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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MAGA의 귀환] 관세 폭탄 언제 날아들까...트럼프 딜에 숨죽인 정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더 독해진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를 앞세워 화려하게 귀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에는 '인플레이션 종식'과 '관세 폭탄'이라는 다소 모순된 두 정책 카드가 들려 있다. 어느 카드를 어느 시점에 어떤 수위로 활용할지에 따라 장기 불황과 정국 혼란에 신음하는 한국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정부도 위기감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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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럼프 취임 첫날 무더기 행정명령...바이든 지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취임식 퍼레이드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군중에게 펜을 던지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직후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를 뒤집는 행정명령에 잇달아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47대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제45대 대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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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출석 후 병원 진료…서울구치소 복귀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해 피청구인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출석해 변론을 마친 뒤 병원을 들렀다가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윤 대통령을 태운 푸른색 법무부 승합 호송차는 이날 오후 9시 9분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헌재 출석을 위해 이날 낮 12시 48분께 구치소를 나섰다. 윤 대통령은 오후 2시부터 헌재에서 1시간 43분간 열린 탄핵심판 3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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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트럼프 입에 하루 내내 출렁인 증시...코스피 상승 시작해 하락 마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트럼프 행정부가 20일 출범한 가운데 국내 증시가 트럼프의 취임 연설에 집중되며 등락을 보였다. 코스피는 전 장 대비 0.52% 오른 2533.23으로 상승 출발한 이후 몇 차례 등락을 반복하다 0.08% 내린 2518.03에 마감했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진행된 취임 연설에서 에너지와 국경 비상사태가 선포됐지만 보편관세 부과에 대한 언급은 없어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취임 연설 이후 2월 1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 등에 25%의 관세 부과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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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로벌 CEO 10명 중 6명 "올해 경제 성장"...한국은 신중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세계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고 낙관한 반면 한국 CEO들은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1일 삼일PwC가 발표한 ‘제28차 연례 글로벌 CEO 설문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CEO 10명 중 6명이 향후 1년간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105개국 4701명의 CEO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자의 58%가 향후 12개월 세계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38%에 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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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지하철 요금 150원 오른다..."올 상반기 유력" 이틀 연속 폭설이 내린 28일 오전 서울 시청역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11.28 [사진=연합뉴스]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 인상이 이번 상반기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인천시 등 수도권 3개 광역자치단체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일 회의에서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합의에 따라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오른다. 구체적인 인상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올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2023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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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 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진=연합뉴스] 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군포시 아파트에서 외출했다가 귀가한 가족이 손 전 사장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을 비롯한 타살 혐의점이 없고 시신의 상태로 보아 손 전 사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시신 및 현장 상태에 미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변사자가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었는지에 대공유 버튼