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신임대표에 이형배 전 티맥스소프트 대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진영 기자
입력 2025-01-06 13: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사업 강화 일환

오케스트로 클라우드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이형배 대표 사진오케스트로
오케스트로 클라우드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이형배 대표 [사진=오케스트로]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자회사 오케스트로 클라우드의 신임 대표로 이형배 전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형배 신임 대표는 한국오라클 부사장,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 등 국내외 유수 정보기술(IT) 기업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공공과 민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2018년 설립 이후 매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클라우드 산업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2023년에는 약 63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1520억 원의 누적 투자금액 유치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국내 가상화 소프트웨어 중 가장 많은 윈백 레퍼런스를 확보해 VM웨어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형인프라(IaaS)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중심으로 성장을 가속화 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오케스트로의 100% 자회사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의 다양하고 복잡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 임직원이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설립과 동시에 KT 클라우드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존에 공동 투자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이형배 신임 대표는 국내외 최정상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오케스트로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최고 수준의 IT 전문가들의 역량과 오케스트로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형배 대표는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돕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향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