표했다. 장 대표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모든 게임이 토큰을 발행하고 모든 이용자가 이를 거래할 수 있는 게임 토큰 프로토콜 '크로스'를 출시한다"며 "그 첫 단계로 이더리움 기반의 코인 'CROSS'를 발행했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에 따르면 CROSS의 총발행량은 10억 개로, 추가 민팅(발행) 계획은
    • 2025-01-07
    • 15:51:19
  • 방통위, 지상파 TV·라디오 재허가 심사·의결 시한 넘겨…1인 체제 여파
    방통위, 지상파 TV·라디오 재허가 심사·의결 시한 넘겨…'1인 체제' 여파
    방송통신위원회가 1인 체제 장기화 속 지상파 방송에 대한 재허가 심사·의결 시한을 넘겼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국내 12개 사업자 146개 채널에 대해 지난달 31일까지 재허가 심사와 의결을 마쳤어야 했으나 1인 체제에서 전체회의를 열 수 없어 이를 마치지 못했다. 방통위 전체회의가 개최하려면 최소 2인 이상의 위원이 필요한데, 현재 김태규 방통위 직무대행을 제외하면 모두 공석이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해 6월 '2024년도 지상파방송사업자·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 재허가 신청 안
    • 2025-01-07
    • 15:11:09
  • 위메이드넥스트, 엔비디아와 협력 통해 AI 보스 개발
    위메이드넥스트, 엔비디아와 협력 통해 AI 보스 개발
    위메이드넥스트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미르5'에 등장하는 인공지능(AI) 보스를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미르5는 위메이드의 핵심 인터넷 프로토콜(IP) '미르의 전설2' 기반 PC 오픈월드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로,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하고 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지난해 6월부터 엔비디아와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머신 러닝과 소형 언어 모델(SLM)이 적용된 AI 모델을 파인튜닝해 보스 몬스터 아스테리온을 공동 개발중이다.
    • 2025-01-07
    • 14:36:31
  • 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대책 발표 후 월 시정요구 2.5배 증가
    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대책 발표 후 월 시정요구 2.5배 증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해 8월 28일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종합대책' 발표 이후 후속조치로 시정요구 건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방심위에 따르면,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월 평균 시정요구 건수는 1519건이었던 8월 대비 약 2.5배 수준인 3789건 수준까지 증가했다. 방심위는 종합대책을 통해 △피해 신고 본격 접수 △주요 유통 경로 집중화 모니터링 △강화된 3단계 조치 등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 이러한 조치에 따라 시정요구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방심위는 "급증하는
    • 2025-01-07
    • 14:24:22
  • 네이버·카카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계정 정보 공개불가 결론
    네이버·카카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계정 정보 공개불가 결론
    네이버·카카오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의 계정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개인정보 정책과 기술적 이유로 희생자들의 계정 정보와 비밀번호를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고인의 원활한 장례 절차 진행을 위해 생전 사용하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남은 지인 정보 등을 공개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관계 당국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희생자에 관한 정보 제공이 가능한지 카카
    • 2025-01-07
    • 10:41:29
  • 먹구름 낀 K-게임…거대 신작으로 하반기 반등 노린다
    먹구름 낀 K-게임…거대 신작으로 하반기 반등 노린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올해 실적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불황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사들은 하반기에나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점치는데, 수년간 공들여온 거대 신작 출시 게임이 중국 등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펄어비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와 비교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상반기까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다가 3분기부터
    • 2025-01-06
    • 19:12:05
  • 한국, 호라이즌 유럽 참여 본격화…준회원국 가입 완료
    한국, '호라이즌 유럽' 참여 본격화…준회원국 가입 완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유럽연합(EU) 연구혁신총국(DG RTD)은 한국이 2025년 1월 1일부터 세계 최대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준회원국으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7년간 955억 유로(약 140조원)을 지원하는 EU 최대이자 세계 최대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지난 1일부터 비유럽 국가 중에서는 뉴질랜드(2023년), 캐나다(2024년)에 이어 세계 세 번째,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참여한다. 한
    • 2025-01-06
    • 18:00:00
  • [CES 2025] ETRI 창업·연구소 기업 5곳 출격
    [CES 2025] ETRI 창업·연구소 기업 5곳 출격
    국내 연구진이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창업의 사업화 원년에 도전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원 창업기업과 연구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함께 CES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ETRI는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 대전통합관을 대전광역시와 함께 차렸다. ETRI는 이번 CES 2025에서 대전광역시가 마련
    • 2025-01-06
    • 17:11:38
  • 방통위 전체회의, 3인 이상 위원 참석해야 의결 방통위법 개정안 상임위 통과
    "방통위 전체회의, 3인 이상 위원 참석해야 의결" 방통위법 개정안 상임위 통과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의사정족수를 3인 이상으로 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 야당 의원들 중심으로 의결됐다. 개정안은 또 국회가 추천한 방통위원을 정부가 30일 내 임명하도록 명시하고, 방통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의를 국민에게 생중계로 공개하도록 했다. 그간 야당은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
    • 2025-01-06
    • 16:38:37
  • 돈 내고 OTT 안 봐요...플랫폼 이용료 인상에 가성비 따지는 이용자 증가
    "돈 내고 OTT 안 봐요"...플랫폼 이용료 인상에 '가성비' 따지는 이용자 증가
    고물가 시대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에서도 가성비를 따지는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다른 플랫폼의 부가서비스나 제휴 등 다양한 요금 조합을 통해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많은 서비스를 누리려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분석한다. 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지난달 발간한 ‘2023년과 2024년의 OTT 이용행태 비교분석: 시성비와 가성비의 줄다리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OTT 유료 이용률은 53.4%로 전년 대비 1.8%p(포인트) 감소했다. 상반기에 티빙과 쿠팡플레이 등의 구독료
    • 2025-01-06
    • 16:01:04
  •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신임대표에 이형배 전 티맥스소프트 대표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신임대표에 이형배 전 티맥스소프트 대표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자회사 오케스트로 클라우드의 신임 대표로 이형배 전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형배 신임 대표는 한국오라클 부사장,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 등 국내외 유수 정보기술(IT) 기업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공공과 민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2018년 설립 이후 매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클라우드 산업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2023년에는 약 63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152
    • 2025-01-06
    • 13:27:55
  • 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에 현대모비스 이기양·한국화장품제조 박창민
    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에 '현대모비스 이기양·한국화장품제조 박창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이기양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과 박창민 한국화장품제조 부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현장에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이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 연자성 소재 개발과 실용화를 통해 전동화 소재·부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 2025-01-06
    • 12:00:00
  • 누누티비 운영자 첫 공판 앞두고도 여전히 활개치는 불법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첫 공판 앞두고도 여전히 활개치는 불법 사이트
    누누티비가 정부 단속으로 폐쇄된 지 1년 7개월이 지났다. 그러나 누누티비와 유사한 불법 사이트가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 게임 시즌2’ 등 대형 신작 콘텐츠가 올라올 때마다 피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대형 불법 유통 사이트 중 하나인 ‘티비위키’는 현재 접속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1월 즉각 폐쇄했다고 밝혔지만 불과 두 달 만에 다시 살아난 셈이다. 이외에도 구글에 ‘누누티비’
    • 2025-01-05
    • 14: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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