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금통위 설문조사] 전문가 70%, 16년 만에 3연속 금리인하 무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3연속 인하 기조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이뤄지는 기록적인 행보다. 그만큼 한국 경제가 역대급 위기에 직면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13일 아주경제신문이 거시경제·채권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로 예정된 1월 금통위 전망을 설문한 결과 7명이 0.25%포인트 인하, 3명이 동결을 예상했다. 내수 부진과 트럼프 통상 정책 불확실공유 버튼
-
2 [중국산 韓본토 공습] 갈곳 잃은 中, 물량 밀어내기 속도… 허물어진 한국 전선 [사진=샤오미] 삼성전자와 LG전자라는 글로벌 굴지 기업이 버티고 있는 한국 시장은 외국산 전자·가전제품의 '무덤'으로 불렸지만 물량 밀어내기에 급급한 중국의 집요한 공세에 그 벽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기술력까지 끌어올린 '중국산'이 점차 한국 소비자까지 사로잡으면서 중국 기업의 한국 지사가 속속 들어서는 실정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테크놀로지코리아는 15일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스마트폰을 비롯해 로봇청소기, TV, 스마트워치 등 한국 시장에 최적공유 버튼
-
3 트럼프 측 "트럼프·푸틴 회담 준비중"…장소는 스위스 거론 트럼프 2기 행정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지명된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사진=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회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회담 개최지로는 스위스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빨라질 전망이다. 왈츠 지명자는 이날 미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자와공유 버튼
-
4 헌재, 내일 오전 재판관 회의…"尹 측 재판관 기피 신청 논의" 정계선 헌법재판관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오는 14일 재판관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측의 정계선 재판관 기피 신청을 논의할 예정이다. 13일 헌재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정 재판관 기피 신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오는 14일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헌법재판소법 제24조 제3항 '재판관에게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지했다. 윤 대통령 측은 "정 재판관의공유 버튼
-
5 한덕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韓 측 "총리 탄핵 최우선 심리해달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에서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한덕수 국무총리 1차 변론준비기일이 열렸다. 한 총리 측은 "헌정사상 유례없는 이중의 공백 사태"라며 "총리 탄핵을 최우선 심리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3일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열린 1차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한 한 총리 측 대리인은 "피청구인(한덕수)의 탄핵소추 이후 (한국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적으공유 버튼
-
6 국정원 "북한군 사상자 3000여명…포로 2명 귀순 요청 시 적극 협의"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사진=연합뉴스]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돼 러시아를 지원하는 북한군 병사들의 사상자가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가 개최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 국정원이 "러시아 파병 북한군의 교전 참여 지역이 쿠르스크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북한군 피해 규모가 사망 300여명, 부상 2천700여명으로 사상자 수가 3천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하고 있공유 버튼
-
7 美, AI 칩 수출통제 강화…산업부 "한국은 면제국…영향無"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정부가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와 관련해 국내 기업, 기관 또는 개인의 첨단 AI 칩·모델 수입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이날 첨단 AI 칩 및 AI 모델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 개정안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첨단 AI 칩에 대한 수출통제를 강화하고, 우회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수출관리규정(E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